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통령이 다시 미국으로 날아가서 트럼프대통령을 곧 만난다는 소식이다 벌써 4번째란다
북한의 젊은이가 남한땅을 밟으며 정겹게 대화하며 걷고 그렇게도 밝은 웃음을 지으며 농담 비슷한말도 하고 했을 때 한국사람들은 거의 환영했으며 그를 나뿐 독재자 살인자 숙청자로 보였던 이미지는 하나도 안보였고 또 문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하면 길이 안좋아 즉 교통사정이 불미하다고 솔직한 말까지 했다
그러더니 아니나 다를까 또 딴소리한다 한마디로 트집을 잡는다 중국을 두번째 방문하고 돌아와서다
6월 12일 얼마 안남았다 진짜 회담은 김정은과 트럼프가 완전비핵화 담판을 지을거라는데
어쩐지 잘 나간다 했더니~~~~
여론은 미국한테 질질 끌려다니지 않겠다는 하나의 엄포라는 설명이 많았다
올 1월달에 신년사를 발표하면서 평창올림픽을 말하며 대화가능성을 시사했다 "우리는 민족적 대사들을 성대히 치루고 민족의 존엄성과 기상을 내외에 떨치기위해 동결 상태에 있는 북남관계를 개선하여 뜻깊은 올해를 민족사에 특기할 사변적인 해로 빛내야 한다"며 좋은 말을 다 하더니
그렇게 남한을 향해 한편으론 세계를 향해 평화를 외치더니 이제와서 딴소리한다
진정 그들의 속내란 무엇인가?
알 수 없는것이 공산주의자들의 속성인지도 모른다
북한은 그들도 알 것이다 바로 심각한 경제난이다 세계가 무서워하는 핵을 보유는 했지만 핵으로 겁을 준다고 미국같은 나라가 겁을 먹을것인가
김정은은 핵탄두와 탄도미사일을 대량 생산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못한다는것을 신년사에서 언급했다
"나는 생존을 위협하는 제재와 봉쇄의 어려운 생활속에서도 우리 당의 병진노선을 굳게 믿고 절대적으로 지지해주고 힘있게 떠밀어준 영웅적 조선 우리인민에게 숭고한 경의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것은 즉 국제사회의 제재조치 봉쇄가 자기들에게 매우 어려운 것이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었다는 것을 알린것
이번 4.26 남북정상회담을 하면서 우리국민들은 모두 기뻐했다 곧 바로 평화가 올것처럼 로드맵(?)을 짜고 개인들도 북에 가면 뭐를 하고 강대국이 될 날도 머지않은것처럼 들떠 있었다
남한땅을 밟은 젊은이는 독재자의 상은 하나도 안보이고 젊고 잘생기고 앞으로 잘 헤쳐나갈것처럼 말하고 행동했다
이 모든것이 하나의 제스처란 말인가?
화해를 위한 제스처
어떤 제스처를 쓰든 평창올림픽을 앞둔 우리는 일단 북을 맞이해야 했다 정부도 한쪽으로는 '북이 갑자기 왜 저렇게 나오는지' 어느정도는 가늠했을 것이다
중국이란 커다란 뒷배를 믿고 뱃짱을 튕기는데 드럼프대통령도 세계가 알다시피 막말도 잘하고 또한 직접 행동하는 사람이다 미국 누구는 북한에게 "트럼프를 갖고 장난치지 말라고" 했다
소국이 성질드런 대국의 수장을 건드리면 어떻게 된다는 것쯤은 젊은이도 알 것이다
가운데 낀 우리나라는 한편으론 운전대를 잡고 중재역할도 한다 이번에 미국방문도 북한도 달래며 미국도 얼르고 해야 할 판이다
트럼프도 협상의 대가이다 잘 이뤄질것이라고 믿고싶다 곧 달님과 트씨가 만날 시간이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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