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2019.12.09) 중 캡쳐
충격적인 보고서 하나를 보게 되었습니다. 2017년
한국직업개발원 보고서에 따르면 10년 후에는 국내 일자리의 52%가 AI(인공지능)로 대체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한 것입니다. 미국 테슬러
모터스 대표 일론 머스크는 더 비관적인 전망을 하였지요.
“미래사회는 AI(인공지능)이 상용화돼 인간의 단 20%만이 의미 있는
직업을 갖게 될 것이다.”
미래학자이며 다빈치연구소장인 토마스 프레이도 2016년 ‘UN 미래보고서’를 통해 2030년까지 20억
개의 일자리가 사라지며, 현 일자리 중 20%만 남고 80%는 사라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아마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아주 먼 후의 이야기가 아닌 그렇게 얼마 머지않은 미래에 그렇게 된다는 사실은 우리를 우울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근거 없는 이야기가
아니기에 다가올 미래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를 곰곰이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하던 인간의 일을 기계가 대신한다는 사실을
이제는 그 누구도 부정하기 힘듭니다. 그렇다면 그냥 포기해야 할까요? 그럴수록 인간만이 가진 장점에 집중하면서 할 수 있는 일들을 더욱더
풍요롭게 해야 한다는 것이 많은 미래학자의 주장입니다. 실제로 18세기 중반에서 19세기 초까지 이루어진 산업혁명으로 기계가 사람의 일을
대신했고 많은 이들이 실업자가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를 통해 사회 경제 면에서 큰 발전을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나머지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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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미래에 인간을 어렵게 할 것중의 하나가 인공지능이라고 한다 왜??
사람이 할 일을 인공지능이 대신하기 때문, 사람은 할 일이 없으면 안된다.
우선 일이 없으면 생계위협을 받아 삶이 힘들어지고
극단적인 과학자들은 이런말도 한다 '존재의 모습이 진화'라는 방식으로 된다고
‘설마’? 설마가 사람잡는다는 말도 있다. 지금 여기서 현실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중이다.
우린 현재 살기 바뻐서 몽상적으로 다가올 미래를 생각 못한다. 그러나 어쩌랴 이미 진행중이고 얼마전에 '알파고'란 이름으로 한국의 이세돌씨하고 겨뤄 딱한번 이기고 나머진 졌다
세계 바둑계의 최고라는 중국의 '커제'와 겨뤄 4번 전폐, 알파고는 바둑만 둘줄 안다.
러닝머신(기계학습)의 하나이다 비지도 학습을 통해 스스로 찾고 판단하는 알고리즘이 핵심,
인간이 별도로 기준을 안 정해줘도 방대한 데이터를 기본으로 스스로 분석하며 학습하는것이 특징
알파고는 약한 인공지능이고, 강한 AI도 있고, 초AI도 있다.
강한 AI는 바둑은 물론 못하는것이 거의 없다고 하는데, 강한AI는 거의 인간과 같고 초AI는 인간의 능력을 뛰어 넘는것, 현재 우리가 알고있는것이 약한 인공지능
일본에는 관음보살도 있단다 사람들이 관음보살 앞에서 합장하고 말도하고 그러면 인공지능보살은 같이 인사도 하고 말도 하고..... 그러니 미래에 없어질 직업이 무수히 많은데 대부분 알고 있으니
영국산업 혁명이 일어났을 때 사람들이 하던일을 기계가 하니 기계를 부수고 난리가
어떻게 되었는가? 미래는 더 발전하고 많은양의 질좋은 상품을 만들게 되었고 일자리는 처음에만 그랬지
산업혁명 3가지 기술혁명 방적기술, 증기기관, 제철기술의 발달이 인류사회를 더 진보하게 만들었다.
그것하고 AI하고는 다르다고 할지 모르지만 따라서 인간도 발전해 약간 위협은 될지 몰라도 다른 방법이 또 있을것, 인간은 절대 가만히 손놓고 있지 못한다. 노는것도 매일 놀아봐라 지쳐서 못논다
맛있는 음식도 매일 먹으면 맛 없다
윗글 빠신부님의 글에서도 말했던 것처럼
그럴수록 인간만이 가진 장점에 집중하면서 할 수 있는 일들을 더욱더 풍요롭게 해야 한다는 것이 많은 미래학자의 주장입니다 하는데 나도 거기에 표를 던진다.
내가 어렸을적만 해도 전자기기 즉 냉장고 세탁기 등등..... 없었다.
빨래를 하기위해 빨래터에 아낙네들이 모여 빨래하고 불 때고 쌀 씻어 조리로 일고 모든것을 전부 일일히 손으로 했다. 그런데 현재 아니 좀 됬지만 모든것을 기계가 한다.
냉장고 나와 음식물 보관하기 좋고 김치냉장고까지 나와 오래보관하고 세탁기처럼 편한게 어디 있는지
또 청소기며 전기밥솥 등 일일히 세기도 힘들게 주부들을 위한 전자제품들 다양하게 나왔다
그렇다고 지금의 주부들이 옛날보다 한가해졌는지 물어보고 싶다.
편리해진것은 사실, 허나 옛날보다 더 바쁘다는 여자들 많아졌다. 지금은 맞벌이도 해야한다. 아이도 낳고, 살림도 하고, 돈도벌고, 그러면서 유교적인 관습이 여전히 있어 시댁 챙겨야 되고
그럼 싱글들은 한가한가?
싱글은 싱글대로 바쁘다. 할 일이 많고, 갈 곳도 많고, 배울것도 많고, 정보가 넘쳐난다
즉 아무리 초 AI이 나와도 나름대로 인간은 할 일이 있다는것
인간을 뛰어넘는 초AI이 나와도 당분것은 좀 인간들이 헤맬것이다.
허나 영국의 산업혁명처럼 당분간은 어지럽지만 인간위에 있는것은 신밖에는 없다.
잼난것 하나
일본의 관음보살이 얼마동안은 있었지만 시간이 흘러 사람들이 싫다고해 관음보살을 부셨다.
일본관음을 망치로 깨트릴려고 하니까 “모든 것은 무에서 왔다 무로 가느니라” 했다고
진짜인지 가짜인지 잘 모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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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입력 : 2019-08-14 22:21 ㅣ 수정 : 2019-08-14 22:36
[출처: 서울신문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814500185#csidxc5550a0c2d7ff758a8fa17b49946a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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