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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와 정치

재판정서 울먹이며 박대통령 두둔한 최순실

SBS뉴스

최순실 "대통령 재판정 서게 한 죄인"…울먹이며 朴 두둔

박현석 기자 zest@sbs.co.kr    작성: 2017.05.23 14:04
       
      
      박근혜 전 대통령과 뇌물수수 등 혐의의 공범으로 나란히 법정에 선 최순실 씨가 "박 전 대통령을 재판정에 나오게 한 제가 죄인"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씨는 오늘(2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심리로 열린 박 전 대통령과 자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재판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씨는 이어 "박 전 대통령이 뇌물 등의 범죄를 했다고 보지 않는다. 검찰이 몰고 가는 형태라고 생각한다"며, "이 재판이 정말 진정으로 박 전 대통령의 허물을 벗겨주고, 나라를 위해 살아온 대통령으로 남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삼성은 저나 박 전 대통령이 한 게 아니고 박원오란 사람이 한 일이고, 삼성 말이나 차도 다 삼성 소유"라며, "삼성 합병과 뇌물로 엮어 가는 건 무리한 행위"라고 검찰을 비판했습니다.

최 씨의 변호인인 이경재 변호사도 최 씨의 추가 기소 사실을 모두 부인했습니다.

이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과 공모한 사실이 없고, 법리적으로도 공모관계나 대가 관계에 대한 합의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침 TV를 보니 박 전대통령이 먼저 들어와서 착석하고 그다음 최순실이 약간 고개를 인사하듯하며 들어오고 있다 서로는 눈도 마주치지 않았다고 한다 

40년 지기는 하루아침에 얼굴도 안보는 사이가됬다
박과 최씨쪽에서는 서로 법정에 서는일이 없었으면 했다는데 검찰이 기각했다 

      
박 전 대통령 측은 최 씨의 재판이 이미 여러 차례 진행돼 재판을 합치면 재판부가 예단을 가질 수 있다며 강하게 반대했으나 재판부는 공소사실이 똑같은 두 사람을 따로 심리하면 증인을 두 번씩 불러 같은 내용을 물어야 해 시간이 낭비된다며 합치기로 결정했다

 

언제가 "지가 아직도 공주인줄 아나봐" 했다는 소릴들었다 그러면서 재판정에서는 박근혜를 두둔했다

최씨의 속마음은 도대체 뭘까?

 만약 박쪽에서 혼자 죄를 독박쓰라면 쓸것인가 그것도 아니면서 그냥 한번 해본 소리가 아닌지....

 

사진을 보며 두사람의(박, 최) 심정은 어땠을까

    

박근혜 첫재판에 방청권에 당첨된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뇌물수수 등 혐의의 공범으로 나란히 법정에 선 최순실 씨가 "박 전 대통령을 재판정에 나오게 한 제가 죄인"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씨는 오늘(2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심리로 열린 박 전 대통령과 자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재판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씨는 이어 "박 전 대통령이 뇌물 등의 범죄를 했다고 보지 않는다. 검찰이 몰고 가는 형태라고 생각한다"며, "이 재판이 정말 진정으로 박 전 대통령의 허물을 벗겨주고, 나라를 위해 살아온 대통령으로 남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삼성은 저나 박 전 대통령이 한 게 아니고 박원오란 사람이 한 일이고, 삼성 말이나 차도 다 삼성 소유"라며, "삼성 합병과 뇌물로 엮어 가는 건 무리한 행위"라고 검찰을 비판했습니다.

최 씨의 변호인인 이경재 변호사도 최 씨의 추가 기소 사실을 모두 부인했습니다.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209598&oaid=N1004204495&plink=TAGRECOMM&cooper=SBSNEWSEND&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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