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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부모의 영향

 

아래는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에서 퍼온 글입니다

 

취중 진담의 힘(인터넷에서 퍼온 글)

인터넷에서 재미있는 글을 하나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 글을 소개합니다.

 

남편이 밤늦게 매우 취한 채 집에 들어와 신발장 위 도자기도 깨버리고 바닥에 토하고 비틀거리며 마루에 누워 버렸다.​ 아내는 그를 낑낑 일으켜 세워 침대에 눕히고 옷도 벗기고 물수건으로 얼굴과 발을 닦아주고 남편이 어지른 모든 것을 다 치웠다.

​다음날 남편은 일어나서 아내가 엄청 화를 낼거라 생각하니 바가지가 너무 무서웠다.​ 그는 제발 대판 싸움만은 일어나지 않도록 무조건 빌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런 생각을 하다 문득 그는 탁자 위에 메모를 발견했다,​

“여보 당신이 좋아하는 황태국 끓여 놓았어요. 마트 다녀 올께요~~ 사랑해~~♡”
남편은 깜짝 놀라 아들에게 물었다.
어젯밤에 무슨 일이 있었니?”​

아들이 대답했다.
“엄마가 아빠를 침대에 눕히고 신발이랑 셔츠 벗기려고 하니깐 아빠가 완전히 취해서 이렇게 말했어요.”
​“저기요~! 나 혼자 내버려두세요. 나 결혼한 남자거든요..? 울 마누라가 최고거든요.”

취중진담이라는 말이 있죠. 그 사랑하는 마음이 취한 상태에서도 나오니 아내가 너무나도 기분이 좋았나 봅니다. 사랑은 변하지 않는 것, 사랑은 어떠한 상태에서도 내 안에서 계속해서 뿜어 나와야 할 것 같습니다.

사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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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욜마다 밤 11하는 '안녕하세요?" 가끔씩 본다

고민을 들어드린다는 것인데 자식들이 골치썩히고 말도 안하고 하는 것을 나이드신 아버지가 나와서 하는것을 들었다 택시 운전을 해서 가족들을 먹여살리고 많은 나이에도 열심히 일하는데 아버지의 고민은 20대의 아들이 아버지하고 말을 안하고 산지 오래됬단다

 

아들의 말을 종합해보면 어렸을때 부모님이 자주 싸우고 부수고 할때 그냥 자기방에 틀여박혀 있었다고 한다 그게 가장 좋은 방법이었다고

그게 버릇이 되다보니 자연히 식구들과 말도 섞기싫고 더욱이 아버지하고는 말도하기 싫게되었다는것을 들었다

 

이와 비슷한 장면을 가끔씩 본다

신동엽씨가 강력하게 말한다 "어떤일이 있어도 부부싸움은 아이들 보는앞에서  절대로 하면 안됩니다"

100% 공감한다

부부이혼하고 홀로 키우는 아들이 돈을 훔쳐 달아나고 아이들도 패고  사기치고 뒷수습하는 엄마는 힘들어하고 수술하고 하는것도 엊그제봤다 밑바닥에는 부모가 함께 살때 아버지가 엄마를 두들겨패는것을 많이 목격하고 살았다는것

 

물론 잘못은 아들에게 있다 아무리 부모가 싸웠어도 그러면 안되지만 알게 모르게 이렇게 부모들 싸움에 아이들은 멍든다

그 엄마도 자꾸 아들이 남편처럼 되가고 있는것이 안타깝다고 한다

 

나도 외쳐봅니다

" 서로 사랑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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