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날짜로 집 전화를 다시놨다 놓게된 이유로는?
원래 그전부터 집전화는 있어왔다 핸드폰이 있어도 집전화는 오랫동안 있었다 왼만한 전화는 집전화로 했다 그러다가 인터넷전화가 인터넷과 결합하면 싸고 무선이라 편리하고 해서 한동안 사용하다 이쪽으로 이사오면서 아예 집전화를 치웠다
그런데 모든일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니 번호가 저쪽으로 찍히고 쉽게 알려지고 또 사용료이상을 쓰니 자주 얼마남지 않았다고 뜬다
뭣보다 요즘은 일반전화도 발신자번호도 뜬다 특히 모바일은 상대방에게 자동으로 떠서 누구인지 쉽게 알수있다 집전화도 뜨지만 모바일보다는 덜하다 요금도 비싸지 않다
신청해서 놨는데 예전같지않고 뭘그리 요구사항이 많은지 아직은 그럭저럭 알아듣는데 진짜 노인네들은 아마도 못알아들을것 같다 15분정도를 뭐뭐가 어떻고 기본요금제와 3년약정, 무약정 하면 가입비가 어떻고, 해지하면 어떻고, 결합상품하면 얼마를 깍아주고, 발신자번호를 넣을것인지 상품권도 주고 전자메일도 말하란다 암튼 길었다
다음날로 기사와서 일단 오래된 건물이니 전화회선이 있지만 되는지 안되는지 검사부터 한다
사는곳은 건물이 좀 오래됬고 요샌 집전화들을 거의 안쓴다
나도 집전화 회선을 못 본것같아 기사가 오기전에 책장을 치고 보니 전기회선, 전화회선, 티비회선까지 있다
다른방에다 티비을 놓다보니 이쪽방을 못봤다 인테넷을 보며 전화를 자주하는편이라 이쪽으로 놨다
기사가 한참을 진단하더니 됀다며 "전화기 어딨어요?"
"안 사왔는데요"내가 하는말이다
난 자주 이런 실수를 한다 전화기도 안사다놓고 기사부터 부르고 언젠가는 티비를 시켜놓으니 그담날 바로 두사람이 와서 연결하려는데 케이블선이 없다고 한다 그건 따로 시켜야 한다며 망서린다
그냥두고 가라했다 이미 돈은 지불된것 그다음 한참을 골라 케이블을 설치하니 그분이 와서 켰다
전화기는 어렵지 않다 "내가 사서 달을줄아니 그냥가세요" 하고 저녁때 큰마트가서 유선전화 예쁘고 적당한 가격을 주고 조립(?)해서 달았다 핸폰으로 전화거니 바로된다 기사에게도 메시지넣어 실험하라하니 됐단다 난 가끔 이렇게 어떤 사람들에게 편리함을 주기도 한다
전화선 다는 기사에게는 전화를 연결 안하는 수고로움을 안시키고 티비 배달온 사람들 티비놓고 그냥가게하고
마침 아는분에게 집전화하니 안받는다 요즘들은 하도 이상한 전화가 많아 알지못하면 안받는 사람들 많다
친구도 전화걸어 집전화 놨다고 말했더니 자기네는 있었는데 별 필요없어 치웠단다
며칠전 언니네 집전화로 전화거니 안받아 폰으로 통화하면서 "집전화가 안되네?" 했더니 거기도 치웠다고
하기사 요즘은 공중전화시설 보기 힘들고 시설박스안에 들어가 폰으로 주고받는다
관공서나 회사 같은곳이 있는한 그런전화는 필요한데 한동안 쓰다가 안쓰니 여간 불편한것이 아니다
만원정도 나오는것 같은데 모바일도 마찬가지 가격으로 나온다 그래서 집전화를 놨다
그나저나 통장에 자동이체 하나 더 늘게 생겼다
그전에는 이런 무선전화기 인터넷전화를 사용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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