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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듣기

Violin Concerto Op.5 No.1 in C Major https://youtu.be/NBnhSJFyi9E Violin Concerto Op.5 No.1 in C Major 혼혈 음악가 "Joseph Boulogne Cheval‎ier de Saint-Georges (1745 - 1799)의 "바이올린 협주곡" 조세프 생 조르쥬가 작곡한 곡이다 그는 흑인인 어머니와 백인인 아버지사이에서 태여났다 3악장의 협주곡 형식으로 이뤄진 곡이며 나도 처음들어본다 22분정도 나오는데 협주곡을 좋아하고 바이올린을 좋아함다면 하나도 지루하지 않을것 이 음악을 듣고 있자니 고전주의 음악가인 하이든과 모짜르트를 닮았다는 생각이 든다 실지 그의 사진을보니 모짜르트와 많이 닮아서 작은모짜르트라고 불렀다는 나는 경쾌한 음악이 좋다 아름다운 선률에 모든 고뇌 다 내려놓고 잠시 음악에 .. 더보기
커피 칸타타(BWV 211) 바흐 커피칸타타 Bach Coffee Cantata BWV 211 Finale / 바흐솔리스텐서울 Bachsolisten Seoul https://youtu.be/W4ygcY9Kx0s 톡창 이중창 트리오 합창으로 재미나게 나옵니다 가사와 제스추어도 https://youtu.be/s4PpNlO_ZCs 여기는 조수미씨가 부릅니다 기록을 보니, 유럽인들은 십자군 원정 때에야 비로소 커피를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그 전까지는 이교도인 이슬람교도들의 음료였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르네상스 시대에 접어들면서 이교도의 전유물이라는 선입견이 흐려지면서 커피가 지식인과 예술가들 사이에 급속하게 퍼지게 되자 교회 지도자들은 이교도가 즐기는 사탄의 음료인 커피의 음용을 금지해 달라는 청원을 교황에게 합니다. 1605년 당.. 더보기
A time for us https://youtu.be/jSNqSGzlYt0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 OST Romeo And Juliet (1968) What is a youth,Love Theme & Ending Theme 5분 38초 나오지만 원곡을 듣는다 아마도 이영화 당시 안 본 사람 거의 없었을것 특히 올리비아 핫세의 가운데 가름마와 맑은 눈동자에 모두 반했으니까 더불어서 음악도 히트쳤다 주연 : 레너드 위팅(로미오), 올리비아 핫세(줄리엣) 줄거리 몬태그가와 캐플렛가는 원수지간으로 항상 분쟁이 그칠 날이 없었다 캐플렛가의 축제에 참가한 몬태그가의 로미오와 줄리엣은 첫눈에 사랑에 빠진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집안 몰래 결혼식을 올리지만 사소한 언쟁으로 시작된 다툼에서 로미오는 캐플렛가의 티볼트를 죽이고 타향으로 달아난다 외국.. 더보기
LAURA / ACE CANNON(슬픈 로라) 꼭 들어보세요 https://youtu.be/3uxMhOtpf3I 3분도 채 안나오니 한번 들어보세요 Laura- Ace Cannon 1934년 태어나 소울, 컨츄리, 트레디셔널 팝등을 섹스폰 하나로 연주한 뮤지션...Ace Cannon 미망인의 블루스로 알려진 'Tuff'나 또 슬픈로라로 너무 유명한 'Laura' 그리고 크리스 크리스토퍼슨이 불러 잘 알려져있는 'For The Good Time' ..... 이곡은 전반적으로 섹스폰 연주곡인데도 불구하고 섹스폰 특유의 머뭇거리는듯한 헛바람소리가 나지 않는다 그런 표현도 특유의 멋을 풍기지만 이곡에선 그런표현이 없다 연속적인 음의 연결이 불안하지 않고 부드럽게 퍼진다 섹스폰 주자 'Ace Cannon'의 명성만큼 멋진 연주다 가슴이 시리도록 애절함이 절절히 배어나는 이.. 더보기
Solo Hay Una Para Mi(오직 나만을 위해 있어 주오) Solo Hay Una Para Mi(오직 나만을 위해 있어 주오) : 스페인어 버젼 https://youtu.be/d3cIFWWSils 스페인어와 한국어가 같이 나옵니다 환호하는 관중도 그렇치만 역시 가수는 노래가 최고죠 Solo hay una para mi 내게는 오직 그대뿐이야- Semino Rossi (Spanish & Korean subtitles 스페인어와 한글자막) aqui brillan miles de estrellas la ciudad tienen miles de luces 여기 밤하늘엔 수많은 별들이 반짝이고 도시엔 휘황찬란한 빛들이 있습니다. se que hay mucho aqui de valor para mi solamente estas tu 여기 귀중한 것들이 많은 줄 알지만 내게.. 더보기
