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07호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2018.06.23) (펌글)
세상에서는 황당한 법이 참으로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절대로 실행될 수 없을 것 같은데, 그 나라에서는 당연한 것으로 실행되고 있는
황당한 법을 몇 가지만 보겠습니다.
저녁 식사 때에 먹은 음식이 좋지 않은 지 계속해서 속이 좋지 않습니다. 결국 밤 11시에
화장실에 가서 일을 보았습니다. 일을 보고서 변기의 물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이웃주민의 신고로 벌금을 내고 말았습니다. 스위스에서는 저녁 10시
이후에는 변기 물 내리는 행동이 불법입니다.
일본에도 황당한 법이 있습니다. 바로 비만이 불법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40~74세의 시민들은 규칙적으로 자신의 허리 사이즈를 재야합니다. 그리고 남자들은 허리 사이즈가 85cm를, 여자들은 90cm를 넘으면 안 된다고 하네요. 참고로 비만인 사람들이 감옥 가는 것은 아니고, 대신 건강 교육 프로그램을 받아야만 합니다.
이런 것은 어떻습니까? 운전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코가
간질간질해서 손으로 코를 만졌습니다. 그런데 벌금이 날아왔습니다. 자그마치 우리나라 돈으로 82만원. 싱가포르에서는 운전할 때 코를 만지면 벌금
82만원입니다.
그밖에도 태평양 근처에 있는 사모아 섬에서는 아내의 생일을 잊어버리면 하룻밤 감옥에 가야한다는 법,
남편이 바람을 피우면 죽일 수 있다고 되어 있는 홍콩의 법도 있습니다.
단, 맨손으로 죽여야 한다고 하네요. 아프리카 말라위에는 길거리나 공공장소에서 방귀를
뀌는 것을 구속하는 황당한 법도 있습니다.
환경과 문화의 차이에 따라서 이런 법들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도대체 왜 그런
거야?”라고 말하면서 인정하지 않고 또 따르지 않는다면 어떨까요? 그 황당한 법의 처벌 대상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어쩌면 그 나라에서
추방당할지도 모릅니다. 따라서 ‘이 나라에서는 이렇구나.’라면서 그냥 인정하고 따르면서 내가 누릴 수 있는 것들을 누리면 그만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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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세상에는 별의별 법이 다 있다 서양에서는 밤 10시 넘어 물을 내리거나 피아노치거나 의자를 끌거나 하면 고소 들어간다는 소리 듣기는 했다만 일본에서 살찌면 안된다는것은 처음듣는 말이다 이러니 국민들이 오래살지 대게 마른 사람들이 살찐 사람보다 약간 수명이 더 긴것으로 알고있다
남편이 바람을 피면 맨손으로 죽일수 있다는 황당한 법도 있는데 여자들이 맨손으로 남편을 죽일 수 있을까
다만 그쪽 여자들은 남편바람 나는것 걱정할 필요는 없을것 같다
길거리나 공공장소에서 방귀 뀌는것도 구속감이라니 참~~~
생리적인 것을 어쩌라고 사실 아무대나대고 방귀를 팡팡 꿔대는것도 예의는 아닐듯 싶다
아시아에서 가장 법이 무서운데가 싱가폴로 알고있다 자기네 법을 어기면 국적이 달라도 몽둥이 찜질한다는 말도 들었다 그렇게 해야한다
우리나라 보면 외국인들 들어와서 마구 휘젓고 다니는것 보면 가끔씩 밉다
암튼 우리가 알지 못해서 그렇치 이보다 더한 더 이상한 법도 많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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