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한국에서도 개봉해 찬사를 받았고 제 88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각본상, 수장작
개봉한지 그리 오래되지도 않았는데 이영화를 놓쳤다 난 영화를 그것도 딱한번 공짜로 주는 포인트로 한국영화 '검사내전'보고
영화는 절대 티비로 안보고 스크린으로 봐야 제맛이다 티비가 크고 웅장하게 집안에 장치를 해놓지 않는한
안보는데 EBS 토요명화(20년 4월 18토) 하는것을 보았다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것은 다 알것이고
전세계 64개 시상식 215개 부문 노미네이트 및 수상! 평단의 극찬 세례 속 2016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자리잡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섬세한 연출력 그리고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까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극찬을 받고 있는 <스포트라이트>가 2016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영화 <스포트라이트>는 제8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등 주요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유력한 수상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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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트라이트>는 단순한 수상에 그치지 않고 언론과 평단의 극찬 세례를 받으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대중문화에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매체에서 “이보다 더 완벽할 수 없다”(Rolling Stone), “올해 가장 뛰어난 영화!”(Wall Street Journal) 등 작품 그 자체에 대해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
또한, 이 영화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에 대해 주제의식을 명확하게 전달하고 있어 “이 시대 최고의 저널 영화”(Washington Post), “이 시대 언론의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영화”(Chicago Reader) 등의 극찬 세례를 받으며 초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
퓰리처상에 빛나는 “보스턴 글로브” 기자들의 실화! 가톨릭 교회 아동 성추행 스캔들을 파헤치다!
< 스포트라이트>는 가톨릭 교회에서 수 십 년에 걸쳐 벌어진 아동 성추행 스캔들을 폭로한 미국 일간지 보스턴 글로브의 ‘스포트라이트’팀 기자들의 실화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2002년, 그들은 가톨릭 사제들의 아동 성추행 스캔들을 폭로하고 이를 조직적으로 은폐한 가톨릭 교회의 행태를 만천하에 밝히며 전 세계에 큰 충격을 안겨 주었다.
2001년 여름, 보스턴 글로브에 신임 편집장으로 임명된 마티 배런은 부임 즉시 ‘스포트라이트’팀에게 30년에 걸쳐 수 십 명의 아동을 성추행 한 혐의로 기소된 지역교구 신부에 대해 심층 취재하라는 지시를 내린다. 유난히 신도들이 많은 보스턴에서 가톨릭 교회를 수사할 경우 큰 반발과 반향을 불러 올 수 있음을 알았지만 편집장의 지시에 따라 편집자 월터 로비 로빈슨과 리포터 사샤 파이퍼, 마이클 레젠데스, 연구조사원 매트 캐롤은 이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그리고 마침내 약 600개의 스캔들 기사를 통해 보스턴 지역에서만 약 90명의 사제들이 아동을 성추행 해왔던 사실을 폭로했다. ‘스포트라이트’팀은 집요한 취재를 바탕으로 사건의 진실을 밝힌 공로를 인정받아 2003년 미국 최고의 언론상인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영화 <스포트라이트>는 ‘스포트라이트’팀의 4명의 기자들 각각의 시점에서 피해자, 가해자, 변호사 등 스캔들에 연루된 사람들을 추적하는 과정을 담아내며 수 십 년간 은폐되었던 추악한 사건을 폭로하는 기자들의 직업 정신과 최강의 팀플레이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스포트라이트>는 우리 시대의 진정한 언론의 역할과 정의의 힘에 대해 묵직한 메시지까지 던지며 올해 최고의 저널 무비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상은 다음영화보기에서 가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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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한마디로 언론의 역할을 잘 말해주고 있다 진정한 언론이란 무엇인가?
가톨릭신도가 많은 보스턴의 사제들의 성추행을 담았는데 4명의 기자들이 위험과 비난을 감수하며 뛰어다니며 상세한 뒷조사를 한다
2시간이 넘는데 처음엔 조금 건조하게 나온다 갈수록 스포트라이트 팀의 진수를 보여준다
커다란 이렇다 할 화면이 없으면서도 끝까지 몰두하게 만드는 영화이다 언론의 참된역할, 종교계의 치부를 두려워하기도 하고 입김센 거대한 종교하고 기자들의 사투를 그렸다
감추어진것은 드러나게 되어있다 감춘다고 다 감춰지는것도 아니다
가톨릭 사제들의 성추행을 감추고 있는데 이것을 스포트라이트 팀의 기자들이 욕을 먹으며 발로 뛰면서 진실을 찾아가는 것을 파헤쳤다 거대한 종교의 입김이 작용할 것이라는것을 알면서도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한것에 촛점이 보여진다
영화에서 보여주고자 했던것은 무엇일까?
단순히 사제들의 성추행을 세상에 알려주는 것만이 아니다
영화 제목처럼 특정한 부분(인물포함)을 밝게 비춘다는 뜻으로 요즘 우리나라 방송들도 탐사보도니 뭐니해서 어떤 사건을 파헤치는 보도를 한다
영화에서도 나오지만 이 사건은 보스턴 글로브조차 사제 20명에 대한 제보를 받고서 취재한것을 단신기사 하나만 내고 종결됬다는것이 밝혀진다 바로 장본인인 영화의 주역 '로비 로빈슨'인데 그때 제보를 받고서 취재를 대충 마무리 했던것
그런것을 보면 당시 영향력있는 개인이나 조직들이 이런 문제를 별것 아닌것처럼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는것이다
로빈슨 자신도 그것을 인정한다 무관심으로 방관했던 자신들 또한 이 사태에 책임이 있음을 말한다
영화는 마지막 자막이 올라가면서 확실하게 보여준다 2002년도에만 약 600건의 기사를 통해 보스턴 대교구와 가톨릭을 맹폭하기 시작하는 것을 알려준다
후일담으로 보스턴 대교구 성직자 249명이 성추행으로 고소당했으며, 피해자 중 생존자는 1,000명 이상으로 추정되었다고 나온다. 또한 버나드 로 추기경은 2002년 12월 보스턴 대교구장에서 사임하지만, 그 후 전 세계 가톨릭교회 성당들 중 최상위에 속하는 로마의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의 수석 사제로 재임명되었으며, 새 부임지에서도 대형 성추행 사건이 밝혀졌다는 사실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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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는 결코 가톨릭에 반대하는 영화가 아니다. 이 영화가 성추행을 당한 이들의 고통을 현실감 높게 살려냈으며, 당시 교회의 구성원들이 인간의 아픔보다 교회의 이미지에 신경을 쓰고 있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는 성추행의 실제적인 장면들보다 취재에 집중된 모습들을 많이 보여줌으로써 감정보다는 냉정하게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라고 볼 수 있다."(갈색글은 나무위키에서 켑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