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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무엇을 배우기에 늦지 않았다

노인을 '틀딱'이라고 젊은이들이 말한다 틀니 '딱딱' 하는것에 비유한것

지금의 노인들은 죄송스럽지만 타인의 배려가 적다 여기서의 노인은 60대가 아닌 적어도 69세부터 말하고싶다 69세도 젊은편 암튼 69세도 실지는 노인대접을 받는다 유엔에서 정한 법정 노인이 만 65살부터다

우리나라도 여기서부터 노인을 출정시킨다


크로즈 여행을 가면 60~70~80대가 많단다 안가봐서 모르지만 자주가는분이 그렇게 말한다

10흘정도 식사하고 그러면 그담부턴 같이 있기가 싫어진다 이유는 내이야기만 하고 타인의 이야기를 들으려고 안한다는것


산만큼 경험도 많은것은 사실이다 그래도 혼자 떠들면 안된다 타인의 말도 들어야 되는데

나도 나이가 들으니 나이 나보다 훨 많은 사람들하고 함께 할때가 있다 뭐를 안다는 사람들인데도 자기말만하고 말할 기회를 거의 안준다


구약성서를 보면 노인들의 경험을 높이 평가한다

"젊은이의 자랑은 힘이고 노인의 영광은 백발이다".(잠언 20장 29절 )

"백발은 영광의 면류관 의로운 길에서 얻어진다". (잠언 16장 31절) 


"노인들의 지혜와 존경받는 사람들의 지성과 의견은 얼마나 좋은가!" (집회서 25장 5절

"풍부한 경험은 노인들의 화관이고 그들의 자랑거리는 주님을 경외함이다". (집회서 25, 6절)


이외에도 더 있지만 잘알지 못한다 암튼 노인들의 힌머리는 명예와 권위의 상징이 되어 존경의 대상이 된다 이렇게까지 칭송했지만 현대에 들어와서 '틀딱충'이라는 못된 표현으로 상징 되는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노인은 지식보다 지혜가 많다는것인데 그 지혜를 타인에게 강요하기 시작하면 그야말로 틀딱충이다

가장 좋은 노인은 하라는대로 말없이 하는 노인이라고 말한다

 

회사에서도 그렇다 잘난사람 명문대 나온사람들 잘 안뽑는단다 목에 힘주고 분위기 헤치고 일 할만 하면 사표쓰고 나가고 말도 잘 안듣고해서 요즘은 말 잘 듣는 사람이 우선이라고


우리나라는 얼마전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노인인구 14%가 넘으면 고령사회다 여기서 더 발전하면 일본처럼 초고령사회가 된다

문제는 고령화되는게 아니고 존경받을 대상이 아닌 노인들이 늘어나는게 문제다


젊은이들 벌어논 돈을 받고 먹고 싸고만 하는것이 아닌지....나라가 한참 어려울때 지금의 노인들이 정말 힘들게 일했다 자식이라면 논팔고 소팔아 공부시키고 자기네들 노후는 꿈도 안꿨다

헌데 세상은 쉽게 변해버렸다 자식이 부양을 안해도 그닥 욕먹지 않는다 흉을 약간 볼지 모르지만

젊은자식들도 자기네 살기도 바뿐 세상이 되어버린것


이제 노인들도 생각좀 하고 살아야 한다

백세시대다

나이들었다고 포기하지말고 공부도 해야한다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노인이 되어야 한다

은퇴했다고 손을 놓기에는 아직도 긴세월이 기다리고 있다 무엇을 하기에 절대 늦지 않았다

머리는 쓰면 쓸수록 좋아진다고 치매에도 좋고 처음 배울 때 힘들지 힘들때만 살짝 지나면 많은것을 알아 못보던것을 보게된다


노인이 공부한다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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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원칙 평생공부는  '상인대학 효과적인 재무설계 노후인생 SlidePlayer'에서 가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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