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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와 정치

'세 가지 충격과 한 가지 의문'…박원순 고소인측 기자회견, "박원순 같은 남사친" 극렬 지지자의 미화가 '추가 폭로' 불렀다 등

  • [데일리안] 입력 2020.07.14 21:00
  • 수정 2020.07.14 20:51
  •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세 가지 충격과 한 가지 의문'…박원순 고소인측 기자회견, "박원순 같은 남사친" 극렬 지지자의 미화가 '추가 폭로' 불렀다 등

 

                       박원순 전 서울특별시장(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세 가지 충격과 한 가지 의문'…박원순 고소인측 기자회견

박원순 전 서울특별시장을 성폭력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한 고소인측이 서울시청에서 열린 박 전 시장 영결식 직후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 결과, 박 전 시장이 피해자를 상대로

△4년간 업무시간 전후를 막론하고 성추행을 계속했다는 점

△부서 이동을 한 뒤에도 개인적 연락이 이어졌다는 점과 함께

△피해자의 도움 요청에도 서울시 내부에서 이를 일축하거나 외면했다는 점 등 충격적인 사실들이 밝혀졌다.

 

특히 기자회견에서는 이러한 세 가지 충격적인 지점과 함께 중대한 의문점도 던져졌다. 고소인의 고소 사실이 피고소인에게 거의 즉각적으로 전달됐다는 점인데,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이에 대해 의구심을 표하며 진상규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원순 같은 남사친" 극렬 지지자의 미화가 '추가 폭로' 불렀다

극렬 지지자들이 권력형 성추문 의혹에 휩싸인 고 박원순 서울시장을 미화하고 있지만, 이러한 도 넘은 행태가 역설적으로 박 시장에 대한 추가 폭로를 불렀다는 지적이 나온다. 극렬 지지자들은 박 시장의 극단적 선택과 관련해 음모론을 제기하거나 피해를 호소하는 고소인 A씨의 신상을 색출하는 등 사실상 2차 가해를 하고 있다.

 

결국 13일 A씨 측 변호인과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 소장, 고미경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 등은 기자회견을 열었다. 네티즌들의 고소인 신상캐기로 인해 자칫 무관한 사람까지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상황이었던 만큼, 기자회견을 통해 잘못된 사실관계도 바로잡을 필요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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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렬 지지자들 때문에 추가폭로를 가져왔다고 말하는데 쉽게 뭐라고 말하기는 매우 어렵다

이전에 부산시장인 오거돈씨, 충남 전지사 안희정씨 등이 性에 관한 일을 저질러서 한분은 복역중이고 한분은 기다리고 있는것 같은데 이번에 또 전서울시장 박원순씨가 일을 냈다

 

이 사건은 단순사건이 아닌 박원순씨는 명예를 대단히 여기는 분이다 그리고 여지껏 그의 행적은 항상 대단한 실적과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 일들을  이루 적을 수 없을 정도로 많고 특히 박원순='인권'이라는 단어와 잘 어울리는 사람

2006년  한국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해 아시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하기도

 

 이미지도 인권을 우선하는 분처럼 참하게 보이고  전체적인 몸짓도 순수했다(실지 인간은 말이 없어도 몸짓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

누구말대로 서울시장을 딱 2선만 했어야 하는데 3선까지 가는 바람에 어쩌면 권력에 취했는지도

아무튼 그의 공과(功過)는 다뤄져야 한다 (블,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