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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비가 왔으면 좋겠는데

우리나라가 나라도 어려운데 가뭄까지 겹쳐 물가가 오르고 농사짓는 분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알맞게 비가 내려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비가 오긴 오는데 찔끔대며 온다

기우제라도 지내야 되는것이 아닌지

지구 온난화로  식물도 일찍 자라고 봄이 왔나 했더니 어느새 여름이 왔다 나는 원래 추위를 잘타서 아직도 두툼한 옷을입고 나가는데 거의 사람들은 반팔차림이 많다

 

세상은 전쟁이 없어지리라 믿지도 않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먹거리전쟁이 될것이라 본다

우리나라도 그렇치만 왼만한 선진국은 국민이 줄어서 즉 아기들을 안 낳아서 걱정이 많지만 아프리카나 이슬람 국가들은 인구가 넘친다

인구가 많다는것이 꼭 좋은것인가 지금도 세계의 인구는 너무 많은 편이다

옛날에는 무조건 아기를 낳았다 남자가 뿌려서 생기면 어쨋튼 낳아야 하는데 요즘은 남자가 아무리 낳고 싶어도 여자가 안낳게 한다면 어쩔 도리가 없다

이제 아기도 부인에게 물어보고 낳아야 한다 "우리 아기 하나 더 낳을까요?" 하고 여자들에게 물어봐야 한다

 

비가 오는 문제로 이야기하다 옆으로 샜다

물이 없어도 커피는 먹어야 한다 한잔의 커피를 머그잔으로 가득채우며  이커피를 마시고 난 후 하늘에서  비가 떨어져 내려와 깡마르고 쩍쩍 갈라진 대지를 촉촉히 적셔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예전엔 가뭄이 들면 나라의 국왕이 덕이 없어서 그렇다고 왕이 기우제를 지냈다고 한다

덕이 많은 왕이나  대통령이 몇이나 되나

첨에는 뽑아만 주면 뭐든지 다 할것처럼 말하다가 막상 권력을 쥐면 생각은 달라진다

하기사 말해논 공약을 다 지키는 수장도 없거니와 다 지킬수도 없다

 

비가 안오니 괸히 누가 덕이 있느니 없으니 한다

비가 너무와도 안되지만 안와도 걱정인것은 바로 농작물의 훼손이다 농작물은 기본적인 물과 기후(햇볕)와 땅이 필요하다

 

"빗님이시여? 열심히 타드린 커피한잔 드시고 부디 비를 내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름다운 커피 

 

 

보기만해도 눈이 환해지는 푸른색의 농작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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