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떤 사건 (파주) [제보는 MBC] "고해성사 가르쳐준다더니"‥'성희롱'한 천주교 신부 입력 2022-08-22 20:31 | 수정 2022-08-22 20:35 ▲앵커 한 40대 천주교 신부가 20대 여성 신자에게 고해성사를 가르쳐 주겠다면서 성희롱을 하고,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천주교 측은 해당 신부에 대해서 징계 조치를 하지 않았고요. 오히려 해당 성당의 주임 신부가 피해자에게 가해자를 괴롭히지 말라면서 고성을 지르기도 했습니다. 제보는 MBC, 손하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얼마전 파주성당의 젊은신부와 20대 여자의 고해성사 문제로 질문하고 답하다가 ~ 그런데 그 사제분이 여자를 카페까지 찾아가고 보고싶다며 갔단다 20대의 여자는 그래서 타본당을 전전햇다고 나오다가 1년정.. 더보기 "그냥 가려했는데 한 자 적는다"..'수원 세 모녀'가 남긴 숙제 "그냥 가려했는데 한 자 적는다"..'수원 세 모녀'가 남긴 숙제 박지혜 입력 2022. 08. 23. 23:33 댓글 3개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생활고와 질병에 시달리다 생을 마감한 이른바 ‘수원 세 모녀’의 유서가 이 사회에 숙제를 남겼다. 지난 21일 수원시 권선구 다세대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세 모녀 곁에는 공책 크기의 수첩이 남겨져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JTBC에 따르면 40대인 둘째 딸이 쓴 고된 삶의 흔적이었다. “그냥 가려 했는데 한 자 적는다”라고 시작한 글에는 2년 전 그나마 경제활동을 하던 오빠가 병으로 숨지고, 몇 개월 후 아버지마저 세상을 떠난 슬픈 가족사가 담겼다. 또 난소암에 걸린 어머니, 희귀병으로 아픈 언니를 대신해 자신이 모든 것을 책임져야 해 정신적으로 .. 더보기 "검사입니다" 전화에 깜빡 속은 의사..41억 털렸다 "검사입니다" 전화에 깜빡 속은 의사..41억 털렸다 장지민 입력 2022. 08. 23. 19:02 수정 2022. 08. 23. 20:01 댓글 86개 단일사건 기준 최대 피해 규모 재산 현금 인출해 전달책에 넘겨 사진=경찰청 제공 한 의사가 검사와 금융감독원 직원 등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에게 속아 예금·보험·주식·가상자산 등 41억원 규모의 피해를 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사건은 단일 사건 기준 공식적인 역대 최대 보이스피싱 피해 규모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최근 40대 의사 A씨는 스스로 서울의 한 지방검찰청 검사라고 소개하는 일당의 연락을 받았다. 자신을 검사라고 소개한 B씨는 보이스피싱 범인이 A씨의 계좌를 보이스피싱 자금세탁용으로 썼다고 주장하며 협조를 하지 않으면 구속하겠다고 .. 더보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수원 세모녀에겐 소용없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수원 세모녀에겐 소용없었다 최인영 입력 2022. 08. 23. 17:36 댓글 0개 전산·주소 기반'이 높은 문턱 될 수도.."관대한 복지 필요" 현장에 더 가까이 가야.."홍보·안내와 지역사회 참여도 중요" '복지 사각지대'(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김영신 서혜림 기자 = 생활고를 겪으면서도 복지서비스에서 소외된 채 생을 마감한 수원 세 모녀의 비극을 계기로 우리나라 복지 사각지대 해소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보완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사건을 계기로 주소와 전산에 기반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의 허점이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온다. 취약계층이 복지서비스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문턱을 낮추고, 복지 지원 대상도 더 확대해.. 더보기 극단선택 추정 수원 세 모녀 모두 투병중…생활고 누구도 몰랐다 극단선택 추정 수원 세 모녀 모두 투병중…생활고 누구도 몰랐다 송고시간2022-08-22 14:24/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전날 다세대주택서 숨진 채 발견…병원비 때문에 월세도 제때 못내 수입 없이 빚에 시달린 듯…복지지원 전혀 신청 안 해 지자체도 몰라 (수원=연합뉴스) 권준우 김솔 기자 = 경기 수원시의 다세대주택에서 극단적 선택으로 추정되는 죽음을 맞은 세 모녀는 암과 난치병 등 건강 문제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된 생활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일가족 사망(PG) / [제작 조혜인] 일러스트 이들은 투병 등으로 인한 생활고가 극심했음에도 어떠한 이유에선지 기초생활수급 등 복지서비스 등을 전혀 신청하지 않아 관할 지자체에서도 이들의 어려움을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수원시와 화성.. 