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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외로운 늑대

외로운 늑대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프랑스 남부 니스(Nice) 해안가에서 트럭 돌진 테러로 84명이 희생된 끔찍한 사건을 일으킨 테러범은 프랑스 당국의 감시 대상 밖에서 아무도 손을 써보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벌어진 참극으로 세계를 순간 감전시켰다

 

종교적 이념에 천착(穿鑿)되고, 근본주의 교리에 과격 성향을 띠며, 파멸적 행동을 보이는 이른바 ‘외로운 늑대(Lone Wolf)’에 의한 테러(자생적 테러)는 ‘21세기의 새로운 전쟁의 시작’을 의미하는 것인지, 단순 테러에 지나지 않더라도 미연에 이러한 테러를 방지는 할 수 없는 것인지 세계 각국을 고민에 빠뜨리고 있다

 

이러한 테러에 대한 원인 진단과 처방은 지역별, 국가별로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예를 들어 프랑스의 급진성향의 언론인 ‘리베라시옹’은 “원인 분석이 지속적 해결의 유일한 방법”이라는 근원적인 해법을 제시했다.

 

프랑스의 저명한 신문인 ‘르몽드’도 니스에서의 트럭 돌진 테러 발생한 다음 날 지난 15일 사설에서 “니스에서 또 다시 폭력”이라는 제목을 달았다. 지난해 1월 파리의 풍자 주간지 ‘샤를리 앱도(에브도)’ 본사 등에 대한 연쇄 테러, 지난해 11월 13일의 ‘파리 동시 대규모 테러(130명 사망)’가 발생 엄청난 충격파를 던져주었다.

 

르몽드는 사설에서 “실망과 분노, 새로운 살육이 야기한 감정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다”며 한숨짓고, 약 1년 6개월 동안 무려 3번이나 대규모 테러를 당한 것에 대해 “폭력으로 가득 찬 테러”라며 이에 대한 프랑스국민들이 품고 있는 복잡한 심경을 표현했다. 니스 해안가에서 벌어진 트럭 질주 테러 방식에 대해서도 “그 잔인한 단순함이 테러의 야만성을 증대시켰다”고 한탄했다. 

 

지난 14일 니스에서의 트럭 돌진 테러는 1789년 프랑스 혁명의 발단이 된 바스티유 감옥 습격이 발생한 바로 그날이다. 사설은 이어 ‘혁명에서 얻은 자유와 인권’을 (프랑스) 국내에서 축하는 날이라고 지적하고, 그러나 “그 가치를 이슬람주의자들이 두려워 한다”고 지적했다. 니스 트럭 돌진 테러는 혁명 기념일 관련 행사를 노린 것이며 “그 상징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즉, 이슬람주의자들은 ‘자유와 인권’이라는 프랑스 혁명 가치를 두려워 한다는 신문의 주장은 다소 무리한 측면이 내재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니스 테러 범인은 이슬람 수니파 과격 무장 세력인 이른바 ‘이슬람 국가(IS=Islamic State)' 등의 사상과 활동에 영향을 받은 의혹이 짙다는 것이 일반적인 분석이다. 원래 ’이슬람(Islam)'이란 ‘맹종, 순종’을 뜻하는 말로 그렇게 해야 ‘평화’가 유지된다는 풀이도 있다. 자유와 인권을 주창하면 할수록 맹종적, 순종적인 행동이 나올 수 없기 때문에 ‘평화’가 아니라 ‘갈등이 고조 된다’는 논리도 있다. 

‘외로운 늑대 테러’ 새로운 세계전쟁의 시작자생적 테러, 사전 예방은 가능한가?

김상욱 대기자  |  mobacle@naver.com  승인 2016. 07. 25  15:37:57‘  뉴스타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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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늑대란 배후 세력없이 특정한 조직이나 정부에 대한 반감으로 인해 극단주의 단체의 이데올로기나 신념에 자발적으로 동조하여 테러를 자행하는것을 지칭한다

혼자 하기에 조직이 없어 더 위험하다 테러감행 시점이나 어떤방식으로 할 것인지 정보를 수집하기가 쉽지않기 때문이다 당연히 추적도 어렵다

 

대게는 사회에 적응하지 못한 개인이 불만을 이런식으로 일으킨다 한국에서도 김기종씨가 미국대사 '마크 리퍼트'를 습격했고 그를 외로운 늑대라고 지칭했다

김기종(金基宗, 1959년 ~ )은 문화운동단체인 '우리마당'과 만석중놀이보존회 대표이다. 대한민국의 외교사절인 시게이에 도시노리 주한 일본 대사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를 습격했다

 

김기종은 1959년 전라남도 강진군 군동면 쌍덕리에서 태어나 광주광역시에서 성장했다. 1978년 금호고등학교, 1984년 성균관대학교 법률학과를 졸업하고, 숭실대학교 통일정책대학원에서 《남한사회 통일문화운동》의 과제로 석사논문을 썼다.(위키백과사전)

 

2013년 보스턴 마라톤에서 테러를 일으킨 차르나예프 형제 역시 외로운 늑대다 한국에서도 크게 보도되서 많은분들이 봤다

 

이민자들이 주목되는데 이민자들이 타국에 와서 적응 못하고 문화도 다르고 우선 뭣보다 차별받고 하니 이것도 문제가 되고 있다  요즘은 이슬람계 젊은이들이 많이 발견된다  인터넷의 발달로 폭탄 제조법을 배워 쉽게 만들기도 하고 사람많은 극장이나 광장, 시장, 음악당 등에서 무조건 터트리고 발사하고 자신도 죽는다

 

1996년 러시아 남부를 기습한 체첸 반군이 스스로를 지칭하는 단어였다고 한다

1990년 중반에 미국에서 활동하던 극우 인종주의자인 '엘릭스 커티스'는 백인들에게 독자적인 행동을 하면서 '외로운 늑대'라는 표현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자생적 테러리스트'라는 의미로 널리 쓰이게 됬다고 한다

 

2016년 6월 13일 파리근교에서 IS추종자에 의해 경찰관 커풀 피살

2016년 7월 14일 니스에서 트럭테러로 80여명 사망

2016년 6월 28일 터키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국제공항 테러  사망자 41명추정

 

테러도 일상다반사, 참 걱정이다?

세계는 자꾸 좁아지고 테러는 늘어나고 한국도 테러에서 절대 안심할 수없는 나라 라고 한다

 

터키

테러 총책 아바우드 사망, 프랑스 파리 테러 총책 시신으로 발견

테러는 늘어나고, 이민자도 늘어나고, 수명도 늘어나고, 더위도 늘어나고......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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