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년이 밝았다
사람들은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떠오르는 첫 해를 보느라 해맞이를 찾아간다
난 여지것 한번도 해맞이를 간적없다 내가 보는 해는 그 해가 그 해고 새로운 새해를 맞았다고 해가 달라졌을것도 아니고 물론 해맞이를 가는 사람들이 달라진 해를 보려가는 사람은 없다
겸사겸사 여행도 가고 새론 다짐도 할겸 그냥 여행을 떠나는 것일것
아침 잠이 많아 내 생애엔 해뜨는근처에 살지 않는한 그런일을 없을것 같다
새해는 아니지만 언젠가 무더기로 여러사람들과 정동진 아침해를 맞이한적은 있다 그때가 오월 단오를 앞둬서 강릉에 행사가 많아갔다 바다가 바로 눈앞인데 표를 끊고 들어가야한다
그냥 밖에서도 보여 밖에서 서서봤다
사람들은 새해를 맞아 다짐하는것이 있다 남자들은 보통 술이나 담배를 끊고 여자들은 다이어트 성공을 바라고 나이드니 그날이 그날이다 이젠 바랄것이 자꾸 적어져 우울감이 이래서 오나보다
올해 목표는 '한국어교원자격증' 취득과 뱃살 뺄것과 조금 더 넓은데로 이사가야 하는데~~
세월은 가도 꿈은 여전히 꾼다 이런 꿈마져 안꾼다면(못꾼다면) 정말로 온 육신이 늘어져
그렇찮아도 이제 몸을 움직이기 싫다 한번 밖에 나갔다 들어오면 두번은 나기기 힘들다
새해되면 사람들은 또 1년운수도 보고, 점을치고, 토정비결도 보고 ...
난 그런것 믿지는 않지만 나도 올해는 작년보다 더 나아지기를 은근히 기대한다
새해가 됀지 며칠 됐지만
"그래도 여러분들 좋은꿈 꾸고 행운이 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