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이 불통이란것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거의안다 실지 그녀는 이 불통때문에도 탄핵을 받았다고 말할수 있다
어느 커뮤니티도 바로 불통때문에 깨졌다
리더가 말은 하는데 전혀 듣지 않는 말이 몇개 있다 이것때문에도 수년간 진행됬던 커뮤니티가 하루아침에 파산됬다
리더는 모임에 사람들이 잘 모이지 않아도 혼자서라도 언제든지 제시간에 나오는것까지는 좋았다 혼자나온적은 없다 아무리 적어도 몇 명은 항상 모였다
모여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주 목적은 어떻하면 이모임을 활성화 시킬수 있는가가 주를 이루는데
회원들이 "이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렇게 했으면 어떨까요?" 하는데 이게 통하지 않는것이다
리더는 항상 이런말에 이렇게 대답한다 "나오기 싫으면 안나와도 좋아요 절대 붙잡지 않으니..."
하며 자기방식대로만 따라 달라는 것이다
자기자신이 일회용커피도 사오고 무엇을 물으면 대답도 잘했다 그런데 회원들의 말을 거의 수용안한다 자기만의 방식을 고집한것이다 그러면서 자주 "비판하지말고 중이 절 싫으면 떠나듯이 안나와도 좋아요"이런식이다
회원들이 볼땐 매주 참석은 하는데 도대체 얻는것이 없는것이다
어느날부턴지 유능한 회원들 먼저 하나, 둘, 탈퇴하며 사라져갔다 그래도 아직은 사람들이 남아있다
어느날 공지를 한다 회원들의 신상명세서다 즉 프로필을 자세히 자기방식의 형식을 만들서 자기한테 보내라고 공지를 띄었다 심지어 학사,석사,박사, 졸업/수료를 자세히 기입하고 근무경력,자격증, 강의실적, 뭐....자질구레한것까지 적어서 보내라고 해놨다
가만보니 언제나 회원들의 신상을 털면서 채워주는 것이 없다는것을 회원들은 알아
단 한명도 신상프로필을 보내지 않았다 회원들끼리 모여 짜지도 않았다
어떻게 됐을까?
회원들이 호흥하지 않는 모임은 필요없다 그뒤부터 이모임은 열리지 않았다
불통하는 리더는 이렇게 모임도 깨진다 박전대통령은 아직도 자기를 지지하는줄 안다
이 모임의 리더도 끝내 이렇게 수년간 모여왔던 커뮤니티가 자기만의 고집불통으로 해산됬다
하나 더 닮은것은 불통으로 깨졌다는것을 리더는 모른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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