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역사적인 날이다 한 발짝만 더 옮기면 남한땅을 최초로 밟은 북한의 최고지도자로 각인될 것이다
그렇게 됬다 두 수장이 웃으면서 오는 이 장면은 참 아름답다
"동생! 어서와요?" "형님! 만나게 되서 반갑습네다"
경호원들인데 얼굴과 복장만 딱 봐도 북한출신으로 보이는것은 내 눈만 그럴까?
그래도 김정은위원장이 제일 잘 생겼다
남한에 와서 호탕하게 솔직하게 말한것 같은데 실제 행동으로 옮겨지길 바란다
무슨말을 나눴을까....아무도 모른다
곧 밝혀지겠지만 단둘이 나눈 밀담(?)의 진실은 그들만이 알고 있는것이 진실이다
두 분이 무엇을 바라보고 같이 웃고 있는지...파란색의 나무인지 철인지 너무 잘 어울린다
27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 마련된 2018남북정상회담 프레스센터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기념식수 후 도보다리에서 독대하는 모습이 생방송 중계되고 있다. 판문점=김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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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떼길’에 평화와 번영을 상징하는 1953년생 소나무를 기념식수 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경호원들에 둘러쌓여 계단을 내려 형님(?)을 만나로 나오는 진취적인 젊은지도자로 그날 보였던것은 사실
이 장면은 정말 멋지다 동생이 형님이나 아버지를 만나러 오는것 같은 친근감이 든다
"이쪽으로 건너 오시죠"
문재인 대통령 잠깐 월북(?)했습니다
진작에 서로 이랬어야 되는데...지금도 안늦었습니다 부디 남북한이 서로 손잡고 두 정상이 세계만방에
말한것처럼 실행에 옮기도록. 얼마 있으면 북미회담도 열리는데 그때 확실하게 완전비핵화를 끌어내도록
화끈하게 말하기 좋아하는 두분에게 부탁드립니다
특히 트럼프님 그날 확실하게 말안하면 회담장 박차고 나오다고 하셨는데 약속지키길 바람니다
의장대 사열
웃는모습 정말 일품입니다 그동안 자주 굳은표정만 보아와서 그럴까
새 역사를 쓴 주역들
한국공동사진 기자단제공 "잘 모셔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