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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연말모임 드디어 시작됬다

연말이 다가오니 여기저기 모임이 많아진다

어제도 같은날 두건이 잡혀서 한쪽은 못갔다 이상하게 같은날 잡히는경우가 많다

이렇게 겹치면 어디로 갈까?

자기가 가장 그래도 "여긴 가봐야돼!" 하는곳에 가게된다

몇 달 만에 모였다 연말은 언제나 풍성하게 하려고 한다

 

 

식사예약은 종로구 창진동에 있는 '진진바라' 예약해서 갔다 'tower 8' 빌딩 지하 2층인데 상당히 넓다

내가 여지껏 가본중에 가장 큰곳이 아닌지

저희가 예약한 홍실3

들어가보니 이렇게 셋팅되 있다

          

마지막에 나온 돌솥밥과   우거지국을 저렇게 나온다

식사는 코스요리로 나왔다 우리는 그래도 저렴함 가격에 했는데 1인당 45,000원이란다 세상에나!

코스요리 가끔 지인들고 한적있지만 나오는 요리는 거의 비슷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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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모임이 사회에서 만나 이렇게 길게 가기는 쉽지 않은데 우리측의 대표와 함께 끌어가는 사람들이 열성적이다

총무를 맡고있는 분이 그만둔단다 회장이란분도 그만한다고 선언한다 열대여섯명 시작해서 열명 안팍으로 나오면 성과가 좋은것이다

모두들 안된다고 하고 마땅히 할 위인도 없다 다시 추대하여 하기로 결정 

 

8시 반쯤 나왔는데 그래도 연말분위기는 난다 거리거리 하얗게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어노았고 날씨도 그다지 안춥다  지하철을 타고 오면서 다 좋은데 시국이 빨리 안정됬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맘도 가져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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