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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반님자리

'요셉칠고'

여행하듯이

2021년 3월 23일 오전 7:03 50 읽음

 

'요셉칠고'


성모칠고처럼 요셉칠고가 있다


1 내 아이가 아닌 아이의 아버지가 되었다
2 마리아가 동정녀라 할수없이 동정남이 되었다
3 애 때문에 이집트로 도망가야했다
4 마리아가 드세서 암 소리도 못하고 살았다
5 자식이 운동권이라서 맘 졸이며 살았다
6 언제 돌아가셨는지 모른다
7 어디 묻히셨는지도 모른다

그래서인지 요셉 세례명가진분들은 공처가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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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아버지 요셉인데 공처가는 커녕 왕처럼 군림하셨습니다요

 

가만보면 요셉성인처럼 불쌍한 사람도 드물다 자기자식도 아니고 엄격히 말하면 자기아내도 아니다 동정녀니까

물론 세속적으로는 아내이다

 

왕이 태여났다는 소문에 이웃나라 이집트로 한밤중에 아기와 아기어머니를 데리고 남의 나라 난민이 되었다 아무것도 가진것이 없었을텐데 금방 태여난 아이를 데리고 한밤 먼나라를 떠나는 그 심정이란...

 

그의 직업은 목수였다 대목수도 아닌 소목이다

남의집 문짝 깨졌으면 고쳐주고 몇푼 받아서 근근히 생활 했을지도 그런말 저런말 나오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한다

아들에게도 목수일을 가르쳤다

 

아들이 어느정도 컸을 때 요셉성인은 세상을 떴다 그 일을 아들이 30살까지 했다

30살 넘어 드디어 하느님이 허락하신 공생활을 시작....

 

3년하고 질투와 시기심이 많은 율법학자 바리새들 등쌀에 이스라엘 백성들도 껴들어 예수를 죽였다

 

가난하고 어려운 가정 아들이라는 예수는 어느정도 크니 돈벌 생각이나 직업을 가질생각,아님 장가를 갈생각도 없이

떠돌아 다니며 그야말로 운동권이라 ~~

 

그런 가정을 우리는 '성가정'이라 부른다

(블,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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