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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다큐 전 대법관이 인생정원

다큐  전 대법관이 인생정원

https://youtu.be/P47lK_a9Ksc?list=PLpaNFejFpYXD4PYEIAGRr_FkxHt1dkzMw 

이홍훈 전 대법관을 했던 분의 정원이야기를 담았다

 

낙향하여 80년이  된 옛집을 리모델링하고 논과 밭은 정원으로 꾸몄다 농사를 지을 수 없으면 그렇게 해도 된다 억지로 농사를 지을려고 하지않아도 된다 

 

그분 말대로 시골촌놈이 고등학교때부터 서울올라가 디립다 공부하고 재판만 하다가 끝을 맺고 낙향하고 그래서 그런가 그는 병을 안고 이곳을 와서 정원을 가꾸며 딸들하고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정원하면 우선 꽃이 기억되고 맛있는 향기로운 커피도 생각난다 

자연은 많은것을 인간에게 주지만 인간들은 그 고마움을 잘모른다  자연이 주는 선물은 정말로 많으며 아름답다

건강도 주고 맘도 편안하게 하고 넓은 들판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딸은 아버지의 뒷모습을 화폭에 담는데 근엄했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필자가 볼 때) 그냥 시골속의 노인네가 멀건히 앉아있는 자연속의 인간이다 

 

항상 작은것에도 감사한다는 눈꽃송이 하나도 그냥보지 않는다 

 

인간이 자연으로 돌아갈 때 순수해 지지 않는지~~

 

어서 건강을 찾고 아내와 딸들과 행복하게 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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