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01호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2019.01.01)
고등학교 때 담임 선생님께서는 이런 말씀을 자주 하셨습니다.
“너희들 지금은 공부할 때야. 어른이 되고나서는 공부할 시간도
없다.”
실제로 10대에는 대입을 위해 상당한 시간을 공부에 쏟아 붓습니다. 그리고 20대가 되어서는 취업을 위한 스펙을 쌓기 위해
엄청나게 많은 양의 공부를 합니다. 문제는 취업을 하고난 뒤입니다. 공부와 담을 쌓게 됩니다. 20년 넘게 한 공부에 지친 것일까요? 한 조사에
의하면 30대 이후의 40%가 1년에 책 한 권도 읽지 않는다고 발표했습니다. 하긴 예전에는 지하철을 타면 책을 읽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었지만, 이제는 대부분 책보다는 스마트폰을 보고 있습니다.
저의 학창시절 담임 선생님의 말씀이 맞는 것일까요?
솔직히 존경하는
선생님이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습니다. 공부는 한 순간에 하고 마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그리고 계속해서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기
때문입니다. 계속해서 책을 읽으면서 제 자신이 더 나아지고 있음을 분명하게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는 만큼 세상이 더욱 더
새롭고 의미 있게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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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학교다닐 때는 대학진학률이 높지 않았다 여자가 고등학교 다니면 최고인것
이 글을 쓴 빠신부는 올해 딱 5자를 단분이다 본인이야 "나도 어느새 5자를 다는구나!" 하지만 내가보는 선에서는 부러운 나이
내시절에는 아주 부자이면서 공부를 잘하고 부모가 깨여있는 집이나 여자를 대학에 보냈다 그것도 대부분 교대를 보냈다 교대는 당시 2년제였다 대부분이 교대를 나오면 선생님이 됐다 지금처럼 치열하지 않았다
지금은 대학입학률이 여자들이 더 많다 대학원도 인문계쪽은 여자들이 많은걸로 알고있다
시대가 변하고 남녀 차별없이 가르친다
윗글에서처럼 공부는 중,고등에서 거의하는것이 맞다 대학가면 한다고 하지만 대학가면 놀기바뻐 못한다고 미리 선생님들이 말한다 지금이야 워낙 취업때문에 1학년부터도 앞으로의 진로나 취업거론하지만 예전엔
1학년은 놀고 먹고 마시고,MT가고, 선배들 따라다니고 ....3학년말 부터 슬슬 취업준비하기 시작
지금 학생들은 어쩌면 시대를 잘못타고 태여난 불쌍한 세대이다 대학은 기본이고 어학점수, 외국여행, 스펙쌓고, 워낙 수업료가 비싸 알바도 해야한다 지금 많은 대학생들이 졸업하자마자 빚쟁이 된다고
돈이 없으니 빚내서 공부하고 못갚으면 신용불량자 된다
하려는 말은 이게 아닌데.
즉 요즘은 따로 공부하는 시대가 지났다 평생을 해야한다 물론 정규학교는 나이가 되어서 가지만 고등교육은 나이차도 갈수 있다
요즘 학문은 6개월이 유통기간이다 6개월 지나면 헌학문이 되버려 어디가서 뭐 하는체 했다가는 당한다
어느교수가 무슨교육을 하는데(들엇는데 잊어먹음) 한 한생이 그거 인터넷으로 미국 대학의 강의에서 들었는데 그게 아니라고 자료를 들이대며 확실하게 말해 교수가 당황했다고
평생직장이 없어졌다 적당히 일하다 짤릴 기간되면 부지런히 다음직장 갈 머리를 굴려야 하는 시대에 살고있다 변화는 너무빠르다 전자제품 변화하는것 보라 하기사 쌍둥이도 세대차이 난다고 하질 않는가
우린 늙어서도 책을 읽고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적응하려면 평생교육을 해야한다
직장은 짧아지고 수명은 길어지고 하루가 다르게 사물과 그 모든것이 눈부시게 빠르게 진화하고
따라가려니 정말로 피곤하다
지하철 타면 책읽는 사람은 별로없다 거의다 폰을 들여다본다 폰으로 책을읽는 사람도 있지만 거의가 게임이나 스포츠, 드라마, 유트부 등을 본다 책하고는 거리가 자꾸 멀어진다
나도 인터넷이 없을때는 그래도 책을 읽었다 지금은 거의 안읽고 나도 아이들처럼 폰들여다보기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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