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엑시트'가 900만을 넘겼다고 뉴스에 나온다 나도 본지 꽤 됬는데 이제야 올린다.
펌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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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 영화를 봤는데 평판과 달리 별 재미없이 봤다. 집에서 별 볼일 없는 가족들한데도 구박받는 청년(조정석분)이 재난에 평소에 했던 취미운동이 가족을 구한다는것인데 개인차가 나서 그런지 졸면서, 하품하며 졸다, 깨다, 봤다.
특히 여친인 여주(유나)하고 재난을 막고 탈출하고 가족들을 구하고 하는데 재난도 크지않고 웃음도 안나오고 영화가 때를 잘 만났다 한참 더울 때 개봉했는데 극장안은 사람들로 가득이다.
사람들은 여기저기서 킥킥댄다. 하긴 지금 코메디물을 젊은이들은 웃지만 나이든 사람들이 잘 안 웃드시
나도 내 시절의 코미디는 웃었다. 지금은 완전히 달라지고 또나이도 먹고 그래서 그런가 왼만해서 웃지 않는다. 사람은 어렸을 때 울고 웃지 세월이 갈수록 웃음은 사라진다는데 맞는말 같다
'나쁜 녀석들' 말 중에 잡으려는 범죄조직을 소탕하는데 그들이 "야? 니네들 어떻게 왔냐?"
마동석이 하는말 "뭘 어떻게 와! 새끼야? 네비찍고 왔지!"
그래도 극장안이 시원해져 좋다 이동네에 극장은 여기 딱 한군데라 언제나 사람이 넘친다 라이벌인 극장이 들어서야 서비스도 좋아질련지 다른극장에서는 생일 때 마다 음료수 두잔과 중간쯤 되는 달콤한 팝콘을 줬는데
하긴 아무나 안준다 vip만 주는데 표를 보니 곧 vip가 될것이라고 써있다
아주머니들 놓고보면 꽤나 보는편인데 지금 많이 달라져서 1년에 한번씩 정리 한다고
그러니까 1년동안 얼마를 봤는지에 따라 다르다
'장사리'도 봤지만 지금 한장 상영중이라 좀 지나서 올리기고
에고~~ 별 말을 다쓴다 이젠 영화도 점점 재미 없어지려고 한다.
왜 그러지??? 때가 되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