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이야기

정글북

영화 정글북

 

정글북 The Jungle Book, 2016 제작

 

요약 : 미국 | 어드벤처, 드라마 | 2016.06.09 개봉 | 12세이상관람가 | 106분

감독 : 존 파브르

출연 : 닐 세티, 빌 머레이, 스칼렛 요한슨, 벤 킹슬리 더보기

 

 

 

 

 

 

늑대와 함께 자란 아이 모글리는 호시탐탐 밀림의 왕자인 호랑이 시어칸이 노린다 늑대들에게 찾아와 모글리늘 내놓으라고 호통치고 위협한다 늑대들은 할 수 없이 모글리에게 넌 인간이니까 인간의 세계로 가라고 한다 인간의 세계를 찾아가는 험난한 여정을 그렸다

이 영화를 모든분께 한번은 보도록 추천한다

 

90% cg로 만들었다는데 동물들을 아주 섬세하게 그렸다 모글리가 인간의 마을에서 불을 가지고와  그를 쫒던 시어칸은 불에 죽는다 결국 인간이 승리한다 쫒고 쫒기는 장면과 동물들의 대화도 재미나다

그냥 재미로봐도 무난하다

 

정글북은 원래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러디어드 키풀링'의 소설이 원작이란다 정글북은 pax amerace(미국에의한 평화)라는 메시지를 주입시키는 영화라고도 한다 모글리와 늑대무리들이 틈만나면 '정글의 법칙'을 읊어댄다  동물들의 결속을 강화하려면 이런법칙이 필요한것이지도 모른다 우리도 예전에 무슨 강령같은것을 외웠듯이 ....

 

어떤 사람은 이걸보면서 미국의 세게평화 지배를 말하고 백인 우월주의를 보였다고 한다 ...

상상하기 나름 그래도 재미나다 디즈니랜드사가 만들었다

앞으로 배우들 필요없을것 같다 이렇게 cg로도 휼륭히 만드니...

 

키풀링이 1894년 출간한 정글북은 인도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 작가이다 그래서 배경도 인도이다1960년대에  디즈니에서 에니메이션으로 제작하여 세계적으로 크게 히트시켰는데 오랜세월 지나 영화로 실제처럼 cg로 만들어 다시보게 됨 영원한 명작이다

 

디즈니제작 영화 정글북(The Jungle Book )은 제작비 1억 7500만달러의 최첨단

컴퓨터 그래픽에 유명한사람들의  더빙까지 이루어져서 개봉전부터 워낙

입소문이 자자했던 영화라네요

 

주인공역 모글리는 200:1의 경쟁률에서 주인공이된 10살 소년 '닐 세티'의 연기력은 대단하다 

 

길러준 엄마 늑대 '락샤'와 이별하는 모글리  짐승이지만 뭉클했다

 정글 속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중  호랑이 쉬어칸으로 인해 정글을 어쩔수 없이 떠나게 된다

 

바기라와 헤어진 후 모글리를 지켜주던 곰 발루

바기라와 길을 떠나던 중 쉬어칸의 공격으로 이별을 하지만 곰 발루를 비롯한 여러 숲 속 친구들과 우정을 쌓으며 도구를 사용하는 법을 터득한다 발루의 배를 뚜두리며(아래그림) 물장구치고 노래하는데 정말 흥겨웁다

 

 

 

 

흑표범 바기라와 인간이 사는 곳으로 떠나는 모글리 바기라는 끝까지 모글리를 지킨다

 바기라와 모글리가 걸어가는데  코기리떼가 나타나다 "엎드렸!!" 바기라가 말하자 "왜 엎드리는데.."

"존경심을 나타내는거야!" 하면서 코기리가 세상을 창조하고 상아로 물길을 냈다고까지 한다

이장면은 참 우습고도 경건? 하기까지 한다

 

혼자 두려운 마음으로 떠날 때  어디선가 들려오는  부드럽고 고혹적인 목소리

달콤하게 유혹하는 구렁이가 나온다 뱀은 대체적으로 악역을 잘 맞는다 이름은 '카아'

 

 

  바기라와 헤어진 후 모글리를 지켜주던 곰 발루

 바기라와 길을 떠나던 중 쉬어칸의 공격으로 이별을 하지만 곰 발루를 비롯한 여러 숲 속 친구들과 우정을 쌓으며 도구를 사용하는 법을 터득한다 발루는 약간 멍청하고 순해뵌다

 

             

다시 돌아온 모글리

             짧은 시간동안 많은 것을 보고 배운 모글리는 마침내 호랑이 쉬어칸을 찾아가기로 한다

         

쉬어칸 악역이다 쉬어칸은 모글리 아버지한데 심하게 당하여 한쪽눈도 일그러지고 얼굴이 말이 아니다 그래서 그의 아들 모글리를 죽이려한다 모글리 아버지는 끝내 살지 못하고 그때 있었던 간난아이가 바로 모글리이다 늑대들이 데려가서 기른다

cg도 이렇게 아릅답습니다 영화를 보는내내 좀 어둡게 나오기는 하지만  정글이무척 .....

 

우리가 보긴 저 소년이 좀 연기하기가 어렵겠구나 했는데 거의 스트디오에서 했다고 한다

 

 

 정글북의 화면을 보고나면 아름다운 영상과 자연스러운 동물의 움직임은 ‘진짜’라는 착각을 하게 만들만큼 정교했는데, 모글리를 제외한 모든 등장인물이 100% CG라는 사실은 정말 놀랍다 

4D로 한번 더 보고 싶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한번쯤 봐도 괜찮을 영화다

'영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곡성  (0) 2016.07.27
산티아고   (0) 2016.07.26
더 스토닝(간음하다 잡힌여자 이야기의 성서를 보며 느낀점도 )  (0) 2016.03.14
귀향  (0) 2016.03.10
악마의 바이올린을 보다  (0) 2016.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