더보기 현대판 고려장?? Y 버려진 노인이야기 충격이란 것이 현대판 고려장이란 글로 여기저기 뉴스를 탔다 주방을 왔가갔다 하면서 보느라고 제대로 못들었는데 가만 들어보니 자식들이 어머니의 전재산을 받은것 그렇다면 결국은 재산을 물려받은 자식들이 80노모를 못본체 한것같아 거기까지만 보고 ... 그 이후 여기저기서 말이 나온다 결론은 자식들의 잘못을 지적한다 맞다 건물이나 현금이든지 물려받았으면 그것을 준 부모를 생각해야 되는데 여기선 노모만 살아있다 설령 물려받은것이 없어도 자식들이 책임져야 한다 부모가 좀 잘못을 했어도 한,두푼도 아닌 아들에게는 수십억짜리 건물 한 채, 큰딸도 수십억짜리 건물 한 채,막내딸에게는 월세 6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고시텔을 물려줬는데 ,,,자식들이 서로가 재산 문제로 말다툼을 하니 깊은 속사정은 .. 더보기 현대판 고려장인가…아파트 복도 사는 80대 할머니 '한숨' 현대판 고려장인가…아파트 복도 사는 80대 할머니 '한숨' 등록 2022-08-21 오후 6:59:34 수정 2022-08-21 오후 9:09:06 [이데일리 송혜수 기자] “딸이 같이 살자고 했는데…” 80대 할머니 A씨는 막내딸 아파트 현관문 앞 복도에서 숙식하며 이같이 말했다. 딸이 현관문 비밀번호를 바꾸고 돌연 이사를 가버리면서 A씨는 자연스레 밖으로 내쫓긴 것이다. A씨의 사연은 지난 19일 SBS ‘궁금한 이야기 Y’를 통해 전해졌다. 현재 A씨는 시멘트 바닥에 이불도 없이 잠을 자고 생리현상을 해결하기 어려워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있었다. 그의 바깥 생활은 지난 7월부터 시작됐다. 동네 주민은 A씨가 갈 곳이 없다며 경로당에서 며칠씩 잠을 잤다고 설명했다.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할머니가 .. 더보기 바다에서 '수영복 미사' 집전한 신부님…"모독할 뜻 없었다" [Pick] 바다에서 '수영복 미사' 집전한 신부님…"모독할 뜻 없었다" 전민재 에디터 작성 2022.07.31 09:37 수정 2022.07.31 21:33 조회 17,569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Id=N1006841815&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이탈리아의 한 신부가 더위를 피해 수영복을 입고 바다에서 미사를 지내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7일 영국 가디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평평한 튜브를 제단으로 삼고 미사를 집전한 한 신부가 이탈리아 당국의 조사를 받았습니다. 밀라노 대교구의 마티아 베르나스코니(Mattia Bernasconi, 36) 신부는 이탈리아.. 더보기 ‘통일교 전 2인자’ 곽정환 “일본서 불의한 방법으로 헌금 걷어…지금도 계속해” ‘통일교 전 2인자’ 곽정환 “일본서 불의한 방법으로 헌금 걷어…지금도 계속해” 입력 : 2022.07.19 16:10 수정 : 2022.07.19 16:22 곽정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전 세계회장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피격 사망사건 관련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과거 ‘통일교 2인자’라 불렸던 곽정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전 세계회장이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저격 사건은 현 통일 운동(통일교)이 정도에서 얼마나 벗어나 있는지를 극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고 말했다. 곽 전 세계회장은 19일 오전 서울 광화문 코리아나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일교회에서 가장 오랫동안 최고위 지도자로 있었기 때문에 스스로 아베 총리의.. 더보기 나이지리아 끔찍한 ‘아기 공장’ 적발…10대 소녀 35명 구조 국제 나이지리아 끔찍한 ‘아기 공장’ 적발…10대 소녀 35명 구조 입력 : 2022.06.17 11:06 ㅣ 수정 : 2022.06.17 11:06 나이지리아에서 이른바 ‘아기 공장’(Baby Factory)이 또다시 적발됐다.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나이지리아 중동부 아남브라주의 한 호텔에서 성노예로 이용돼 출산을 강요당하던 10대 소녀 최소 35명이 구조됐다고 보도했다. 이름도 끔찍한 나이지리아의 아기 공장은 일부 국가에서 합법화된 상업적 대리모 시설과는 또 다르다. 