사람들은 잘못을 저지른 사람에게 분노와 원한의 감정을 느끼는 것이 그를 벌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용서함으로서 오히려 자신의 분노와 상처를 치유하게 된다 -이유 없이 행복하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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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보내준 글이다
용서치 않으면 누가 손해보는가 우선 자신이 손해본다 너무 분해서 복수하지 않으면 잠들지 못해서 속이 쓰라려서 도무지 용서하기 힘들때가 있다 그래도 용서해야 하는것은 바로 우리 자신을 위해서다
크게 갈라진 벽은 아무리 잘 감추려해도 잘 메꾸어도 표가난다 그러기에 처음부터 벽이 갈라질 정도로 원수지게 싸우지 않으면 되는데 어디그게 마음처럼 되는가
살인이 나는것은 계획적인것도 있지만 순간을 참지 못해서 일어나는것도 많다
나도 성격이 급하고 참지 못하는 성질때문에 타인에게 무슨소리 들으면 순간은 참는다마는 두번,세번하면 안참고 퍼부어준다 그러면 대체적으로 그담부턴 덜하던지 상대방이 수그러들고 하는것을 본다
헌데 이것도 가만보니 습관이다 아무리 내가 잘못이 없더라고 상대방의 자그만 실수를 못참고 꼭 말해줘야 하는것은 아닌데...
그래서 참기로 했다마는 성질도 유전이 된다 그래도 그래도 ~~
자신이 자신을 통제하고 참으려고 노력하면 조금은 고쳐진다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그것을 우린 '자살'이라고 한다 스스로 죽는 사람은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할지 몰라도 타인에게 유족들에게 그만큼 씼기힘든 상처를 주기때문
우리 스스로도 자신을 용서하고 타인도 용서하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
정말로 용기있는 자는 타인을 용서하는 사람이고
용서는 타인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자신을 치유하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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