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 전남 신안군의 한 초등학교의 20대의 여교사가 3명의 남성들에게 잇따라 추행과 성폭행을 당했다는 뉴스가가 화재다 이것만이 아니다 등산갔다 오는길에 살해당한 중년의 여자도 있고 강남역에서 묻지마로 죽여 젊은 여자가 희생당했다 하나같이 약자들을 건드린 것이다
주민 세 명과 저녁식사를 겸한 술자리가 끝나고 일행이 숙소에 바래다주는 과정에서 술에 취한 여교사를 성폭행했다는것
7일 전남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신안군 20대 여교사 성폭행 피의자들 중 한명인 B씨(35)는 경찰조사에서 처음엔 “선생님이 휴대전화를 놓고 가 뒤따라갔다가 우발적으로 성폭행했다”고 말하다가 최근 “식당에서 취한 여교사를 부축해 화장실에 갈 때부터 성폭행을 결심했다”고 진술했다.
피해자는 올해 3월 신규 임용된 교사로 이 섬이 첫 임용지다 나이도 어리고 세상물정도 모른다 더구나 섬이라는 곳이 어떤곳인지 잘 몰랐을것이다 나이도 어리니 주민들 어르신들이 어려웠을 것이다 함부로 말도 못하고 그저 아이들 가르치는것 하나로 부임한지 석달만에 몹쓸짓을 그만 당한것
더 열터지는것은 동네 주민들 아무렇치않게 말하는것 "그까짓것 젊은 사람들이 그럴수도 있지!" 아니 새파란 젊은사람의 순결을 뺏고 그것도 남자 세명이서 윤간을 한것을, 평생 트라우마로 남을것을 그럴수도 있다고?
전남 목포 경찰서는 학부모 박모(49) 김모(38) 주민 이모(34)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그들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 짐승만도 못한 인간들은 지난달 22일 새벽 시간대에 초등학교 관사에서 여교사를 성추행하거나 성폭행한 혐의다 박씨는 자신의 식당에서 혼자 밥을 먹던 여교사를 보고 이씨를 불러 함께 술을 마셨다고 한다 여교사는 평소에 술을 잘 마시지 못했다고 한다 평소에 여교사가 잘 이용했던 식당이다
혼자 밥을 먹던 교사에게 슬슬 말을 시키며 은근히 술을 권했던것 같다 그때 강력하게 딱 부러지게 "술은 못먹습니다" "술은 사양하겠습니다" 했어야 한다 그러나 그러나 ....
그렇게 말을 못했다 분위기도 그랬을것이다 우리는 타지에 가면 그사람들의 비위를 어느정도 맞춰야 살아간다는것을 안다 특히 농촌 어촌일수록 그렇고 동떨어진 섬은 더하다
여자가 술에 취하자 박씨는 자신의 승용차에 태워 2킬로미터 떨어진 학교관사로 데리고 간뒤 성추행한 것이다 이씨는 박씨의 차량을 따라갔다가 박씨가 관사에서 나오는것을 확인하고 들어가서 성폭행했다
김씨는 박씨로부터 "이씨차량이 관사쪽으로 갔다 큰일이 날 것같다"는 전화를 받고 도움을 주겠다며 가서 역시나 성폭행을 한것이다
이 인간은 범행을 부인하다 경찰이 채취한 DNA를 내밀자 묵비권을 행사했다
할 말 없으면 묵비권 행사한다 다른것은 몰라도 성폭행한 짐승같은 이들에게는 아구창을 돌려서라도 말하게 해야하는 법을 만들어야 한다
교사는 당일 오전 2시 20분쯤 겨우 정신을 차린 후 112에 신고한다 파출소에 근무하던 경찰이 곧바로 출동해 옷가지 등 증거물을 확보했고 교사는 오전 11시 20분 전남 서부 해바라기센터에 도착 당시 정황을 진술했다
흑산도 섬마을하면 예전에 이미자씨가 부른 '흑산도 아가씨'가 있다 노래만 들으면 얼마나 아름다운 섬인가?
