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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스튜디오 촬영

 헤이리 마을과 각자 스튜디오에서 추억에 남길만할 사진촬영이 있다하여 갔다 난 10년전쯤 헤이리 마을을 갔었는데 그때도 여름이었다 이상하게 여름에만 가게됬다 지금도 여전히 自車 없으면 가기힘든곳이 헤이리다  그 마을을 가기전 예정된 스튜디오서 사진을 찍는데 그런데로 잘 되어있어 보였다 인원이 많아 1조 2조로 나눠 각기 자기의 장소로 가서 촬영하고 다 마치면 장소를 바꿔 한다

 

사진촬영을 안하는 사람들은 식탁을 준비하고 먹으면서 각자 가져온 예쁜옷을 입고 찍는데 하나같이 이뻐보였다 나이는 다 중년들이라 비슷비슷한데도 그들은 고생을 안했던지 덜했던지 아니면 본 바탕이 잘 생겼는지 나중에 사진사들이 기본만 올린 사진보니 매우 잘 나왔고 좋아뵈는데 난 정말 사진 안찍기를 잘했다 못생긴 얼굴은 아무리 꾸며도 그저그렇다

 

스튜디오서 촬영한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실제 스튜디오는 밝은데 제가 옛날 디카로 좀 찍었어요 그대로 올렸죠 

                   장소  깨끗하고  꽤 넓습니다

                     소품들

                                   접니다

 

이렇게도 나왔네요 에휴~  사진의 칠판같은것은 영화촬영할 때 잘 나오라고 비추는 은색의 판입니다

 

 

 

베드는 하얀색이고 깔끔한데 어둡게 나와서 좀 그렇습니다

 

                   

 

헤이리서 저녁을 먹고 옥상 커피숍을 살짝했지요

                   여기도 옥상 커피숍입니다

어느카페서 팥빙수를 시켜 먹는중인데 사진가운데 보이는 손이 우리의 리더인 분인데 나이 그다지 많지 않은데도  많은 사람들을 잘 리드합니다

 먹을것도 못먹고 이것저것 챙기는 모습을 보며 ........ 오른쪽은 여전히 소품입니다

 

 

                                    

    역시 스튜디오안 입니다

              

             스튜디오서 찍는 포즈를 취했죠

                   여기도 스튜디오안인데 어둡게 나왔네요 실지는 무척 밝아요 와인잔과 책 그라스 있는

                 여기에서 많은  사람들이 촬영했지요

                 

 

 

                 모델(?)들이 각자 서로 옷을 만져주고 있어요

 멋있게 찍는 모습, 오른쪽은 책위에 비취들이 모여있었는데 여럿이 하다보니 흐트러져 있습니다

 

 

                빙수를 먹은 카페인데 책도 있네요 빙수가 만원입니다 절대 싸지 않으니 책보면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괜찮을 겁니다

 

                   

                    역시 소품입니다

 

                 

       촬영장의 주인입니다

            

            몇 몇의 사진사들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전문가 수준이라 그들은 나중에 보니 기막히게 잘

          나왔습니다 저처럼 이렇게 어둡고 엉성하게 절대 안찍죠 돈내고 하는데 그럼~~

           

                  여기도  스튜디오 안입니다

 

 내가 이렇게 못생긴 줄은 진작에 대략은 알았지만 오늘에야 진정으로 자신이 얼마나 형편없이 생겼는지를

 절실히 절실히 느꼈습니다 여기는 한장도 안올렸지만 카페에는 각자 몇장씩만 올렸는데도 정말 사진모델들처럼 나왔습니다 육십이 훨 넘은분도 차분하게 잘 나왔어요  촬영만 2시간넘게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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