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가정에서 상처를 받는다 부모들의 막말이 커가는 아이들에게 상처를 입히는 것이다 외국의 어느나라에서 조사를 해 발표했다 5가지의 나뿐말을 지적했다
첫째 "너를 왜 낳았는지 모르겠다" 이 말을 들으면서 자란 아이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실지 아이들은 태여나고 싶어서 태여나는것이 아닌데~~
둘째 "너는 왜 다른 얘들처럼 못하니?"
타인과 비교하는 것이다 보통 엄친아라는 아이와 비교한다 "내 친구의 아들은 이러저러 하는데..." 이런소리 듣고 자란 아이는 부모님의 반감을 갖게된다
셋째 "넌 도대체 몇 살이냐?" 이런 소릴 듣고 자란 아이는 비관에 빠진다
넷째 "이 바보야?" "이것도 못해?" 이런 소릴 듣고 자란 아이는 항상 자신감이 없다
다섯째 "시끄러워! 니가 뭘 안다고 그래!" 이 말은 옛적 아니 옛적도 아니다 얼마전까지도 가부장적인 남편들이 아내들에게 잘 하던말이다 함께 나누고 끼어들고 싶은데 그런데 이런말을 한다
이런말을 듣고 자란 아이는 움추려들고 장차 부모님과 이야기를 하기를 꺼려한다 우리 가정에서도 서로 조심해야한다
자녀들의 성격과 인격을 형성하는것은 부모들이다 나뿐짓을 하다 붙잡힌 사람들보면 그들이 하는말 "나도 학대받고 자랐다" 한다 부모는 아이들의 스승이다 희생적이고 사랑스런 소릴 듣고 자란 아이는 사랑을 할 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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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성격이 좀 모난데가 있는데 좋지않고 맨날 부부싸우고 난리를 친 가정에서 자란탓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지금은 나이도 먹고 많이 순화되고 회개(?)하고 해서 덜하지만 여전히 맨 밑바닥에 웅크리고 앉아있어 몹씨 화가 날때는 폭팔한다 고치기 힘든것이 성격이다
여기서 다섯번째 ""시끄러워! 니가 뭘 안다고 그래!" 이거 진짜 과거에 남자들이 아내들에게 뻑하면 하던말인데 그당시 잡지나 이혼소송에서 이런일로 이혼하고 싸웠던 기사를 많이봤다 지금은 이런말했다간 그야말로 ...
아침에 남자가 출근하는데 아내가 무슨말을 했다(무슨말을 했는지 지금은 잊어먹음) 이 남자가 하는말 "빨리 양말이나 찾아줘 당신이 뭘 안다고 그래!" 하며 밖으로 나갔다
부인은 이 말에 그만 분노가 치밀어 도통 일이 손에 안잡혔다 매일 가정에서 동동거리며 일해도 일한 표시도 흔적도 없다 그러면서 남자들은 뻑하면 "당신 집에서 하는일이 뭐야!" 그러면서 인격모독까지 한다
며칠이 지나도록 분노는 가라앉지 않는다 아무리 다스려도 한번깨진 벽은 붙히기 힘들다 어느날 저녁 때 남자가 퇴근하고 들어오자 정식으로 근엄하게 말했다 "우리 그만 살자" 이 말에 남자는 깜짝 놀라며 "왜 그래!"
"몰라서 물어 당신이 얼마전 내게 시끄러워 당신이 뭘 한다고 그래!" 했잖아 "아니 별것도 아닌 그말 가지고 그래!"
이처럼 아무렇치않게 툭툭 던지는 말에 아내들은 가슴쓰리고 애태우는걸 남자들은 모른다
여자가 강경하게 나가자 남편이 잘못했다고 싹싹 빌었다고 한다 지금이야 이혼이 밥먹듯 벌어지지만 당시는 이혼이란 정말 왼만한 사람들 안하고 연예인이나 유명인들이 어쩌다 했다
글구 지금은 자식을 하나 둘만 낳니 아들 딸 가리지않고 공부를 시킨다 우리때만 해도 누나들이 부모들이 가정의 장남이나 남자들만 가르치고 여자들은 잘나와야 중학교 정도이다
지금 오히려 여자들이 공부를 더 잘하고 학력도 높다 왼만한 인문계대학원은 거의 여자들 차지다 남녀공학에서 여자들이 거의 상위권을 차지해 아들가진 엄마들이 남녀공학을 안보낸다고 한다 이처럼 학력과 모든것에서 평준화가 되다보니 이런말은 거의 사라졌다 말조심 입조심 아무리 말해도 지니치지 않는다
윗글은 고준석 신부님의 말에 ------ 이런표시 아래로는 제가 글을 보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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