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서리고 망서리던 노트북을 드디어 샀다 예전 살던곳을 갔다 마침 전자제품을 단 며칠간만 세일하는것
값이 워낙 나가니 몇달을 여기저기 보러다니고 실은 작년부터도 보러다녔는데 워낙 가격이 비싸
누가 그러던가 요즘 전자매장에서 pc나 노트북을 사면 '호갱'이라고
중고품도 좋고 용산 전자상가가서 맞춤형도 있고 요즘은 그런데서도 원격조정을 해준단다
나도 모니터는 집근처 중고품가계에 가서 주문했더니 신제품을 사왔는데 자기들이 사면 싸게 산단다 진짜로 신제품이다 이름있는것은 아니지만 본체도 아닌데
실지 테스크탑은 모니터보다 본체가 비싸다
먼저번 했던 가게에서 본체를 얼마주고 했는데 이번엔 너무 맘에 안든다 얼마전 여기어디 써놨다
난 본체를 젊은사람들처럼 볼줄 모른다 원격조정도 된다기에 했는데 많은 문서가 날라갔다
분명 usb에 저장했는데
그래서 '호갱'소리 듣더라도 정품을 샀다 나이 먹은 사람들은 정품을 사야 서비스도 받고
전자제품은 거의 정품이다 프린트 잉크도 정품을 쓴다 그전엔 잉크는 워낙비싸 B품을 썼는데 집에와서 넣어주던 사람이 B품이나 정품이나 현재 나의 프린트는 가격차이가 천원, 비싸면 2000원 차이나니 되도록 정품을 사서 쓰라고 ... 아니 잉크 넣어주는 사람이 그런말을 하다니!
그분은 성품도 좋고 거짓말을 거의 안하고 약간 촌스럽도 저울을 갖고 다니며 얼마를 넣아야 제대로 넣은것인지 눈으로 보여준다 실지 많은이들이 잉크 반병약간 넘을 정도로만 넣어준다는 말도한다 인기가 좋아 고객이 넘쳐 뻑하면 자기의 아는 다른사람을 보내는데 아니나 다를까 얼마 못가서 잉크 바닥난다
프린트 가격은 얼마 안된다 잉크가 비싸다 누군 잉크 팔으려고 프린트 만들었다고
요즘 만능 잉크가 나와 마냥써도 되는 것도 있다
내가 쓰는 프린트는 10년도 넘었다 난 뭘 한번 사면 오래도록 쓴다 지금현재 이제품이 있는지 잘 모르겠다 그래도 잉크가 계속 나오는것 보니 ~~~
원하던 노트북을 사니 좋긴 하다마는 세일가격에 샀어도 비싸다 젊은이들처럼 게임은 안하니 사양은...
문서작성, 인터넷, PPT,등 기본것은 다됀다 14인치로 좀 작긴 하다마는
엘지 '그램' 코어 i5 하이마트에서도 비싸다
엘지 그램 17인치는 만져보지도 못했다 이백만원이 훨 넘는다
집에 와서 해보니 pc와 많이 달라 좀 헤맸다
젊은 친구에게 문서 날라간것 말하니 요즘은 그래서 외장하드에 저장하고 빨리 삭제하라고
그런데 외장하드는 사야하고 케이스도 사야하고 뭔가 자꾸 복잡해진다 DVD보다 용량이 많고 외장하드다보니 날라갈 염려가 없다고 말해준다
14인치라 작아 눈에 안익어 손이 느리다 PC는 손이 안보이게 치는데 키보드도 달라 약간 헤맨다
예전엔 USB에 저장해서 갖고가면 꽂아놓고 말만하면 됐는데 요즘은 각자 노트북을 가져와서 하라고 아주 명령한다 이젠 노트북이 필수품이 되버렸다
사진 몇장
사진을 제대로 못찍어 흐립니다
10년째 쓰고있는 프린트 그 밑에 괘헬은 아주 옛날에 샀던 오디오 케이스
너저분하게 널려놓고 작업도 하고 게임도 하고 블로그도 하고~~그러고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