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못이라고 하기엔 뭔가 부족하지만 그래도 울창한 숲이 있어 가을이면 낙옆이 물가로 떨어지면 오늘은 몇개나 떨어지려나 하며 영화 '모리의 정원'에서 주인공 시니어가 30년간 밖을 안나가고 자기만의 정원에서 죙일 지나가는 개미,풍뎅이 올챙이 벌레 심지어 돌맹이 하나를 주어들고 감상에 빠지는 실화를 다룬 영화인데 그건 정원이 넓고 울창해서 가질수 있는 행복이 아닐련지요 그래서 이렇게 몇개 그림 그것도 타인것을 그냥 올려봅니다
아래는 고창 보리밭인데 바이러스땜에 못가고 있어요 면역력이 약해서 병걸려 올가봐^^ 타인들것을 가져왔는데
'아름다운 5060' 카페에서 가져왔어요
어느듯 오월도 지나가고 있네요 이럴 때 연인들처럼은 아니더라도 한적하게 거닐고 싶어 올렸습니다
보리가 예전에는 가난한 사람들이 먹는 음식인데 그래서 '깡보리밥'이란 말도 있지요 지금은 웰빙음식이 됬답니다
전 보리는 안먹어요 보리가 찬음식이라 배탈나거든요 그대신 현미를 먹는데 꺼끌거려도 몸에 좋다니
6월이 오면 보리밭이 끝나가려나 어쩌나 한번 그냥 무작정 떠나 갈려고 생각중입니다 모두 행복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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