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관주의자는 장미에서 가시가 아니라 꽃을 보고, 비관주의자는 꽃을 망각하고 가시만 쳐다본다"
-칼릴지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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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지인이 보내준 글이다
우리는 세상을 낙관으로 보고 긍정으로 보라한다 비관과 부정은 안좋은 결과만 가져오니 처음부터 갖지 말라고
살다보면 아무리 긍정하고 낙관하려해도 때론 비관하고 부정도 하게된다 재수 없으면 계속 비관적인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
장미꽃에서 가장먼저 볼것은 역시 꽃이다 빨갛게 핀 장미꽃은 향기도 좋고 모양도 이쁘다 한편 장미는 고고한 자태와 함께 가시를 지니고 있다 "나를 함부로 건드리지 마세요!"
장미꽃을 파는 사람들은 가시때문에 기계로 가시를 긁어내고 포장한다
살면서 '절대 가시를 보지 말아야지' 하지만 저절로 가시가 보여질때도 있다
가시가 나를 따라 올 때도 있다 게속되는 피곤한 삶이 하나의 가시다 찔리는 가시는 떼어버리면 된다
삶에서는 그게 안된다 어떻게 떼어내는가 삶을 마감하지 않는한 가시는 붙어있다
마치 선과 악이 짝처럼 붙어 다니듯이 장미가 아름다워도 가시는 저절로 만들어진다
삶이 좋은쪽으로 가려도 해도 가시는 따라온다 그러니 가시는 상관말고 쳐다보지도 말고 꽃만 보라한다
암은 아직까지도 정복하지 못한 병이다 그러나 워낙 의학기술이 발달하다보니 암을 일찍 발견하면 오래산다 스트레스를 덜받고 음식주의하고 운동하면 암이 나을수도 있다 신문에 종종 암이 나아졌다고 나온다
우리나라 3~4명중 한명이 암을 가지고 있단다 주의에도 보면 거의 암을 가지고 있다 우리집도 암으로 많이 사망했다
이런것이 하도 많으니 어느 의사분은 암과 함께 살으라고 한다 토닥토닥 하면서
틀린말도 아니다 싫지만 함께 할 수밖에 없을때가 참 많다 싫다고 떠난다면 들어갔다 나갔다 떠돌이로 살다 간다
싫어도 함께 간다면 토닥여주고 말을 걸고
장미는 아름답지만 가시를 빼어낼 수 없이 피어나지 못한다 같이 가야할 운명이다
낙관과 비관은 어쩌면 서로가 짝인지도 모른다 언제까지 낙관만 언제까지 비관만 할 수 없다
같이 손잡고 가되 되도록이면 낙관의 손을 꽈~악 잡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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