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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폰이 안되어서

교황청이 인준한 전 세계 가톨릭 언론인 단체 시그니스월드는 15~18일 서울 마포 서강대학교에서 ‘디지털 세상의 평화’를 주제로 2022 시그니스 세계총회를 개최한다.

교황청 첫 평신도 장관인 파올로 루피니 홍보부 장관을 비롯해 시그니스월드 헬렌 오스만 회장, 2021년 노벨평화상 수상자 드미트리 무라토프(러시아 독립언론 ‘노바야 가제타’) 편집장 등이 대면ㆍ비대면으로 참석하며 30여개 나라 시그니스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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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은 바로 채워졌고 비대면은 메타버스로 하는데  큐알코드로만 접수받는다는 소식

폰을 대니 쉽게 된다 

 

metaverse:가상과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현실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가 사회·경제적 활동까지 이뤄지는 온라인 공간이다.(매경시사용어사전에서)

 

metaverse

현실 세계를 가상의 공간에서 구현하는 플랫폼을 의미하는 개념. 닐 스티븐슨의 SF소설 <스노우 크래쉬>(1992)에서 '메타버스'라는 용어와 초기의 개념이 제시된 이후, 가상 공간에서도 현실 세계와 같은 생활의 모든 분야가 구현되는 세계라는 의미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가상·증강현실 기술의 발달과 함께 차세대 인터넷 시대를 주도할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면서 게임, 엔터테인먼트, 음악, 콘텐츠 산업 등을 중심으로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다.(다음백과켑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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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신청은 했는데 16일(화) 오전은 잊었고 오후에 생각나 들어가려하니 뭐가 그리 복잡한지

'줌'도 아니고 모바일로 안드로이폰하고 아이폰하고 들어가는 것이 약간다르지만 자세히 나와있어 그대로 하는데 뭐가 잘못됬는지 못들어간다 

 

20분도 넘게 씨름하고 안되겠다싶어 pc유트부 들어가니 실시간 방송을 한참하고 있는중

그 옆줄은 실시간 댓글들 줄줄히 올라오고

노트북도 켜놓고  '줌'으로 들어갔다

'줌'회의는 호스트가 열어줘야 들어간다 아이디,비번을 알아 신청해놔서 그런지 금방 들어갔다

쌍방을 켜 놓은것은 어떡게 나오는지 알고 싶어서

 

본것만 말한다 

pc유트부는 노트북의 줌강의보다 1~1.5초 느린대신 통역이 제대로 잘 들린다

'줌' 통역은 분명 같은 사람일텐데 아주 작은 목소리로 작게 들린다 여자분이 했다

통시통역은 청취 사람도 생각해야 한다 어느 기기를 선택해 듣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한참 동안을 봐야 하기에 노트북을 킨것

그러나 동시통역이 거의 안들리다시피 ...나의 귀는 아직은 멀쩡

아무래도 안되겠어 다시 모바일로 들어가는데 역시나 안되었다 한참을 헤매 알아보니 나의 폰이 '구형'이라

호환이 안된다고 폰 이름까지 나온다

 

이럴수가!

다른 때 같으면 교채했을텐데 작년과 올해 힘든일이 ,,, 아직은 그럭저럭 쓸만하고,, 그냥 썼더니 그새 구형이라 안된단다

 

전자기기 너무 잘 만들어 유통기간을 짧게 만든다 휴대폰은 더하다 

왼만한 폰들 영상하고 이어폰 끼면 생생하게 잘 들린다

나도 현재 쓰는폰 무엇보다 동영상과 음악시스템이 잘되어있다는 직원의 말을 듣고 샀던것

 

어느기기, 무엇을 쓰느냐에 따라 이렇게 달라진다

빨리 교체했으면 좋으련만 폰 가격도 만만치 않다 세탁기도 맘에 안들고, 치과도 가야되고

 

18일까지지만 죙일 듣고 있지 못한다 폰은 연결안되고, 노트북은 통시통력이 모기소리만 하게 들리고,

노트도 유트부 돼지만 어쩐지 ~~

cpbc에서 방송나갈 예정이란다 

 

 "존엄이 존중받는 디지털세상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 타이틀이 멋지다

끝나고 재방송 오전것을 보니 서강대총장님(심종혁신부) 잘 들리지는 않았지만 영어인지

라틴어인지 그렇게 잘하는지 몰랐다 

가톨릭신문켑쳐 8월

8월 16일 오전 서강대 정하상관에서 열린 ‘2022 서울 시그니스 세계총회’ 개막식에 참석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