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는 듣는 데서 오고 후회는 말하는 데서 온다" -영국 속담-
역시 지인이 보내준 글이다
지혜를 얻으려면 현자의 말을 들어야 한다 설령 현자가 못되드라도 골라 들으면 된다 자꾸 자기를 앞세워 알
량한 지식으로 남을 가르치려 해선 안된다
현대가 아무리 자기 pr시대라지만 자신을 감추기보다 들어내기 바쁘다
많은 사람들이 왜 그리 할 말이 많은지 타인게게 말할 기회를 안주고 독점하는 사람도 있다
예전같이 않고 메스미디어가 발달하고 보고 듣는게 많고 지식도 늘었고 하니 살아온 세월만큼 할말도 많을것
그래도 우린 들어야 한다
노인들집 방문하면 오래살아 그런지 말이 좀 길다 들어보면 별말도 아니고 또 주로 신세타령이 많다 남편한테
시집한테 당한 이야기 자식낳아 기르고 살림하고 농사짓고 바람피는 남편 들어오기만해도 고맙고
시부모가 뭐라해도 '나 죽었소!'하며 살은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전쟁도 겪은세대라 굶주린 이야기 뒷동산가서
소나무껍질벗겨 멀겋게 죽을 끓여 먹던이야기 별별이야기가 많다
"그랬군요!"하며 들어주면 좋아한다
노인들이 아니라도 요즘은 젊은이들도 중년들도 그렇다 자기이야기는 실컨 해놓고 타인의 말에 딴전핀다
아무리 말을 실수없이 했더라도 많은 말은 후회하기 쉽다
우리는 말로서 상대방의 영혼에 심한 상처를 준다 서로 보듬어 안아도 모자른데 언어적 상처는 영혼은 물론 육체까지 병들게 한다
우리가 무심코 쓰는말에 상처주고 입기도 한다 말을 할때 이말을 해서 상대방이 어떤 느낌을 가질지 단 몇초
라도 생각하며 말을 하면 서로 좋을것 맘과 영혼이 통하는 말을 우린 배워야 한다 그럴러면 우선시 하는것이
경청이다
키이스페라지의 혼자 일하지 말라 에는 경청의 유형에 대하여 4R을 제시한다
1.removed listening(헛듣기:딴짓 하면서 듣는둥 마는둥)
2.reactive listening(반사적 듣기;헛듣기 보다는 좀 낫지만 상대가 말하는것에는 잘 듣지 않는상태)
3.responsible listening(책임감 있게 듣기:상다방이 일방적으로 말하는것이 아니라 상대방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상태)
4.receptive listening(수용적 듣기)
"진정으로 승리하고 최후의 승자가 되려면 타인의 목소리에 한번 더 깊게 호흡하며 들어라"
'경청의 중요성'
'프랭크베트거'는 그의 책 '실패에서 성공으로'에서, 고객을 만나기전 신에게 이렇게 기도한다고 했죠...
'제발 제 수다스러운 입을 막아주세요!'
말을 많이 해서 실패하는 비즈니스는 있어도 말을 적게 해서 실패하는 비즈니스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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