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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남을 행복하게 하라니?


남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사람만이 행복을 얻는다 플라톤- 

 

역시 지인이 보내준 아름다운 글귀입니다

 

남을 행복하게 한다??

 

자신도 행복하지 못하면서 어찌 타인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가 ?

 

우린 보통 이렇게 말한다 내가 먼저 행복해야 타인이 눈에 그제서야 들어온다고

곳간이 차야 예절을 알고 배가 불러야 다른것이 눈에 들어오지 내가 배고프면 오직 먹을것만 생각난다

 

사람은 혼자살지 않고 어울려서 산다 그런데 내 행복만 챙긴다면 언제나 내껏이 우선이라면 우린 서로 행복을 얻지 못할것이다

 

 

 

 

 Only the person who can make others happy becomes happy.  - Plato-

 

남에게 어떠한 행동을 하였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행복도 결정된다. 남에게 행복을 주려고 하였다면 그만큼 자신에게도 행복이 온다. 자녀가 맛있는 것을 먹는 것을 보고 어머니는 행복을 느낀다. 자기 자식이 좋아하는 모습은 어머니의 기쁨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 이치는 부모나 자식 사이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플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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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대접한 만큼 내게도 온다는것이 아닌지

요즘은 개인 이기주의, 집단 이기주의, 지역 이기주의가 판친다 내동네, 내친구, 내동창, 내고향사람~~

타인은 자꾸 멀어져가고 부딧치기 싫어 혼자 생활하는 사람은 늘어가고 있다

사람은 어울려 살아야 되는데 말처럼 쉽지않다 모이다보면 별것 아닌것 같고 다투고 입씨름하고

 

타인을 사랑한다는것은 그만큼 어렵다 남을 행복하게 해준다는것은 곧 사랑이다

사랑은 관심을 가진다는것 미움의 반대는 사랑이 아니고 무관심이라고 그렇다! 모든것은 무관심에서 비롯된다

 

뉴스보면  한사람이 길거리서 맞고 있는데 주의 사람들이 멍하니 쳐다만 봤다고

자칫하다간 말려들어갈까봐 그런가

집단 모임에서도 보면 자기 이야기만 하는 사람들 있다 그런사람 일수록 타인이 말할 때 듣지 않는다

관심이 오로지 자기에게만 있어서다

남의 말도 잘 들어줘야 한다

 

플라톤은 이렇게 말한다

"남의 말을 열심히 듣는 사람은 말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진실한 벗과 같다"

 

상담이 뭔가? 남의 말을 들어주고 긍정해주고 귀기울여 듣는다 무슨 해결을 해주는것은 없다

그런데 말을 쏟다놓고 보면 후련해진다 그것은 벽을 보고 이야기한것이 아닌 잘 들어주는 사람이 있어서다

보태여 함께 공감해주고 위로를 겸한다면 더 좋을것

 

우린 세치 혀로 사람을 죽이기도 한다 혀는 칼보다 무섭다는데

나도 밤낮 말조심, 언어조심, 태도조심, 눈조심(눈이 레이져라 )

아는 사람중에 얼굴이 언제나 선한 상을 가졌는데 많은 사람들이 잘속는다 난 그사람을 알아  말하는것 중 태반이 거짓말 이라는것을 안다

 

플라톤이 한 말중에 좋은것이 많아 몇가지 싣어본다

 

성한 곳은 놔두고 상처 부위만 노리는 파리떼처럼, 악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장점은 무시한 채 단점만 찾으려고 혈안이 된다. -플라톤

 

너희의 비애가 아무리 크더라도 세상의 동정을 받지 마라. 왜냐하면, 동정 속에 경멸의 생각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플라톤

 

덕은 건강이다. 덕은 아름다움이다. 덕은 영혼의 좋은 존재 양식이다. 거기에 반해서 악덕은 병이다. 악덕은 추함이다. 악덕은 영혼의 나쁜 존재 양식이다. -플라톤

 

돈을 하(下), 힘을 중(中), 지식을 상(上)으로 삼을 것. -플라톤

 

여기서 저자는 말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이다 아무리 지식을 가졋어도 그사람이 거지꼴을 하고 있으면 알아주지 않는다 그렇다고 돈이 최고란 말은 아니다

돈이 어느정도는 있어야 한다는 뜻으로 그렇게 말한것

 

누가 말했던가 ? 현대의 우상은  과학과 함께      Mammon 라고

 

현대에 와서도 여전히 풀라톤의 말은 위력을 발휘한다  예수가 오기 훨씬 이전에 이런 사람이 있었다니

 소크라테스는 참으로 멋진 제자를 뒀다

 

 

플라톤이 말하는 5가지 행복

 

지인은 언제나 좋은 글을 줘서 내가 글을 덧붙히게 한다 나도 좋은글과 말들을 알아야 할텐데..

괜히 알지도 못하면서 플라톤에 대해 몇자 적어봤다

 

그 사람이 얼마나 행복한가는 그 사람이 느끼는 감사의 깊이에 달려있다(존 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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