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는 이야기

억세 보러

10월 12일 목요일 친구하고 서울 월드컵경기장쪽에 있는 억새공원을 갔다

13일부터 억세축제를 한다기에 복잡한것이 싫어 하루 미리갔다 그리고 292계단을 걸러서 올라갈 자신없어

맹꽁이차를 타려면 주말에도 아주 오래 기다린다고 하는데 축제기간은 피해 다녀왔다

그래도 사람들 꽤 있었다

 

 

 

사진이 흔들린것 같다

 

요새는 거의 핸폰이나 사진기를 갖고 다니기에 돈내고 사진사에게 잘 안맡긴다 이날도 찍는것을 못봄

여전히 계속 다듬는다

여기는 전망대인데 다음날이 바로 억세축제기간이라 올라가지 못하게 한것같다

 

안내소에서 커피를 주문시켜 먹었는데 좀 쌀쌀해서 뜨겁게 해달라고 주문, 이런데는 커피가 그다지 뜨겁지 않다 사람이 많으면 더하다 그래서 기다릴테니 약간 온도를 올려달라고.....에구~

 

 

 

그날도 단체팀이 와 좀 기다렸는데 맹꽁이차는 마침 계속 들어온다 딱 12명탄다  맨뒤에 타는것이 좋다하여

 우리는 왕복표를 끊어 뒤에 탔다 근데 올라갈 때 다르고 내려올 때 길이 약간 다른것 같다

 

가을은 억새를 봐야 가을맛이 나지요 ㅎ~ㅎ~

사진은 언제나 엉성합니다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임에서  (0) 2017.10.28
위아자 장터  (0) 2017.10.23
웃겨서 출세  (0) 2017.10.23
감정  (0) 2017.10.23
멋대로 인생  (0) 2017.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