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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와 정치

[영상] 자꾸 선 넘는 중국, 탈레반 정권 정당성 인정한 '검은 속내'6부

[영상] 자꾸 선 넘는 중국, 탈레반 정권 정당성 인정한 '검은 속내'

기사입력 2021.08.20. 오후 10:17

 

https://youtu.be/3UTMFvWAvJE

 

(서울=뉴스1) 조윤형 기자 = 자꾸 '선' 넘는 중국, 탈레반과 손을 잡게 될까. 중국이 탈레반 정권에 정당성을 부여한 이유에는 검은 속내가 담겼다.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도미닉 라브 영국 외교장관과의 통화에서 "아프가니스탄에 들어설 새 정부를 압박하기보다는 지원하고 계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왕 부장은 "아프간을 지정학적 전쟁터로 이용하지 말아야 한다"며 "아프간의 독립과 국민들의 의지를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달 왕 부장은 톈진에서 탈레반 2인자 압둘 가니 바라다르 등 대표단을 직접 만나 "탈레반이 아프간 평화와 재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한 바 있다. 당시 탈레반은 아프간 진격을 강화하기 직전이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 또한 정례 브리핑에서 "아프간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존중하는 것을 전제로 중국은 탈레반과의 소통을 유지했고, 아프간 문제의 정체적 해결을 촉진하는 데 건설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며 "탈레반과 아프간 각 정파가 대화와 협상으로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정권을 구축하길 기대한다"면서 탈레반 정권에 정당성을 부여했다. 탈레반을 새로운 정부로서 외교적으로 승인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했다.

그러면서도 화춘잉 대변인은 "탈레반이 동투르키스탄 이슬람 운동(ETIM)을 포함한 각종 테러 단체를 단호히 타격하고, 어떠한 세력도 아프간의 영토를 이용해 이웃나라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철저히 지키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는 중국이 신장위구르족 독립운동 세력인 ETIM을 의식하고, 탈레반과 같은 수니파인 ETIM이 탈레반의 지원을 등에 업을 가능성을 경계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중국은 탈레반 집권 직후 인접국인 타지키스탄과 합동 대테러 훈련에 돌입했다. 이와 관련해 외신은 중국이 아프간 무장 세력의 확장을 우려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미국 CNBC는 중국이 탈레반의 집권을 인정한 것은 아프간의 최대 3000조 원 규모에 이르는 희토류 매장량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희토류는 반도체 등 첨단 IT 제품에 들어가는 광물이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전 세계 희토류 매장량의 약 35%가 중국에 있으며, 지난 2018년에는 중국이 전 세계 희토류 생산량 70%인 12만 톤을 채굴했다.

CNBC는 미국이 희토류 수요 8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만큼, 과거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전쟁에서 희토류 공급 차단을 이용하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지난 15일 중국군의 아프간 파병설을 부인하면서도 "일대일로 프로젝트 차원에서 전후 재건과 개발에 기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일대일로 프로젝트란 중국이 주도하는 실크로드 전략 구상이며, 신식민주의 정책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는 시진핑 정부의 역점 사업이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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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탈레반이 아프칸을 점령했다는것은 세계가 인정한다

각국들은 넘쳐나는 아기까지 철조만으로 던지는 것과 비행기에서 떨어지면 죽는것 알텐데 탈레반이 얼마나

그동안 공포정치를 했던지 너도나도 고국탈출하기에 바뻤고 누구들 5명은 자살햇고 어느 여성은 서서히 죽음을 기다린다고까지 말한다

 

현재 탈레반은 예전처럼이 아닌 여성을 존중하고 히잡쓰면 학교도 가며 모든 관공서와 물품공급도 계속 나누겠다고 선포했다 즉 탈레반은 달라졌다는것을 말로써는 보여줬는데...

그나라 국민들은 믿지 않는다 옆가게로 여성혼자 무엇을 사러 갔다가 맞고

 

세 아이를 둔 미망인 나지아(가명45)씨는 "전사 15인분의 음식을 해달라"사흘간 이미 나지아가 탈레만에게 받은요구다

나흘째 "가난해서 요리를 해줄 수가 없어요 하자 그녀를 때리기 시작 딸은 그들이 AK47 소총으로 엄마를 마구 때렸다고  진술 "그만 두라"고 고참치자 슈류탄을 던지고 사라졌다고 당시 상황을 전햇는데 엄마는 아이들이 보는앞에서 사망했다

 

CNN은 "앞으로 아프간 여성들이 마주할 일의 불길한 전조"라고 보도했다. 탈레반이 한 달 만에 아프간을 점령한 뒤 “여성의 권리를 존중하겠다”고 밝혔지만, 탈레반 치하 아프간을 경험한 사람들은 아무도 그 말을 믿지 않는다고 전했다.
아프간 정부 통신사에서 근무하는 여성 타마나 바하르는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들과 함께 사느니 죽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탈레반이 수도 카불을 점령한 뒤, 무장한 남자들이 거리를 메우고 총을 쏘며 여성의 사진을 찢는 모습을 봤다.

타마나 바하르는 인터뷰에서 “탈레반이 집을 수색하고, 결혼을 강제하거나, 경미한 범죄를 들어 돌로 치는 형벌을 가할까 늘 두려움에 떨어야 한다”고 말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입력 2021.08.19 07:22수정 2021.08.19 08:21 글캡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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