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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와 정치

실무협상 앞둔 북미..포괄 vs 단계 인식차 극복이 관건을 보고 저자가 나름대로 평가


김혜영 기자 입력 2019.07.02. 20:33  

실무협상 앞둔 북미..포괄 vs 단계 인식차 극복이 관건


https://tv.kakao.com/v/399949127


앵커>

외교부 출입하는 김혜영 기자와 조금 더 자세히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Q. 북·미, 실무협상에서 좁혀야 할 간극은?

[김혜영 기자 : 하노이 회담 결렬의 근본 원인이었던 '합의에 대한 인식차'부터 줄여야 할 것 같습니다. 북미 두 정상이 최초로 합의한 게 지난해 6·12 공동성명이고 그 성명에는 4가지 조항이 담겼는데 양측은 이 조항 4가지에서 뻗어 나올 추가 사항들을 어떻게 합의할지 그 방식을 두고 큰 입장차를 보였습니다.


미국은 포괄적 합의, 즉 4가지 조항을 모두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포괄적으로 합의하기를 원했는데요, 예를 들자면 3번째 조항이었던 비핵화 분야를 보면 최소한의 비핵화 계획표와 최종 목표점이 있는 '입체적 합의'를 원했습니다.



반면 북한은 단계적 합의를 원했는데요, 일단 영변 핵시설 폐기와 유엔 대북제재 5개 해제를 맞바꾸는 것부터 합의하고 이행하자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따라서 관건은 하노이 회담 결렬로 이견을 확인한 양측이 얼마나 유연성을 갖고 실무협상을 임할 것인가 이 부분이 될 것 같습니다.]


Q. 북·미, 이번 협상에서 유연성 발휘할까?

[김혜영 기자 : 사실 표면적으로 양측 모두 입장을 바꾸겠다고 밝힌 적은 없습니다. 다만, 이번 판문점 회동에서 보여줬듯 북미 정상 모두 합의를 이루고자 하는 의지를 내비쳤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속도보다 올바른 협상을 추구하겠다"면서도 제재 완화와 관련해 "협상을 진행하다 보면 해제도 될 수 있다"는 발언을 했는데요.


김정은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훌륭한 관계로 남들이 예상 못하는 좋은 결과들을 계속 만들어 낼 것"이라고 의지를 표현했습니다. 여기에 새로운 북미관계라든지 평화 체제와 같은 싱가포르 성명의 다른 항목들에게 대해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지면 양측이 접점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이런 가능성이 제기되는데요, 하노이 회담 때보다는 양측이 유연성을 발휘할 여지가 있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오노영)     /김혜영 기자k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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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복잡했던  북,미 회담(만남)이 번갯불에 콩 볶아먹듯이 됐다 물론 지금 당장 판문점을 몇발짝 넘어가고 넘어오고 한것도 중요하지만 미국대통령으로써는 북한땅을 처음 밟은 대통령이 됬다


실무적인것은 정식(?)으로 만나 아마 7월에 만난다고 한다 무엇을 주고 받을런지는 모른다

'비핵화'란 이름아래 현재 순풍을 타고 있는데 어떤일이 있어도 전쟁은 안된다


미 정부는 '핵동결'에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있다고 '완전 비핵화'에서 한발 낮췄다

얼마 안있으면 미국은 대선이다 그동안 트럼프가 이렇다할 국민들이 박수쳐 줄  그 무엇이  있었던가?

 

 가장먼저 이민자들이 자꾸 넘어오는것을  제지하고  장막을 치고 특히 무슬림들 강력히 막을것이고, 중국과의 무역거래 개선 등

언제나 미국이 먼저였다 ‘아메리카 퍼스트는 미국의 낮은 계급층이 선호하는 말인지도 모른다


(Make America Great Again)’라는 슬로건아래 언제나 자국이 먼저다 이러다보니 여기저기서 볼멘소리 들이 나오는데 미국민 입장에서는 그렇게 나뿐말도 아니다


미국이 기존의 강력한 입장에서 낮춰서 나온다면 북한에서도 거절 못할리가 없는데  체제까지 보장하고 한국뿐 아니라 타국에서 우선 식량지원도 할것이고 한국은 이미 쌀 줄것을 거론햇다(이미 줬나???)

미국이 이렇게 나오는것은 다 계산된것

여기서 내가 이것을 일일히 쓰지도 못하고 대략적인것을 나름대로 늘어놓는것이다


미국은 북한을 달래야 할 형편인지 한발 양보했는데 이것은 핵보유국으로 인정한다는 암묵적인 표시다

다음 미국 대선이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트럼프는 재선을 갈망한다

처음부터 강하게 나가면 누구나 반발한다 북한이 가진것이 뭐 있겠는가 오로지 '핵' 하나 뿐이다

핵 동결은 로드맵의 입구다 슬슬 쉬운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잘 모르면서 나름대로 츠측한 블로그 저자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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