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것을 가질 수 없을 때는 가진 것을 사랑하라" -루시 라부틴-
우리가 사랑한다고 원한다고 다 얻을수는 없다 실지 못얻는것이 많다 얻고 성공한 사람만들이 말한다
'간절히 원하면 손에 쥔다고...' 틀린말은 아니지만 맞는말도 아니다
죽도록 누구를 사랑하는데 상대방은 아무리 애원해도 "난 니가 싫어!" 할 수 있다
그러니 얻지 못하면 이미 가진것을 사랑하라는것 그 가진것이 무엇이든간에 손에 쥔것은 자기것이다
돈은 자기손에 쥐어있어도 내돈이 아니다 통장에 내 앞으로 백억이 있어도 소용없다 왜?
그것을 써야만 내돈인것 백억놓고 죽으면 누구차지가 되겠는가
그건 그렇고 현재 가진것에 우린 만족해야 불안을 달랠 수 있다 끝없는 욕심은 화를 부른다
기업들이 망하는것을 보면 여러이유가 있겠지만 문어발처럼 팽창하는것 한두개 기업에 만족하지 못하고 회사 늘리기 바쁘다 물론 기업이나 사람이나 성장해야 한다
가진것을 사랑하는것은 자신을 만족을 알고 자신도 사랑하게 된다
인간은 욕심이 대체로 화를 부른다 두개 가지면 4개 가지고 싶고 월세살다 전세살면 집사고 싶고 집사면 더큰집 살고 싶고
어떤 사람이 아주 조용하고 숲이 우거진곳에 큰집을 짓고 사는것이 소원이라 열심이 벌어 소원대로 멋지고 우아한 집을 갖게 되었다 집이 있으니 자랑하고 싶어져 친구들을 부르고 이웃도 부르고 모두들 부러워하는 눈치에 내심 기뻤다 그러나 그것은 얼마가지 못했단다
왜?
소원대로 조용한 숲속에 궁전같은 집을 지었지만 사람이 별로 안사는곳이라 차타고 멀리 시장도 가야하고 극장도 멀리가야하고 불편한것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그래서 아는 사람이 방문하면 붇들고 싶은 마음에 붙잡고 한참을 실갱이까지 했노라고 들었다
이처럼 원하는것을 얻지만 다른 고민도 생긴다 전원주택을 농가쪽에 산림쪽에 지은 사람들이 흔히 그렇다고
그러니 여자(부인)들이 안가려고 하지
있는것에 만족하며 생기면 감사히 여기고 없으면 없는데로 살아야 하는데 그게 맘처럼 쉽게 안된다
나도 글은 이렇게 쓰지만 여전히 욕심을 내버리지 못하고 있다
사랑하는 것을 가질 수 없을 때는 가진 것을 사랑하라 이말을 모토로 삼아 살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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