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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Good & New

Good & New

미국의 초등학교에서 하는 놀이가 있습니다. ‘Good & New’라는 놀이입니다. 게임의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24시간 이내에 있었던 좋은 일(Good) 혹은 처음 했거나 처음 경험한 일(New)을 1분 안에 말하는 게임입니다. 한 사람씩 돌아가며 말하는데, 사소한 일도 괜찮으니 깊게 생각하지 않고 떠오르는 대로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듣는 사람은 약간 야단법석을 떨며 손뼉 치며 기뻐해 줘야 합니다.

이 놀이는 아이스 브레이킹(Ice Breaking) 게임처럼 분위기를 좋게 만들기 위해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이 놀이 후 이미지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이곳에 오는 것을 즐거워했고, 일상 삶 안에서도 계속 좋은 일과 새로운 일을 찾아 행하는 적극적인 아이가 된 것입니다.

좋은 일과 새로운 일은 늘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문제는 이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 내 마음에 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일상의 좋은 일과 새로운 일에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남의 좋은 일과 새로운 일에도 적극적으로 기뻐해 줘야 합니다. 그때 더 좋은 효과가 우리에게 다가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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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 New 일이라????

 

하루동안 있었던 좋은일(Good) 과 처음 했거나 경험한일(New)을 말하는 게임이란다 

한사람씩 돌아가며 말하고 사소한것도 통과되고 깊이 생각않고 떠오르는 대로 말하는데 듣는 사람은 약간 소란스럽게 듣는다 그 표현으로 손뼉치며 기뻐해 준다고

 

코메디언들이 나와서 말하거나 연기할 때 후배들이 무조건 웃어줘야 한다는 

그들만이 아니라 자기팀중에 몇사람이 나가서 무엇을 하면 그팀에 있는 사람들은 무조건 박수치며 좋아해준다

 

헌데 맨윗글처럼 하는것도 글을 읽을때는 좀 유치해보였지만 어른한테도 괜찮을것 같다 나도 코로나 끝나고 만약

일이 다시 주어진다면 써먹어야겠다 

 

강아지 밥을 주었어요

길에서 휴지을 주어 쓰레기통에 버렸어요

우는 아이를 달래줬어요

그냥 하늘을 쳐다봤어요

모래를 만졌어요 등등 할 말은 많다

 

모래 만진것이 무슨 좋은일이냐? 할지 모르지만 도시에서건 시골도 그렇고 모레보기 힘들고 따라서 만지기도 힘들다

모래놀이는 재미나다 촉감놀이도 재미나다 

 

하늘 쳐다본것도 새로운 일이다 실지 어디서나 하늘은 있는데 언제부터인지 하늘을 잘 쳐다보지 않게되었다

그만큼 우린 하늘쳐다 볼 시간도 없이 뭔지 모르게 바삐산다  바쁘다고 뭐가 나오는것도 아닌데

 

현대인은 바쁘면서 생기는것은 점점 없어지는 일이 벌어진다 

열심히 일하는데 돈이 모이지지 않는다 

보이는것도 많고 게임도 많고 유트부도 있고 하지만 정작 하는일은 별로없이 늘 바쁘다

 

이 놀이는 그 후로 대히트를 쳤다고 이미지가 완전히 바뀌었단다 이곳에 오는것이 즐겁고 일상 삶 안에서도 계속 좋은일과 새로운 일을 찾아 행하는 적극적인 아이로 된것

 

그러면서 '빠'사제는 좋은일과 새로운 일은 늘 우리에게 다가오는데 문제는 이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내 마음에 담지 않아서라고 말한다

 

좋은일과 새로운 일이 뭐가 있을까? 내가 아무리 생각해보고 머릴 쥐어짜도 안나온다

그런것은 아마도 어린이들만 있는것일까?

아니야? 

어른들도 노인들도 누구도 찾아오는데 다만 발견이 되지 못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나이가 들면 무엇을 발견하고 발전시키려고 하는것보다 내려 놓으려고 한다

난 아직도 철이 덜들어 그런지 잘 내려놓지 않는편, 나하고 말하는 사람들은 내가 열정이 많다고 하지만

글쎄!!!???     (블,저자)

 

 

[수원=뉴시스]김종택기자 = 2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연극 '파묻힌 아이' 공연을 마친 출연 배우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연극 '파묻힌 아이'는 2017년 타계한 미국의 유명 배우이자 극작가인 샘 셰퍼드의 작품으로 가족의 의미를 역설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2020.05.25.jtk@newsis.com

 

한 사람의 가치를 결정짓는 것은 사회적 명예나 재산이 아니라, ‘자신의 영혼과 얼마나 일치되어 있는가’이다(법정).

 

그것처럼 별 일 아닌것도 새로움을 발견하고 박수를 쳐주고 인정해주는 것이 그토록 우리를 변화시킨다(블,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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