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07 제5538호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2019.02.07)
죽을 때
가장 후회하는 다섯 가지
호주의 작가 브로니 웨어가 써서 큰 반향을 일으켰던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았더라면’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는 저자가 삶의 마지막 순간을 기다리는 환자나 노인들을 돌보는 간병인 일을 하면서의 체험을 쓴 것입니다. 이
책에서 죽을 때 가장 후회하는 다섯 가지는 이것입니다.
1) 다른 사람이 내게 기대하는 인생이 아니라 용기를 내어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
2) 일을 많이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3) 용기 있게 내 감정을 표현했어야 했는데...
4) 친구들과 계속 연락하고 살았어야 했는데...
5) 내 자신에게 더 많은 행복을 허락했어야 했는데...
이를 보면서 우리도 한 번쯤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만약 내가 곧 죽게 된다면 무엇이 가장 안타까울까요?
1) 다른 사람이 내게 기대하는 인생이 아니라 용기를 내어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
2) 일을 많이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3) 용기 있게 내 감정을 표현했어야 했는데...
4) 친구들과 계속 연락하고 살았어야 했는데...
5) 내 자신에게 더 많은 행복을 허락했어야 했는데...
이를 보면서 우리도 한 번쯤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만약 내가 곧 죽게 된다면 무엇이 가장 안타까울까요?
다시 태어나 살 수 있게 된다면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할까요?
나중에 혹은 죽기 직전에 후회하지 않으려면 무엇을 바꿔야 할까요?
오랫동안 꿈꿨던 소망이 있습니까?
내가 지금 하는 일보다 내게 더 많은 만족을 가져다주는 일이 있지 않습니까?
지금 해야 할 일들이 참으로 많아집니다.
![](http://bbadaking.speedgabia.com/img/20190207_01.jpg)
버나드 쇼의 묘비명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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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혀서
저도 우물쭈물 하다가 나이만 먹었고 아무것도 한 일이 없다
쇼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극작가면서도 저런소릴 하고 세상을 떳으니 참으로 진짜로 위대한 인물이다
나야 말로 어느듯 노인소릴 듣고 할일은 많은데 해는 저물고 기력은 쇠약해지고 의욕이 있다고 다 되는것은 아니다 체력이 어느정도 뒷받침되야 무엇이든지 한다
?젊은 여러분? 하고싶은것 맘껏 하세요! 우물쭈물 하다가 세월 후딱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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