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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남양성지 다녀오다

지난 토요일 남양성지를 다녀왔다

그전날 금요일에 지인으로부터 카톡을 받았는데 웬지 끌렸다 그런데 그 에는 월요일만 빼놓고 한주동안 바뻐서 몸이 힘들었는데도  가고 싶었다 한번도 안가봐서 일단 가는길을 선택하니 어렵지도 않았다 다만 아침 10시에 시작하니 일찍 일어나야 했다

 

들어가보니 상당히 넓다

 

트리도 해놨는데 살짝

 

 

점심식권을 사서 먹는데 사람들이 워낙많아 이렇게 적당히 앉아서 먹는다

 

 

 

 

모자상과 점심을 먹고 각자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인도에서 오신분인데 죽었다가 살아났다고 한다 이름은 호세 마니안갓 신부인데 1949년 7월 16일 인도에서 태여남 14살때 띠루빌라에 있는 성마리아 소신학교에 들어가 사제공부를 했고 케랄라알와에 있는 교황청립 성요셉 대신학교에 들어감 1975년 1월 1일 사제서품을 받는다

 

1985년 4월 14일 일요일 하느님 자비의 축일에 케랄라 북구에 있는 공소미사에 가다 교통사고를 크게 당한다

오토바이를 타고가는데 힌두축제가  끝난 후 술취한 남자가 운전하던 지프차가 정면으로 들이받아 병원으로 실려가면서 신부는 자신의 영혼이 몸에서 빠져나오면서 죽음을 체험했다는것

간략하게 요약한다

 

저는 제몸을 사람들이 병원으로 실어가는것을 보았다 그들이 소리 지르고 기도하는걸 들었다 이때 저의 수호천사가 말했다 "내가 널 천국으로 데려갈 것이다 주님이 널 만나서 얘기하고 싶어 하신다 "

그는 가는길에 지옥과 연옥도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해서 지옥, 연혹, 천국도 봤다 그런이야기가 나오지만 여기서는 생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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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몸이 병원에 있는동안 모든 검사를 끝내고 죽었다고 의사는 선언했다 사인은 출혈이다  시체를 영안실로 옮겨놓기로 결정했다 이 병원에는 에어컨 시설이 없었기 때문에 시체가 빨리 썩을것을 염려했다

시체를 영안실로 이동하는 중 그의 영혼이 몸으로 들어왔다  상처가 너무 많았고 뼈들이 부러져 극심한 통증을 느꼈다  그가 비명을 지르기 시작하자 사람들이 노라서 소리치며 도망가기 시작했다

 

그 중에 한명이 의사에게 가서 "시체가 소리를 질러요"   의사가 와서 살펴보더니 그가 살아있는것을 발견했다  "신부님이 살아 계신다 기적이다! 병원으로 모시고 가"

그는 병원으로 와서 수혈을 받았고 부러진 뼈들을 치료하기 위해 다시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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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다시 살아난것은 이렇다

천사가 천국으로 데려가서 예수님을 만났다

"네가 세상에 다시 돌아가기를 바란다 너는 이제 제2의 생에서 내백성들에게 평화와 치유의 도구가 될 것이다 너는 외국 땅에 걸어 다니며 외국어를 말하게 될 것이다 내은총이 있으면 너에게 무엇이든지 가능하다"

그 후 천사와 함께 그는 이 세상에 돌아왔다 그리고 한국에까지 오게 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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