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인이 많은 명동같은 미국에서 한국인 여자와 미국인 여자가 사람많고 복잡한 쑈핑거리에서 어깨를 부딧쳤다 이때 미국인 백인이 부딧친 한국인 여자에게 "황인종 주제에" 물론 영어로 했다 여기서부터 문제가 생겼다 차라리 못 알아들었으면 되는데 상대방 한국여자가 그만 알아들은 것이다 "야! 너 뭐라고 했어?" 하고 서로가 말싸움이 일어나자 한국인 여자의 남자친구가 미국인의 여자가 맨 백팩을 손으로 쳤다
그러자 미국인이 경찰에 신고해 사건으로 번졌다 남자가 자기에게 폭력을 행사했다는 것이다 단순히 적당히 화해하고 할것이 못됬다 미국은 워낙 제소사건이 많아 변호사도 많은 나라다 그러면서 백인이 한수 더 떠 자기가 지금 임신중이라는 것이다
백인들에게 있어 남자가 여자를 쳤다는것은 미국에서는 아주 큰 사건이다
사건이 번지자 한국인들이 걱정하기 시작해 이런 사실을 자기선배에게 말했다 선배가 왔다 법정에서 사건이야기가 시작됬다 한국여자는 자기에게 분명 인종차별적인 언어를 사용했고 그것은 백인여자도 수긍했다 그러나 백인는 한국남자가 자기를 폭행했고 또 현재 임신중이라고 말했다
한국인 남자는 사람에게 직접 때린것이 아닌 자기의 여자친구가 그렇게 당하자 너무화가 나서 들러매고 있는 백팩을 친것이지 직접 바디에 주먹이 간것이 아니라고 했다
선배가 나섰다
"내 여자 친구가 좋지 못한 상황에서 지키는것이 한국의 컬쳐야!"
그들은 계속에서 남자가 여자를 쳤다는 것이다 정확히 말하면 남자가 여자를 친것이 아니고 가방을 친 것이다
또 임신했다고 했는데 사실인지 확인해 볼 필요있으니 당장 검증하자고 했다 검증은 어렵지 않다
검증해보니 순전한 공갈이다 그러면서도 자기네식으로 성서위에 손을 얹고 선서하라 한다
그러자 선배는 종교는 없지만 대략 성서는 안다 창세기 1장 1절부터 "조물주가 사람을 만들 때 백인종 하나만 만든것이 아닌 황인종도 만들고 흑인도 하느님의 작품이지 어디서 떨어진것이 아니니 따질라면 창조주에게 따져!"
결과는 한국인들이 이겼다 오늘 들은 이야기다
아니 기가 막혀서!! 아무리 지네나라지만 황인종이 어째! 이것들 봐라!
나 같으면 며칠 구류를 살망정 귀싸대기를 후려쳣을 것이다 이 소리를 듣고 몇몇 중년들에게 당신들 같으면 어떻할것이냐고 슬쩍 물으니 자기들은 귀찮아서 모른척하고 간단다 더 염장지르는 소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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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 우리아파트서 한 여름이다 밤 2시가 넘었는데 난 그때까지 무슨일로 잠을 안자고 있었다 전부들 한참 꿈나라 가 있을 시간인데 바로 윗층에서 '쿵~ 쿵~ 또 쿠~웅 쿵~ ' 계속 이런소리가 나는것이다
아니 한밤중에 이게 무슨소리야!
윗층으로 인터폰으로 말했다 얼른 받는다 "핼로우~~" "저 지금 몇시인데 쿵~쿵~그러는 겁니까?" 그러자 즉시 영어로 "쏼라 쏼라~~어쩌구 저쩌구~`~"
내가 아무리 영어를 몰라도 가만듣고 해석해보니 "나 한국말 몰라" 이러는 것이다 그러자 다시 큰 목소리로
"쿵~쿵~하지 말란 말야?" 하고 끊었다
그런데 이 녀석이 들은체도 안하고 계속 무슨 작업을 하는지 쿵~쿵~댄다 난 즉시 윗층으로 올라가서 현관문을 부셔져라 두들겼다 안 나온다 "너 오늘 잘못걸렸어 여긴 한국땅이야 " 또 부셔져라하고 "여보세요? "하며 문 열어줄 때까지 두드리는데 절대 안나온다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 마구마구 소리치며 한참을 두들겨도 안나와 그냥 내려왔다 그랫더니 조용해졌다 알아들은 것이다
내가 화가 난것은 다름아닌 외국인들 특히 서양인들은 밤 10시 조금 넘어도 피아노도 안치고 세탁기도 안돌린다고 들었다 타인들에게 피해를 준다는것을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그런데 위 백인녀석이(캐나다 남자가 세들어산다고는 들었다) 동양인을 깔보고 한 짓거리인 것이다
유엔은 세계인권을 부르짓으며 '종교 언어 피부색 직업 성별 나이'에 관계없이 만인은 평등하다고 말한다 그건 그냥 하는말이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서로간에 자로재며 자기네 나라나 민족 우월감, 잘 사는것, 요런것을 은근히 아니 노골적으로 드러낸다
다 그렇치는 않치만 백인들에게는 굽신거기며 피부 까만 사람들에게는 별로로 보는것이 사실이다
세계평화 어림없다 백인우월주의는 절대 세계평화를 가져올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