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중 가장 좋은 계절인 5월이 벌써 지나갔다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고 온갖 꽃은 만발하고 여행다니기 가장좋은계절이다 왠지는 모르지만 아쉬움이 남는다
계절에 따라 사람은 생각하고 행동하는것도 다르다 너무 더워도 너무 추어도 생활이 달라진다
너그러운 마음도 좋은계절에 더 많이 나타난다
나는 계절중에 5월은 물론이고 6월까지도 좋다 가을은 9~10월이 가장 좋다
오월이 지나서 그런가 울적해지기 시작한다 봄이라도 3,4월은 별로다 모든병이 몸속에 숨어있다 밖으로 나와 활개치는꼴이 싫어서이다 아토피는 봄에 가장 괴롭다 이상하게 5월은 안 그렇다
오월 계절도 내가 저를 사랑하는줄 아는모양이다
이번 오월은 어떻게 가는줄 모르고 갔다 모임도 많았도 여기저기 돌아다니다보니 어느새 가버렸다
5월에 마시는 커피는 다르다 12월에 마시는 술맛도 다르다
열심히 땀을려 일하고나서 마시는 한잔의 맥주는 매우 시원하다
어느새 봄이가고 여름이 왔다 실지 여름은 겨울보다 짧은데도 길게 느껴진다 우리나라도 삼한사온이 없어지고 아열대 기후로 바뀌고 있다 미세먼지가 많아 더운데도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더러있다
산업의 성장은 때로 이렇게 나뿐공기를 만들어낸다
축제도 여기저기서 한다
피아노와 바이올린 소리도 찌는듯한 여름이나 영하 15도가 넘어가는 계절에 들으면 잘 안들린다
맛있는 커피를 박아지에 담아서 먹어보라 맛이 어떤지
5월은 찬양의 계절이다
요번 오월에는 언니하고 동생들하고 돌아다녔다 비도 그다지 안와서 다니기는 좋다
너무 메말라 비는 와야한다 온난화로 비는 적게오고 자꾸 사막화 되어가다
오늘도 역시 날이좋다 맛있는 커피를 마실까 저번에 가져온 화이트와인을 따라 마실까
허리가 아퍼 누어서 책을 보는데 자꾸 졸린다
인생은 길다 하는데 내가보긴 인생은 짧다 할 일은 많고
여러분과 함께 여기커피 한잔을 드립니다
오월이 어느새 지나감을 아쉬워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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