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하느님. 동생을 주셔서 감사해요. 그런데 저는 동생과 실컷 놀았어요. 이제 동생을 다시 하늘나라로 데려가 주세요.”
4살 먹은 아이가 바쳤다는 기도인데 맏이들이 주로 이런 기도를 실제로 한다고
이유는 부모의 관심과 사랑을 독차지 하기 위해서 그런다니 아이들도 질투심이 강하다
동생이 태여나기 전에는 모든관심이 자기에게만 있다가 동생이 태여나니 자연 그쪽으로 쏠린다 그런것을 어린아기들도 안다 그래서 어떤 아동은 부모없을 때 몰래 꼬집기도 한다고
아마도 산아제한이 있은 후 덜 낳기 시작하고 최근에는 그야말로 하나,둘만 낳고 심지어 안낳고 사는 딩크족도 있다
내가 어렸을적에는 산아제한이 없다가 얼마후에 생겼는데 내 밑으로 동생이 자그마치 5명이나 있었다 서너살 터울로 동생들은 태여났다
배냇옷을 지어서 입히고 씼기고 젓을 먹이고 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고 자랐고 동생들도 귀여웠다
산아제한이 없던 예전에는 가난하든 말들 굶기를 밥먹듯하듯 어쨌튼 대,여섯은 기본이고 많은집은 8~10명도 넘게났다 그때 한국은 그야말로 찢어지도록 가난할 때 미국이 밀가루 배급을 주고 강냉이가루로 연명하고 집집마다 다니며 동냥하는 사람들도 무척 많았다 꿀꿀이 죽이라는 미군들이 먹다버린 쓰레기 음식을 한국인들이 사다 먹었다
나라가 거의 가난하니 그런가보다 하고 살았는데 어느정부 들어서며 한국을 살리기 위해서는 우선 마구낳은 인구를 조절할 필요있어 산아제한 정책을 썼다
우리나라는 1960~1980년까지 산아제한을 목적으로 한 가족계획이 경제발전계획과 함께 정부 주도의 국가적인 사업으로 추진되었다고 한다 그때 표어를 보면
지금보니 격세지감이다
돈 줄테니 낳으라고 아무리 독려해도 안낳은 시대가 됬는데 이것은 산업과 문확 발달한 나라일수록 독신이 늘어난다
앞으로 점점 이것이 더 늘어날것만 같은데 청년실업이 늘고 많은일을 인공지능이 할것이고 고령화는 더 늘어나고 해서 젊은이들이 결혼을 미루고 안하고
셋만 나도 요즘은 애국자로 들어가는데 내가 할말은 아니다마는 겨우겨우 사는 사람들이 뚜렷한 직업도 없으면서 4~5씩 낳고는 정부에 손벌리는 것은 좀 그렇게 보인다 단순히 낳아놓는것은 어렵지않다 어떻게 기르느냐가 중요한것
평화신문을 보는데 꼭 빠지지 않고 나오는것이 어려운사람들좀 도와 달라는면이 있다 그 어려운 사람이란 종교,인종, 나이, 난민,외국인 노동자 등등 가리지않고 나오는데 가장 보기가 좀 그런것은 처음부터 직업도 없이 둘이 무작정 만나 아이들만 5~6명씩 낳아놓고 지금은 부모가 병걸리고 자식도 아프니 도와 달라고 손벌리는것
그렇다고 이미 들어선 아이를 낙태하라는것이 아니다 낙태는 완연한 살인이다
아이 들어서기전에 부부가 조절을 했어야 한다 성욕이 동하는대로 낳고 직업도 별로니 대게는 하루노동자들이 많다
겨우 초등졸업시켜 공장으로 미용실로 봉제작업장으로 건설현장으로 가정부로 보내놓고는
어느 성직자가 아프리카 못사는 나라로 파견되어 나갔다 이들이 보니 부모들이 아무것도 안하면서 물론 나라가 가난하니 이렇다할 직업이 없는것 그러면서도 아이들을 보통 10명씩 낳고 여자는 남자가 죽거나 사라지면 재혼하는데 아이들을 다 떼어놓고 재혼한단다
하도 마구나서 콘돔을 주며 조절하라고 했더니(원래 자연피임 아니면 그리스도교는 금한다)그걸 가지고 풍선처럼 불어서 물을넣어 맨발로 공처럼 차며 놀더라는
윗글을 읽으면서 이런저런 생각에 몇마디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