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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와 정치

트럼프당선 24가지 외에 하나 더

 

 트럼프가 당선된 24가지 이유-CNN (중앙일보뉴스 뉴시스] 입력 2016.11.11 12:09 )발췌

 

 

【서울=뉴시스】이지예 기자 = 미국의 '정치 이단아' 도널드 트럼프가 예상을 뒤집고 백악관 입성에 성공하면서 그의 승리 요인에 관한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다. CNN방송이 10일(현지시간) 트럼프가 당선된 이유

24가지를 종합했다

◇ 예상보다 낮은 투표율
올해 대선의 잠정 투표율은 56.9%로 200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2012년(58.6%)보다도 낮았다. 민주당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가 특히 저조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 트럼프의 스타성
유명 방송인이자 사업가로서 트럼프의 명성, 인기가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의 정치력을 압도했다. 언론 노출에 익숙한 트럼프는 어떻게 하면 대중의 주목을 받는지 잘 안다는 평가를 받았다.

◇ 백인 여성들의 선택
트럼프의 인종·성차별 발언에도 백인 여성들은 트럼프를 선호했다. 현지 언론들의 출구조사를 보면 백인 여성 유권자의 51%가 클린턴이 아닌 트럼프를 지지했다.

◇ 백인 남성들의 분노
트럼프의 승리를 견인한 핵심 세력은 백인 남성이었다. 여성 대통령 탄생 가능성, 소수 인종 비율 급증 등으로 사회적 입지에 위기감을 느낀 백인 남성 표가 트럼프에게 집중됐다.

◇ 페이스북, 트위터로 퍼진 루머들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는 가짜 뉴스가 퍼지는 창구가 됐다. 당파적 의견은 물론 대선을 둘러싼 노골적인 거짓말들이 아무런 통제 없이 퍼지면서 유권자들의 불안을 자극했다.

◇ 소셜미디어의 영향력 확대
라디오, TV의 등장이 프랭클린 루스벨트, 존 케네디 전 대통령 당선을 이끌었다면 트럼프는 소셜 미디어 덕을 톡톡히 봤다. 트럼프는 소셜미디어로 직접 네티즌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의견을 개진했다.

◇ 러시아의 물밑 작업
트럼프는 러시아 정부와의 유착 의혹을 부정해 왔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차관은 그러나 트럼프 진영 관계자 몇몇이 러시아 정부와 접촉한 바 있다고 추후 밝혔다.

◇ 좌파, 엘리트층의 자만
진보 진영과 엘리트층은 트럼프 지지가 이념적으로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비판했다. 하지만 유권자 대다수는 인종, 성차별, 외국인 혐오 논란에 개의치 않고 아웃사이더 트럼프를 선택했다.

◇ 중서부 투표율 저조
네바다, 뉴멕시코, 콜로라도 등 중서부 전 지역의 투표율이 저조했다. 다양성이 높지 않고 정치 관심도도 낮은 시골 유권자들은 아예 투표소에 나오지 않거나 트럼프를 선택했다.

민주당 기득권의 실패
민주당 기득권층은 청년, 백인 고학력층 지지가 높은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보다 클린턴을 후보로 밀었다. 이는 대선 핵심 쟁점인 경제 불평등, 정치 개혁을 등한시 한다는 느낌을 줬다.

◇ 레이거노믹스 염원
중서부와 경합주 미시간에서 '레이건 데모크랫' 현상이 다시 나타났다. 민주당 성향이 강하지만 불황에 신음하던 백인 노동자들은 과거 공화당 로널드 레이건을 지지했듯 트럼프를 선택했다.

◇ 젊은층에 편중된 표심 분석
언론 매체는 이번 대선 향방을 밀레니얼 세대(1980년~ 2000년대 초반 출생자)이 결정할 것으로 보고 이들의 표심을 추적하는 데 집중했다.하지만 정작 승패를 결정한 이들은 백인 중장년층이었다.

◇ 제3당 후보들
클린턴은 자유당 게리 존슨, 녹색당 질 스타인 후보가 없었다면 더 많은 표를 얻을 수 있었을 것으로 분석된다. 펜실베이니아 등 주요 경합주에서 제3당 후보들이 클린턴 표를 깎아먹었다.

◇ '정치적 올바름'의 무너짐
트럼프는 정치인이 특정 집단에 대한 차별적 언행을 자제해야 한다는 '정치적 올바름' 원칙을 거부했다. 이로 인해 후보 간 인신공격이 심화하면서 정책 집중도를 떨어뜨렸다.

◇ 국민의 목소리를 직시한 트럼프
간단히 말하면 트럼프는 기성 정치로부터 소외됐다고 느끼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오롯이 이들을 대변했다. 기득권에 대한 반감이 심한 유권자들은 당연히 트럼프에게 표를 줬다.