Hey - 오랫만에 그의 목소리를 들어봅니다 https://youtu.be/GLtnOJFAUDY Hey - Hey! No vayas presumiendo por ahi Diciendo que no puedo estarsin ti Tu que sabes de mi Hey! Ya se que a ti te gusta presumir Decir a los amigos que sin ti Ya no puedo vivir Hey! No creas que te haces un favor Cuando hablas a la gente de mi amor Y te burlas de mi Hey! Que hay veces que es mejor querer asi Que ser querido y no poder sentir Lo q.. 더보기
가을차 한잔 주세요 http://blog.naver.com/ksyy0419/220822735961 가을차 한잔 주세요^^ 황혼속에친목 blog.naver.com 가을차 한잔 주세요^^ 여기 한잔 드릴가요? 주시면 좋죠 왜 혼자 사시죠? 가을차는 혼자 마셔야 제격입니다 친구랑 아주 맘이 맞는 친구가 아니라면 그냥 수다의 차 밖에는 안되죠 고독을 음미하면서 마시는 가을차가 제격입니다 ----- 음악도 아름다워요 들으면서 불로그 쥔장이 드리는 차한잔 드셔보세요 타인의 브로그에서 동영상 가져왔지만 글은 이 블로그쥔징의 글입죠^^ 더보기
(사랑의 손길) - Epic Orchestra 오늘이 10월의 마지막 날이며 밤입니다 https://youtu.be/W1vp7wYFrYw?list=TLGGcoZRIIb5rQIzMTEwMjAyMQ 가을이 가는것이 왜이리 안타까울까 그럼에도 음악은 차분한 음악을 한번쯤 들어봄이 어떨런지 가을은 사랑의 계절인가 이별의 계절인가 사랑도 이별도 함께하는 그런계절??? "그런것이 어디있어?" 할런지 모르지만 있다 흔히 사랑해서 이별한다는 사람들 대국도 소국도 예쁘기만 하다 꽃은 다 예쁘다 길가에 아무렇게 핀 민들레도 질경이도 강이지풀도 다 예쁘고 예쁘고 더 예쁘고 가을이라 더 예쁘고 부드러운 음악과 그윽한 차 한잔이라면 더욱 어울리겠다 그쵸? 외로운 사람들일수록 사랑의 손길을 기다리도 있는지도 모르는데 그럼 음악이라도 드리겠어요 12분 12초 나옵니다 10월의.. 더보기
드럼음악 들어보실레요 https://youtu.be/d33x1HyJZ10 시나(Sina)는 1999년 독일 태생으로 어머니는 아마추어 피아노 연주자이고 아버지는 프로 뮤지션으로 아래 사이트에 자기 소개를 하고 있다. 2살때 아버지를 따라 비틀즈 트리뷰트 쇼에 같이 연주 여행을 다녔다고 하니 음악에 대해 잘알것이고 대단한 부모를 둔덕에 일찌감치 음아계에 두각을 나타냈나보다 어린시절부터 비틀즈의 음악을 듣기 좋아했고 같이 성장(?)한것 같다 비록 누구는 커가고 누구들은 들어가곤 했지만 비틀즈의 키즈로 자란것만도 비틀즈의 공은 크다 시나는 2010년 드럼을 11살 때부터 시작했다 내가 어떻게 내가 누구인지 내가 누구인가 내 이름은 시나, 나는 드러머 (대부분의 시간)입니다. 음악가. 나는 좋은 음악을 좋아한다. 좋은 음악의 모든 .. 더보기
Anything That's Part of You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 Anything That's Part of You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 https://youtu.be/TvMlrPHJpl8 말하지 않아도 누구노래인지 참 오랫만에 들어봅니다 가을되니 저절로 나네요 Anything That's Part of You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 Anything That's Part Of You / Elvis Presley I memorize the note you sent 당신이 보냈던 그 편지를 기억해요 Go all the places that we went 우리가 함께 거닐던 곳을 다시 거닐며 I seem to search the whole day through 하루 종일 찾고 있었나 봐요 For anything that's part of you 당신의 자취를... I ke.. 더보기
