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속 시리즈물

도서:부모님의 집정리 3부

편: 주부의 벗 主婦の友社

인테리어, 집짓기, 요리, 건강 등 실용서와 손뜨개, 자수, 바느질 등의 핸드메이드 외

여성 생활 전반에 걸친 다양한 책을 펴내는 일본의 대표 실용 전문 출판사이다.

심플라이프, 미니멀라이프를 꿈꾸는 이들에게 필요한 실용적인 관련 도서들을 출간하고 있다.

《미니멀라이프 집안일 쉽게 하는 법》은

인기 미니멀리스트이자 살림 달인들의 집안일 아이디어를 모은 책.

집안일 시스템 만드는 법, 옷장 관리법, 식사 준비법, 주방 관리법, 수납법, 가계 관리법, 청소법.. 등

끝이 없는 집안일을 어떻게 쉽게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과 해결책을 소개한다.

또 집안일을 즐기기 위한 나만의 철학,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법 등도 담았다.

 

2013년 첫 출간 ‘부모님의 집 정리’ 베스트셀러가 되다

일본에서 ‘부모님의 집 정리’에 대한 미디어의 관심이 커진 것은 2013년부터다.

바로 이 책 《부모님의 집 정리》은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공감을 표하는 독자들의 반향이 커졌다.

다른 출판사에서도 책이 잇따라 출간되었고, 《부모님의 집 정리》는 관련 시리즈가 계속 발간되면서

누계 15만부 이상 팔리는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TV는 물론이고 경제 잡지까지도 ‘부모님의 집 정리’를 다루었고, 문화센터에서는 ‘부모님 집 정리’ 강좌가 개설되었다.

‘나만의 문제’라고 생각하다가

부모님의 집 정리로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우리나라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가족에 관련된 민감한 문제여서 공론화할 기회가 적었지만,

고령의 부모와 떨어져 사는 장년 세대 대부분이 안고 있는 문제다.

해결을 위한 노하우는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최근에는 ‘부모님의 집 정리’ 문제에 직면한 자식세대의 미혼율이 증가했다.

자녀가 없는 독신자도 드물지 않다. (TDB 경기동향 보고서 2018. 9. 5.)

노인 단독 세대의 비율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함께 고민하고 지혜를 모아가야 할 문제가 되었다.

 

부모님 집을 정리하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문제인가?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