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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듣기

지금쯤 어울리는 노래 두곡을 올려봅니다

노래는 아주 정감이 있고 동영상도 멋있네요

https://youtu.be/-9rY7otuxac

우리가 젊은날 즐겨 부르던 노래 '그리운고향' 발표된지가 벌써 50년니 넘었다고

들어보면 대부분들 알것이다 물론 젊은 누구들은 잘 모를수도 있고  국내에서는 이용복씨 윤형주씨,  five fingers,등이 불렀고 원래는 전석환씨가 편곡 개사하고 여럿이 둘러앉아 박수치며 노래하던 것인데 

원곡은 실화이며 좀 비참하다

 

가수들 이름 들으니 6~70대가 대부분 아마도 4~50대는 모를수도 팝 애호가라면 또 달라진다

이 노래도 비치 보이스의 대표곡중의 하나, 비치 보이스 하면 '서핀 유에스에이'가 생각나지만

당시 전석환씨는 아주 대단했었다

 

" John B "라는 범선의 승무원 사이에서 일어난 '선상반란'을 주제로 한 곡이다

1927년 바하마에서 시작된 민요, John B라는 범선에서 실제일어난 선상반란 소재로 1966년  비치보이스팀이 새롭게 다음어서  'Sloop John B'로 불렀다

 

다른것 같지않고 선상반란은 그야말로 위험한 곳이다 더 이상 물러날곳, 도망갈 곳도 없는곳이 선상이다

그런 비극적인것을 한국인이 정감어린 곡으로 가사도 예쁘게 하여 

캠프에서 아님 여러명이 모인곳에서 함께 부른 노래는 오래 기억된다

 

비치보이스 그들은 이곡으로 미국 팝차트에서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고 팝의 본고장 영국에선 2위까지 

올랐다

 

경쾌한 포크송임은 맞지만 가사내용은 좀 비참해서 올리지는 않는다

 

우짜튼 뜨거운 여름도 이제 슬슬 가을에게 바톤을 넘기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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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w_A_XwfBA

조영남씨의 '지금'이라는 곡이다 칠십대  후반인 그는 여전히 젊게  살고있다

동영상은 그옛날 우리의 삶을 가을 잎파리가 저녁노을이 해가 떨어지는데 연인들이 다정하게 걸어가고 있다

인간은 늙어지만 꿈을 먹고 산다고 

여름과 가을을 섞어놨네요 

 

필자도 영영 나이들지 않을줄 알았는데 어느듯 노인소리 듣는데 듣기싫어 죽겠다

대놓고 노인이라곤 하지 않지만 젊은 엄마들은 서너살 먹은 아기데리고 꼭 그런다

 

00니에게 '안녕하세요'하고 인사 잘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