그러나 언제부터인지 신안은 악명을 떨친다 신안염전노예사건도 있고 젊은 남자교사는 아예 사라져버렸다
▲ 신안염전노예사건
2014년 신안군 염전 섬노예 사건(新安郡 鹽田 奴隷 事件)은 2014년 1월 28일 전라남도 신안군 신의면 하태동리의 한 염전에서 임금 체납과 감금으로 혹사당하던 장애인 2명이 경찰에 구출된 사건이다.[2] 시각장애인 김씨는 숙식을 제공받으며, 큰 돈도 벌수 있다는 직업 소개업자의 제안에 넘어가 2012년 7월 신의면의 한 염전에 취업했다.[3] 하루 5시간도 못자며 고된 육체노동을 강요받은 피해자는 이를 견디지 못하고 세차례나 탈출을 시도 했으나 번번히 실패했다.[4] 염전 주인 홍씨의 삼엄한 감시때문에 외부와 접촉할 방법이 차단된 피해자 김씨는 2014년 1월 13일 읍내에 나왔을때 몰래 적은 편지를 어머니께 보내는데 성공한다.[3] 서울 구로경찰서의 실종수사팀은 1월 28일 이들 피해자 둘을 섬에서 구출하고, 2월 6일 염전 주인 홍씨를 영리약취, 유인 등 혐의로 형사 입건했다. 이 사건은 KBS 추적 60분 2014년 3월 15일에 방영 되었다.(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30대 젊은남자 선생님 실종사건 <광주일보cbs 김형로기자(2016. 05월 28일 오전 9. 07분 민트톡)>
전남 신안섬에서 30대 남성교사가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전남폭포 경찰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신안군 장산면에서 토등학교 교사인 A씨가 실종돼 경찰이 해경과 함께 27일까지 8일째 수색을 벌였으나 아직 찾지 못하고 있다 A씨는 학교관상서 아내와 다툰 뒤 수업중에 잠깐나가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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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주민들의 말에 우리는 흥분한다 인터뷰에 "대도시나 소도시 어느 지역에도 일어나는 일이며 이 일로 인하여 관광지인 섬마을 이미지를 훼손시켜 생계를 위협"받는다고 오히려 더 큰소리치고 있다
"젊으면 그럴수도 있지 여선생이 왜 술을 먹고 노래방을 가서 문제의 소지를 만들었기 때문에 일어난 사건"이라고 지역이기주의 발언을 서슴치않고 한다
저희동네라고 그렇게 말하는것인가 술을 먹고 따라가서 노래부른 여교사의 잘못이 크다는 말도 안되는 말을 학고있다
이번 사건이 일파만파 퍼지자 뒤늦게 지역사회에서 머리숙여 사죄한다는 모습이 나왔다 진정성있는 사죄일까?
어제 '예'라는 것에 대해 말하는데 웃사람이 술을 주면 먹지 못하더라도 술을 받아서 바로 내려놓지말고 살짝 입에 대고 한모금 입술에 적시고 내려놓는것이 예의라고 한다 이 말을 듣는순간 갑자기 신안여교사 사건이 생각나 그자리서 한마디 했다
"선생님이 말씀도 맞는것이지만 현대에 와서는 이 말이 그다지 옳다고는 볼수 없습니다 신안여교사 사건도 첫째는 남자들이 잘못했고 여교사가 확실하게 저 술 못먹습니다 딱부러지게 했더라면 어땠을까요?
강사는 여기에 이렇게 답한다
"네 선생님의 말도 맞는 말입니다"
나는 여교사를 조금도 비난하고 싶지않다 잘못은 남자들에게 있다 더구나 2명은 자기자식들을 가르치는 학부모이다 옛날은 스승의 그림자도 안 밟았다고까지는 말하고 싶지않다
댓글들을 보니 어떤사람은 학부모가 교사를 욕뵈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고 개탄하는 글을 봤다 자기자식들에게 뭐하고 말할까?
한국은 아직도 여자들을 우습게 보고 남자들의 심부름도 해주고 말도 고분고분 잘듣고 하는 착한 여자들을 좋아한다
커뮤니티가서 보면 은근히 그런것을 느낀다 처음 모임에 가서 워낙 화끈하게 하는 바람에 그담부터는 조심스럽게 대하는것 같다 내가 지들보다(90%가 남성) 나이도 많은축에 들어가는데 이들은 평소에 하던 버릇을 내개도 한다 그들은 평소에 하던대로 해서 잘 모른다 여기에도 몇번 썼지만 커피타서 혼자 먹으면 "여기있는 사람들것도 좀 타지?" "니가 타먹어!" 내가 한 말이다
작년 12월에도 어느 남자가 나더러 상대방에게 "술을 따르란다" 세상에나! 내가 뭐라고 했을까
이 말을 한 상대방은 아무 생각없이 그냥 한것을 나는 안다 그러나 그말 자체가 잘못된것이란것을 당사자는 모른다
여기에 더이상 쓰지 않는다 한마디로 대판싸웠다 이 커뮤니티에 두번째로 나와서 누가 보든말들 입씨름을 했다
남자들은 거의 남자편을 든다 이말을 했던 사람은 "난 술 못따름니다"하면 될것을 뭘 그까짓걸 같고 그렇게까지 덤비냐고 지지않고 말한다 듣고있던 한남자가 "글쎄 그렇게 말하면 될것을...."
말을 했던 당사자를 조금안다 사회생활도 잘하고 여러모로 괜찮은분인데 이런것은 전혀 모른다는것 커뮤니티에 있는 사람들은 소위 말하는 지식인들인데도 이런것은 모른다 '한국적인 남자관'(?)에 젖어서이다
성희롱은 상대방이 기분나쁘면 그건 성희롱에 들어간다는것을 모른다
어느 남자가 전혀 나쁜맘없이 여자의 허리나 등 어느부위에 살짝 터치했어도 남자의 맘과는 전혀 관계없이 터치당한 상대방이 기분 나쁘면 그건 성희롱에 들어간다
말이 다른데로 빠졌다 말대답 따박따박하고 지지않고 말하고 심부름 안하고(저희들이 할수있는 일을 왜 여자인 내개 시키는가?")
젊은 여교사는 그래도 침착하고 용감하게 이사건을 고발하고 남자친구가 SNS에 올려 알려지게 됬다 박수를 쳐주고 싶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이런사건이 알려져서 그렇치 아마도 여기에 많은 비슷한 일이 벌어지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자꾸든다 왜 그럴까?
성폭행한 이들은 이렇게 성폭행해도 교사가 부끄러워 고발하지 못한다는 전재하에 그랬을 가능성이 많다
계속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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