◇ 고학력 유권자들이 방치된 선거전
트럼프는 대놓고 저학력 저소득층 유권자 공략에 나섰고 클린턴은 차별화된 선거 운동을 펼치지 못했다. 그러다보니 오히려 대학 교육을 받은 고학력 유권자들은 설 자리를 찾지 못했다.

◇ 지배층 심판
이번 결과는 지배층 심판 성격을 가질 뿐 미국인들이 인종, 성, 문화적 다양성을 배척한다고 볼 수는 없다는 분석도 있다. 다른 문제를 모두 잠식할 만큼 지배계층에 대한 반감이 컸다는 지적이다.

◇ 부패한 시스템에 대한 반감
많은 유권자들이 미국의 정치 체계가 부패할 대로 부패했다고 보고 배짱 좋은 정치 아웃사이더인 트럼프만이 흔들림 없이 정치 개혁을 단행할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 '잊혀진 자들'을 챙긴 트럼프
클린턴이 거물 정치인, 할리우드 스타들과 유세를 할 때 트럼프는 노동자 밀집 지역을 발로 뛰며 유세했다. 주류 사회에서 소외된 유권자들은 트럼프 지지로 엘리트 계층에 일종의 복수를 했다.

◇ 민주당 선거 전략의 맹점
민주당은 원래 자신들을 지지하는 유권자들에게 투표를 호소하는데 시간을 지나치게 할애했다. 그보다는 민주당 외부 유권자들의 지지 기반을 넓히는 전략이 필요했다.

◇ 힐러리의 경쟁력 부족
애초부터 클린턴은 트럼프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졌다는 지적도 나온다. 주류 정치인으로서 대중에게 오랫동안 노출된 클린턴은 유권자들에게 새로울 것도 특별할 것도 없었다는 분석이다.

◇ 인종 문제가 아니다

트럼프 당선을 인종 대결로 몰고 가는건 지나치다는 시선도 있다. 올해 트럼프를 지지한 많은 주가 지난 2008년, 2012년 대선에서는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된 버락 오바마를 지지했다.

◇ 연방수사국(FBI)의 깜짝 발표
FBI가 대선을 고작 일주일 앞두고 클린턴의 '이메일 스캔들' 재조사를 발표한 것이 클린턴에게 큰 타격이 됐다. 선거 전 부라부랴 무혐의 처리가 됐지만 클린턴이 지지율을 회복하긴 무리였다.

◇ 근본적 원인은 힐러리
각종 여론조사를 보면 유권자 대부분이 클린턴을 부패하고 신뢰할 수 없는 정치인이라고 봤다. 클린턴이 애초에 법적으로 문제의 소지가 있는 행동을 하지 않았다면 FBI 재수사를 받을 일도 없었다.

ez@newsis.com

 

많은 여론과 통신사 매체에서 거의 확실히 되다시피하는 힐러리가 당선되리라 봤다 막상 뚜꺼을 열어보니 트럼프가 되 왜 당선됬는지 살펴보았다

"아니 말도 안되는 막말하는 트럼프가?"  이랬던 사람이 세계언론의 예상을 뒤엎었다

 

나는 24가지에 한가지를 더하려고 한다 누군가에게 들었는데 상당히 신빙성이 있어 여기에 적는다

즉 힐러리가 진것은 민주당이었기 때문이라는것

이게 무슨 소리?

즉 공화당의 트럼프가 이긴것은 위에서처럼 그런것도 있지만 미국의 특성에서 찾을 수 있단다

 

미국의 세계 수출품은 알다시피 농산물과 무기 수출이다

무기를 팔아먹으려면 전쟁이 있어줘야(?) 한다는 논리가 성립된다 공화당에 인물이 나올 때 마다 언제나 전쟁을 했다는것 대표적으로 '부시'를 들 수 있다

 

트럼프가 유세할 때 한국의 미군주둔비를 다 내라고 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그래! 그러면 우린 프랑스나 러시아에서 무기 들여올꺼야!  너네 아니라도 얼마든지 있어!"

한국은 미국의 무기구매를 세계에서 두번째로 하는 나라다 이런 고객을 놓치면 안된다

 

실제로 한국에서 그런말을 했는지 안했는지는 모른다 세계 정가[]에 떠도는 말이란다

그런 찬란한 전쟁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미국의 올드들이 마구 찍어줬다는것

"뭐니뭐니해도 우린 농산물과 무기를 팔아야 돼!" 이런 심리가 깊에 작용했다는 것이다

아주 그럴듯한 말이다

 

공화당에서는 쬐그만 일이 있어도 꼬투리를 잡아 전쟁을 치르고 했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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