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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시리즈물

고흐라는 사람

빈센트 반고흐의 자살권총이 2억1천9백만원에 팔렸다고 한다

아무리 유명인이지만 그렇다고 별로 좋지도 않은 자살권총을 비싼 가격에 주고 사다니

뭐 권총을 산 사람이야 취향이 좀 그렇다고는 하지만 일반권총이 아닌 자살권총? 좋은 물건은 아니다

자살한 집이나 물건들 장소들은 대체로 안좋은 편에 속한다


영화나 드라마 또  여러가지 프로그램에서도 자살장소, 소지했던 물건등에서 안좋은일이 자주 생기는것을 본다 그것이 꼭 맞는 말은 아니지만, 그러나 저런 자살상품을 비싼 가격에 주고 산것을 보면 고흐는 정말로 대단한 사람이다


우린 죽어서 유명해지는 사람을 더러본다

고흐도 그런사람 살아생전에는 가난에 정신병에 친구도 없고 오직 동생 테호만이 그뒤를 봐주고 용돈도 챙겨주고 이야기 상대꾼이 되어주고 그래서 그런지 네살위 형이 죽은지 6개월만에 테호도 죽는다 같은 프랑스 공동묘지인 오베르에서 죽었고 나란히 묻혔다



살아생전 900여점   10년동안에 그는 27살이라는 꽤 들은 나이에 미술을 시작했고 37살에 권총자살했다  습작품은 1100여점으로 나와있다 사는동안 그는 단 한작품만 팔렸다 제목은 '붉은 포도밭'  모스크바 푸슈킨 미술관 소장하고 있다

 미술품을 사람은 '안나 보쉬'라는 여류화가가  400프랑 (한화 약 140만원정도) 주고 샀다


그럼 전시회는 어디서 했을까?


고흐답게 전시회도 '술집'에서 했다  짧은 생을 살았지만 매우 불행했고 죽어서 유명해졌다

얼마전 '고흐'를 발표한적 있는데 난 그가 그렇게 불행한줄 몰랐다

학교 다닐때 고흐에 대해 안것은 그가 불행했고 정신병을 앓았고 고갱과의 다툼에서 화가나 참지못하고 귀를 잘랐다는 정도만 알았다


 그의 그림을 나는 별로 안좋아했다 당시 프랑스의 밀레에게 많은 영감을 얻고 모작을 했단다 난 밀레의 순수한 그림을 당시는 좋아했다 밀레의 그림은 이발관이나 왼만한곳에 걸렸는데 지금은 못본다

그런 사람들의 영향을 받아 그도 비슷한 그림들을 꽤 그렸고 나름대로 그렸는데 자화상을 많이도 그렸다

자그마치 36장그렸단다 당시 자화상은 거울보고 그렸다고


고흐에 대해 한번 시리즈에 아는만큼만 시간이 되는대로 써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