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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드루킹 사건 이후

지금 한창 여론은 드루킹이라는 사람에게 쏠려있다  이사람은 첨에는 문제인 대통령쪽으로 좋은 댓글을 달았다 혼자 달긴 그러니 매크로(같은 작업은 단시간에 반복하게 하는 프로그램)라는 것을 이용하면 혼자서도 얼마든지 여러사람것으로 댓글을 달수 있다고

 

난 매크로라는 이름은 들어봤지만 그런작업을 하는줄은 이제야 알았다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이블러그도 갑자기 어느날부터 두자리 숫자로  들어 오는것으로 되어있다 아무리 적어도 100명이상이다 며칠전부터 갑자기 그렇게 된다

또 어느날은 갑자기 몇천명씩 들어온다 포털에서 그렇게 올려주고 내려준다는 말은 들었다

 

암튼 드루킹이라는 필명을 가진 논객 김모씨는 이런일을 하면서 민주당의원 김경수씨에게 알린 모양이고 

 한자리도 부탁했다 그 한자리가 보통 사람이 할수있는 자리가 아닌 일본 오사카 총영사와 청와대 행정관자리를 요구했다 들어주지 않자 복수를 한셈 간도 크다 얼마나 잘났는지는 모르나 그런 자리를 탐내다니

 

매크로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타인의 아이디를 이용하는등 불법적인 일도 서슴치않고 여론조작을 한것을 수사중이다

 파주에 '느릅나무'라는 출판사를 세우고 책은 한권도 내지않았다 그대신 '경제적 공진화모임'을 만들어 활동을 했는데  그 인원이 2500에 이른다 파워블로거인 김씨는 유명세를 바탕으로 책을 내고 시사 팟케스트도 운영했다고

 

그의 블로그는 경제, 시사을 쓰고 네이버의 시사, 인문, 경제분야 파워블로그로 뽑혀진 전력이 있다 글을 어느정도 쓴다는 것인데 아무리 그럴듯하게 쓴다하여도 여러사람이 보는 글은 진실이 담겨 있어야 한다

한마디로 경제, 시사, 인문학 등에 아는것이 많아 잘못하면 이런사람들은 자기가 유식하다는 것을 들어내기위해 이런글을 쓰는 사람도 있다 내가 볼 때 그의 글을 한번도 못봤지만 읽어보면 안다

 

이러니 포털에서는 인기가 있는 기사가 계속 좋아요 등 누르도록 설정을 해둘수도 있다 당연히 매크로를 이용한다 그러면 자동으로 조회수를 올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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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요즘 열받는다 다른날보다 더 기사를 올려도 00명이 넘지 않는다 갑자기 그렇게 된것이다

그래도 좋다 난 내가 우선이다 어느날 내가 무슨 기사를 썼고 그날 무슨사건이 있었고 어디를 갔다왔고 무슨공연을 봤고 하는것이 일기장 비스무리한것이 블로그이다

 

또 난 솔직한것을 좋아한다

파워블러그가 되지도 못할뿐더러 되고 싶지도 않다.   있는 그대로,  없는 그대로 글을 쓰고 싶다 욕을 해도 상관없다

 

김모씨처럼 시사, 경제 알지도 못하고 쓸줄도 모르고 일상생활이나  사건은 뉴스를 보면된다

현제 포털은 '네이버'와 '다음'이 순위를 차지하고 다른것들은 별로이다

 

뉴스에서 가장 좋아하는것이 오피니언이다

오피니언도 쓰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인식되고 쓰여진다 다 올바른 글이라고 볼수는 없다 같은 시사와 경제 기사를 봐도 보는 사람의 시각에 따라 개인차가 크다 그래도 집필진들은 어느정도의 수준이 있는 사람들이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