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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제발 아토피약 성공하길 바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아토피 피부염은 대기오염 탓..상관관계 밝혔다"(연구)

(입력 2016.11.21 14:26 댓글 37)

대기오염이 아토피 피부염 증상의 원인임을 밝히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이처 이뮤놀로지’(Nature Immunology) 온라인판 최신호(11월14일자)에 따르면, 일본 도호쿠대 야마모토 마사유키 교수팀이 대기오염의 유해물질이 감각신경을 발달시키는 특정 단백질의 증가에 관여해 아토피 피부염의 증상인 가려움증을 늘린다는 구조를 밝혀냈다.

 
오늘날 아토피 피부염은 산업화에 따라 그 환자 수는 증가 추세에 있다. 또 아토피 피부염의 중증도와 대기오염의 정도도 상관관계에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지만, 그 이유는 명확하지 않았다. 따라서 현재의 주된 치료법은 면역 억제제를 처방해 증세를 완화하는 대증요법에 그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연구로 앞으로 새로운 치료제가 개발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번 연구팀은 우리 몸에서 매연이나 담배 연기 등에 포함된 다이옥신 등 대기오염의 유해물질과 결합해 활성화하는 단백질인 ‘아릴 탄화수소 수용체’(AhR)에 주목했다. 왜냐하면 이 단백질이 아토피 피부염의 증상인 가려움증에 관여하고 있다고 추측했기 때문.

이에 따라 연구팀은 이 수용체(AhR)를 제거한 쥐와 정상 쥐의 피부 표면에 몇 주간에 걸쳐 대기오염의 유해물질을 바르는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정상적인 쥐는 AhR이 없는 쥐보다 ‘아르테민’(artemin)이 4~5배 더 많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테민은 가려움증으로 나타나는 감각 신경을 발달하는 작용을 가진 신경성장인자다.

이에 따라 정상 쥐는 가려움증을 느껴 활발하게 긁는 행동을 취하기 시작했다. 또한 이런 긁는 행동은 피부의 보호막 기능을 손상시켜 알레르기 물질이 침입하는 악순환을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AhR을 제거해 아르테민이 적은 쥐의 경우 피부의 감각 신경이 양적으로 감소해 자연히 긁는 행동도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됐다.

 

즉 대기오염 물질에 노출돼 아르테민이 증가하면 가려움증이 커진다는 것. 실제로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에게서도 아르테민의 증가가 확인됐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피부염을 유발하는 아르테민의 기능을 억제하는 물질을 찾아내면 앞으로 새로운 치료제의 개발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Adiano / Fotolia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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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아토피로 여간 고생을 하는것이 아니다 아토피로 자살하는 사람도 봤다 사람이 아푼것중에 제일이 통증과 가려움이다 차라리 조금 아푼것이 났지 가려운것은 정말 못참는다

아직까지 아토피를 치료하는 약은 정확히 말하면 없다 그저 병원에서 처방하는것은 윗글에서도 나오지만

면역 억제제를 처방해주거나 항히스타민제 신경안정제 등의 처방이다 광범위하게 처방되는 스테로이트는 항소양증(가려움증), 혈관 드의 수축효과를  지닌다하여 증상을 완화시키는 가장 많이 효과적인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이 강도가 높아지면 내성화가 생긴다 모든약은 내성성을 지녀 오래먹으면 안되는데 아토피는 아직까지 또렷한 치료제가 없어 스테로이트 처방을 안할수가 없다

 

이번 일본 도호쿠대 야마모토 마사유키 교수팀이 대기오염의 유해물질이 특정 단백질의 증가에 관여해 아토피  증상인 가려움증을 늘린다는 구조를 밝혀냄에 따라 나도 기대를 해본다

몸이 가려우면 제일먼저 생각하는것이 "오늘 내가 무슨 음식을 먹었지"

 

음식도 알러지반응이 많다 나도 대학병원에서 음식물반응검사 했는데 없다고 나왔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건 크게 잘못됬다 튀긴음식, 찬음식, 밀가루음식, 인스턴트 음식 등을 잘못 먹으면 설사하고 가렵고 소화 안되고 여러가지로 안좋다 일반일들도 그렇다고 하는데 음식물 반응에서 안나온것은 의아하다

 

어른들은 아이들과 달리 스트레스로 아토피가 생기기도 한다 의사들은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하지만 말처럼 쉽지않다  

나도 이 죽일놈의 아토피 때문에 정말 힘들다

이런말이 보도되면서 은근히 기대한다 아직까지도 세계적으로 못고치는 병중의 하나가 아토피다

환경좋은데 살면 나아진다지만 꼭 그런것만은 아니다

현재까지는 아토피를 얼르고 달래고 하면서 사람들은 살고있다

 

이런것이 전부 지구의 환경이 나뻐지고 물도 오염되고 먹는 음식물도 예전처럼 먹지않고 자꾸 맛있게 하려고 이양념 저양념 지지고 볶고  토질도 황폐해지고 물도 오염되니 물고기도 안좋고 고기의 원료가 되는 가축도 인공사료주기 좁은데서 키워 스트레스 받지 ...

결국 인간이 먹을 수밖에 없다 예전처럼 모유수유도 덜해 가축의 젓을 먹고 자라고 세균은 자꾸 강해지고 또 강력한 약을 만들고 내성 생기고  아이고...

 

제발 이번에 보도대로 연구팀이 잘 연구해서 성공해 많은 인류에게 좋은 약을 선사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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