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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정조 창경궁에 산다

정조 삶으로의 초대…'정조, 창경궁에 산다-서화취미' 전

 

'정조 창경궁에 산다'전은 오는 10월까지 연장한다고 합니다

문화재청과 문화유산국민신탁이 공동 주최하고 디자인하우스가 주관하는 전시회 '정조, 창경궁에 산다-서화취미'는 궁중생활문화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자리다. 조선 제22대 왕 정조가 거처로 사용했던 서울 종로구 창경궁 영춘헌과 집복헌에서 만날 수 있다. 오는 10월30일까지 열린다.

 

 

'정조, 창경궁에 산다-서화취미' 전은 관람객을 과거 고궁에 살았던 이들의 삶으로 초대한다.

 전시는 정조의 서화취미 생활을 중심으로

△감성을 그리다(서화)

△배움을 즐기다(학문)

△책을 가까이 하다(독서)

△마음을 전하다(편지)

△자연과 호흡하다(명상) 등 5개 소주제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관람객은 각각 공간에서 정조가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위해 지은

△영춘헌축수시

△정조 묵매도

△원손이었을 때 쓴 한글 편지

△정조 어찰첩 등 관련 유물을 소재로 한 전시물을 만나게 된다. 자연스럽게 정조의 성장 과정, 어머니에 대한 효심, 학문에 대한 열정 등을 간접체험할 수 있다.

 

전시공간 내에는 쉼터도 마련됐다. 쉼터에는 문화재청이 정조 관련된 책들을 비치돼 있다. 독서와 휴식을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인 셈이다. 책을 사랑했던 정조의 독서에 대한 애정을 떠올려볼 장소다. 정조의 호(號)가 세상에서 가장 큰 서재라는 뜻을 가진 '홍재(弘齋)'다.  

 

 

 

위 아래의 같은 그림인데 윗것은 마당에 있는것이고 아랫것은 실내안에 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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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 창경궁에 산다-서화취미'전에 전시된 정조어필한글편지첩 중 일부 인쇄본.

원본은 국립한글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다

   

왼쪽에 있는것은  글씨를 펼쳐 놓았것인데 위에서 아래로펼쳤다 하얗게 보이는것은 하얀줄을 늘어트리고

낮에도 은은한 불빛을 ...전체적으로 진열을 잘해 놓은편이다

 

          실제로 봐도 아름답게 멋있게 장식해 놓았고 품위도 있어보였다

 

 

 

 

 

보이는 은색같은것은 정조의 맘을 담았다고 하든가 암튼 환하고 빤작이는것이 아름다웠다

 

검은불빛(?)으로 발걸음을 옮기니 여기처럼 본인이 찍는모습도 보인다

 

           여기도 검은장소인데 실제 정조의 그림은 6점밖에 없다고 들었다

정조대왕의 파초도 글을 찍는데 제가 찍혔습니다

 

 

               정조의 파초도가 있는 코너인데 참으로 디스풀레이를 잘해 놓았다

 

그리

10월까지 열린다하니 시간날 때 조용히 지인들이나 혼자라도 넉넉한 맘을 가지고 나들이를 해도 괜찮을

춘당지도 있고 매실나무도 있고 좀 덥긴 하지만 한번쯤은 다녀봐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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