여성 대부분이 범죄 조직에 의해 강제로 납치 및 구금돼 매춘 및 성폭행을 강요당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낳은 아기는 암시장을 통해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지난 15일 나이지리아 현지 경찰은 아남브라주.. 더보기 美 '찜통 지옥' 밀입국 트레일러 참사 희생자 51명으로 늘어(종합) 美 '찜통 지옥' 밀입국 트레일러 참사 희생자 51명으로 늘어(종합) 송고시간2022-06-29 08:58'/정윤섭기자 "내부 온도 78도 넘었을 듯"…에어컨 없고, 식수도 발견 안 돼 "밀입국 조직, 단속 피하려 사람 체취 없애는 자극제 살포" 멕시코·과테말라·온두라스 등 중남미 이민자 참변 美 최악의 불법 이민 참사…트레일러에서 시신 46구 발견 (샌안토니오 AP=연합뉴스)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남서부 외곽에서 경찰들이 시신이 무더기로 발견된 대형 트레일러 근처에서 일하고 있다. 이날 철도 선로 옆에 있던 트레일러에서 밀입국 이주자로 추정되는 시신 46구가 확인됐으며, 이들은 고온으로 달궈진 트레일러 안에서 질식사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022.06.28 ddy04002@.. 더보기 부모 시신도 신원 확인, 타살 혐의 없어(종합) 뒷좌석 시신, 10살 조유나양이었다… 부모 시신도 신원 확인, 타살 혐의 없어(종합) 입력 :2022-06-30 01:01ㅣ 수정 : 2022-06-30 03:58 경찰, 지문 대조 결과 일치… 부검 통해 사인 규명완도서 인양된 차량 운전석에 조양 아버지 뒷좌석에선 조양 어머니·조양 발견 차밖으로 빠져나오려는 시도 정황 없어 성별·옷차림 CCTV 속 조양 가족 모습 동일 ▲ 조유나양과 부모가 탑승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승용차량이 한달여만에 바다에서 발견돼 29일 오후 전남 완도군 신지면 송곡항으로 옮겨지고 있다. 뉴시스 마지막 행적 29일 만에 전남 완도 앞바다에서 인양된 조유나(10)양 가족 승용차에서 발견된 시신 3구의 신원이 조양과 그 부모로 모두 확인됐다. 뒷좌석에서 발견된 여아 시신은 ‘제주도 한.. 더보기 ‘완도 실종’ 유나양 아파트에 ‘노란 딱지’ ‘바람 빠진 자전거’…생활고 정황 포착 2022년 5월 20일 제주도 한 달 살기 체험을 떠난 일가족(조유나 10세 여, 부 36세, 모 34세)의 연락이 두절된 사건이다. 22영 5뤟 31일 오전 3시경 신지면 숙박업소에서 조양과 어머니 오전 4시경 6,6킬로미터 떨어진 신지면 송곡리 선착장 인근에서 아버지의 휴대전화 꺼진것을 마지마으로 ..5월 29일 오후 4시 조양가족 챠량(은색 아우디 A6)이 완도도 진입하는 CCTV영상이 확보됬다 ----- https://www.segye.com/ ‘완도 실종’ 유나양 아파트에 ‘노란 딱지’ ‘바람 빠진 자전거’…생활고 정황 포착 입력 : 2022-06-27 21:45:26 수정 : 2022-06-28 13:30:59 실종 수색 엿새째 행방 묘연 수천만 카드빚 노란딱지 붙어 전남 완도에서 실종된 .. 더보기 자녀살해 후 극단선택…법원은 "동반자살 아닌 살인" 질타 연합뉴스 자녀살해 후 극단선택…법원은 "동반자살 아닌 살인" 질타 황재하 - 4시간 전 조유나 양 일가 타살 흔적 없어…비슷한 비극 되풀이 법원, 유사 사건 부모들에 "자녀를 소유물로 여기지 말라"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전남 완도 앞바다에서 인양된 조유나(10) 양 가족 시신에서 타살 흔적이 발견되지 않으면서 부모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과거 비슷한 비극적 사례들에서 법원은 부모가 어린 자녀를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하는 것은 살인일 뿐 '동반자살' 등의 표현으로 감쌀 수 없다고 강조해왔다. 30일 법원 등에 따르면 자녀를 살해하거나 미수에 그친 뒤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살아남은 부모가 살인 또는 살인미수죄로 재판에 넘겨져 유죄를 선고받은 사례가 끊이지 않.. 더보기 노인폭행 매 맞는 노인들 "혼자 살고 싶은데, 노인네들 귀찮아요"..'매 맞는 노인들' 숨겨진 학대 많다 정채영 입력 2022. 06. 16. 05:22 댓글 46개 노인 학대, 2020년 677건→2021년 736건으로 8.7% 증가 학대 장소·행위자, 가정에서 배우자가 가장 많아..노인 혐오도 만연 '틀딱' '연금충' 전문가 "경제적 이유·부양 부담·가족 해체 등 학대 원인 다양..노인 복지 등 국가 차원 지원 절실" "노인 경시풍조 타파하고 노인의 역할·가치 인정하는 사회 지향해야"..서울시 '적극적 신고' 강조 15일로 여섯 번째 '노인 학대 예방의 날'을 맞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노인 학대 건수는 해가 갈수록 증가해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학대가 발생하는 장소는 가정이 절대 다수를 차지했고, 학대 행위자도 배우자가 가장 .. 더보기 이전 1 2 3 4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