구노 & 바흐 [음악] 주보 게재일 2021-02-14(서울주보)] 가톨릭 신자들이 가장 자주, 많이 드리는 기도문은 어떤 것일까요? 주님의 기도일까요? 아니, 묵주기도를 드리다 보면 주님의 기도 한 번에 성모송 열 번이니 어쩌면 성모송일지도 모릅니다.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 이렇게 시작하는 성모송은 많은 작곡가에 의해 노래로 만들어졌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 곡은 아마도 프랑스 작곡가 구노(Charles Francois Gounod, 1818~1893)의 일 것입니다. 가사는 라틴어 성모송입니다 .“Ave Maria gratia plena, Dominus tecum...” 구노는 19세기 프랑스 음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음악가입니다. 오페라 , 등이 대표작입니다만, 가장 널리 알려진 곡은 입.. 더보기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음악] 부활대축일에 일어난 비극 :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주보 게재일 2021-04-11(서울대교구 주보) 예수님 부활하셨습니다. 알렐루야! 가톨릭 신앙인에게 가장 중요하고 기쁜 날은 부활 대축일입니다. 그렇건만 이날이라고 사람이 죄짓기를 멈추고 나쁜 마음 안 먹을까요? 속죄하고 용서를 청하는 사순 시기에도, 또 주님 부활로 새 생명을 얻는 부활절에도 우리는 ‘생각과 말과 행위로 많은 죄’를 짓고 있으니 이 세상이 평화로울 날이 단 하루도 없습니다. 인간 본성에서 오는 갖가지 욕망과 감정들이 하루도 거르지 않고 사건 사고를 일으키는 것은 어찌 보면 인간 사회에서 너무나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렌지꽃향기가 코끝을 간질이는 아름다운 계절, 부활의 기쁨에 온 마을이 술렁일 때, 어긋난 사.. 더보기
생상스,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중 ‘그대 음성에 내 마음 열리고’ [음악] 성경 속 영웅도 녹여버리는 유혹의 노래 : 생상스, 오페라 중 ‘그대 음성에 내 마음 열리고’ 주보 게재일 2021-05-09(가톨릭 서울주보) 청소년기 클래식 음악의 매력에 막 빠져들 무렵 베토벤은 저의 음악적 우상이었습니다. 어떤 음악가를 제일 좋아하느냐고 물으면 서슴없이 베토벤이라고 말했죠. 그러다 성인이 되어서, 특히 클래식 음악 프로그램 PD가 되어 음악을 고루 많이 듣게 된 다음부터는 누군가가 제일 좋아하는 음악가를 물어보면 참 곤란해집니다. 그 많은 작곡가들이 저마다의 개성과 장기를 가지고 있어서, 이 사람은 이래서 좋고 저 사람은 저래서 뛰어나다는 것을 알게 됐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나중에 그 매력을 알게 된 작곡가 중에 까미유 생상스 Camille Saint-Saens(1835~.. 더보기
그리그 & 시셀(베르겐의 아름다운 자연이 음악에 깃들다) [음악] 베르겐의 아름다운 자연이 음악에 깃들다 : 그리그 & 시셀 주보 게재일 2021-07-110(가톨릭 서울주보) 기억이 나시는지요? 해외여행이 자유롭지 않던 예전에는 세계 여러 나라의 풍경 사진으로 제작된 달력이 많았습니다. 가보지 못한 나라에 대한 동경이었을까요? 이국적인 풍경의 달력이 인기였지요. 그중 7, 8월 한창 더울 때, 해변 풍경도 좋았지만, 하늘을 향해 빽빽이 올라간 짙푸른 침엽수림이나 까마득한 해안절벽 아래 깊고 푸른 바다 정경은 바람 없이 눈으로 보기만 해도 이마의 땀을 식혀줄 서늘한 풍경이었습니다. 빙하가 만들어낸 노르웨이의 피오르(fjord) 사진들입니다. 여름에 더욱 가고 싶은 나라 노르웨이에는 딱 한 사람의 유명한 클래식 작곡가가 있습니다. 바로 에드바르 그리그(Edvar.. 더보기
모차르트 :라우다테 도미늄(Laudate Dominum) 천재적인 음악가 모짜르트가 작곡한것이 참 많다 그는 좋게 말하면 쾌활하고 명랑하고 조금 내려말하면 천방지축이요 약간 한량스럽기까지 하다 그러나 그의 곡들중에 성스러운 곡을 들어보면 정말로 그가 천재라는것을 알게된다 내가 좋아하는 '아베 베름 코르프스' 말고도 다 알지 못하는 곡이 수도없다 주보에 난 '주님을 찬양하여라(Laudate Dominum)('증거자 축일 저녁기도 k.339wnd ) 증거자 축일에 부르도록 작곡된 음악이 있다 찰즈브르크 대성당이 전례 음악으로 작곡한 6곡의 짧은 곡들로 구성된 작품에서 5번째 곡인 '주님을 찬양하여라' 소프라노의 아름다운 선률이 라틴어로 시편 117번을 노래하고 나면 뒤이어 합창이 영광송을 노래한다 그리고 노래의 끝에 다시 소프라노가 '아멘'으로 마무리를 짓는다 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