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오래됬는데 이제 올려봅니다 이영화 말고도 꽤 보았는데 하도 바뻐서 이제야
일본영화 '심야식당'인데 밤 12시 넘어 시작하고 아침 7시까지 하는데 식당주인공 아저씨의 푸근한 인상과 부드러운 대화 손님들을 대하는 그의 매너가 주를 이룬다 단골손님들이 모여와 그들만의 삶의 이야기 음식을 앞에놓고 몸과 맘을 상처입은 사람들도 와서 나름대로 털어놓고 처음보는 사람끼리도 털어놔 힐링이 되어 나간다
식당 마스터의 따듯한 눈빛과 대화 친절도 휴먼드라마이다 이야기와 맛으로 사연으로 식당은 늘 붐빈다
일본영화를 가끔가다 본다 주로 아기자기한 영화들이 많은데 내가 그런것만 보아서 그런지
일본자체도 그릇이나 건물이나 뭐든지 상품이 아기자기하게 영화도 그렇다 심지어 야구도 아기자기하게 야구는 한국도 아기자기 오밀조밀
미국이나 남미는 체격들이 좋아서 그런지 주로 '한방'을 노리는데 일본과 한국은 그들에 비하면 천천히 점수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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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 번화가 뒷골목, 조용히 자리잡고 있는 밥집이 있다. 모두가 귀가할 무렵 문을 여는 ‘심야식당’. 영업시간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주인장이 가능한 요리는 모두 해주는 이 곳 마스터(코바야시 카오루)는 손님들의 허기와 마음을 달래줄 음식을 만든다. 그리고 그 곳을 찾는 단골 손님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 PROLOGUE ]
내 작은 책상 위에서 태어난 캐릭터들이 진짜 사람이 되어 텔레비전에서 내가 쓴 대사를 말로 하는 것을 보고 가슴이 설렜다. 이번에는 스크린에서 내가 모르는 이야기를 다시 말하기 시작한다. 마스터는 어떤 곳에 살고 있는지, 그 여자는 누구인지. 그 골목에 들어가면 저런 모습이었구나……. 흥미로운 점이 끝이 없다. 심야식당 카운터에서 여러 배우들을 만날 수 있는 것도 또 다른 기대를 준다.
원작자 아베 야로
[ HOT ISSUE ]
아시아 최고의 베스트셀러 만화 원작 영화화!
< 심야식당> 9년 간 사랑 받은 원작의 힘!
영화 <심야식당>의 원작은 일본 아마존 기준 평점 만점, 일본에서만 누적판매 240만부를 기록한 베스트셀러 만화 [심야식당]이다. 2007년 일본 만화 잡지 '빅코믹 오리지널'에 첫 발간되어 약 9년 동안 사랑 받고 있는 이 작품의 작가 아베 야로는 불혹에 만화계로 입문했다. 광고제작자였던 그는 자신의 장점을 십분 살린 간결한 그림체와 일본인의 향수를 자극하는 서정적인 스토리로 전 세계를 사로 잡았다.
[심야식당]은 과거를 알 수 없는 주인 '마스터'가 운영하는 작은 술집을 배경으로 각양각색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만 운영하는 이곳은 일명 '심야식당'으로 불리며 일을 마친 샐러리맨, 스트리퍼, 깡패, 게이 등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주인공들이 등장, 만화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아베 야로 작가는 "[심야식당]에 나오는 사람들은 보통 만화에서 주인공이 될 수 없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오히려 주인공이 아닌 삶을 살아가기에 더욱 특별하다" 라며 작품의 가치를 설명했다. 각각의 이야기마다 '마스터'가 만든 음식을 중심으로 꿈과 사랑의 기쁨과 좌절을 맛볼 수 있는 원작의 매력은 모든 연령층을 매료시키며 다양한 문화로 표현되고 있다.
만화 [심야식당]은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 뮤지컬, 영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삶에 지친 도시인들을 위로하고 있다. 이번 영화 <심야식당>은 이와 같이 작품성, 재미를 모두 갖춘 원작의 매력을 그대로 가져온다. 음식을 다룬 영화가 보여주던 요리 대결이 아닌 우리가 평소에 즐겨 먹는 음식이 주는 위로와 공감의 힘을 여실히 드러낼 예정이다.
(갈색글은 '다음영화'에서 가져온 글입니다)
일본그릇은 비슷비슷하다 그들은 그릇을 들고 젓가락으로 흔히 먹는다 반찬도 간단 단무지와 오이,당근 썰은것 등
지금은 그들도 예전처럼 적게 덜먹지 않는다는데 그래도 그들은 알뜰한편 이런것은 우리도 본받아야 한다
한상 가득차려놓고 먹는습관은 좀 그렇다 남으면 버려지게 될지도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